조회 수 12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전 초등학교 5학년때 부터 중3까지 오빠라는 사람한테 성폭행을 당했어요

초5때는 그냥 밤에 방에 몰래 들어와서 막 팔만지고 다리만지다 제가 움직이면 도망갔고

그게 계속되다 중학교 1학년때는 자다 깨보니 그짓을 하고있었어요



그때 너무 놀라서 그냥 울기만했는데 휴지갔다주고 방에서 나갔고 
그때 거실에 남동생도 있었는데 소리도 못지르고 그냥 당황하고 저진짜 아무것도 몰랐을땐데 그냥 울기만했어요
그때도 저 상처받은거 생각하기전에 남동생이 봤으면 어쩌나 그거부터 확인했어요


아마 언뜻 봤을꺼에요 그이후로 남동생이 좀 변했거든요
갑자기 나 형 싫어 죽이고싶어 죽일꺼야 이런말도 했었고 물론 지금은 잘지내지만


아무튼 그 이후로는 대놓고 낮에도 뒤에서 막 가슴만지고 한번만 한번만 거리면서 저 눕힐라하고 반항하면 때리고



왜 부모님한테 진작 말안했을까 후회도했지만


저희집이 진짜 화목해요

엄마아빠두분다 저희 3남매 키우시느라 고생도 많이하시고 저희 사랑해주시는것 만큼 엄격하세요

그리고 특히 되게 보수적이여서 친구들은 부모님이 성교육도하고 그러신다던데 저희집은 그런것도 없고


애초에 남자친구?이런거 무조건반대고 생기면 그냥 핸드폰 압수고 이런식이에요
어쨌건 화목하지만 엄격하기도했고


그러다보니 밤에도 방문을 열고 자야되요
밤에 핸드폰한다 뭐한다는 이유로 방문을 여세요
중학교가서는 무서워서 방문을 닫아도 왜닫냐고 화내시고


제가 저 자는것 같으면 그새끼가 들어오니까
일부러 전화하고 그랬거든요 새벽까지 
그럼 또 부모님한테 걸린날엔 혼나고 폰 뺏기고

이렇게 보수적인 집이다보니 더 못말했어요
오히려 개방적인 집이었음 애초에 말했겠죠


또 말하지 못한 이유중 하나가 평소에 가족들 있을 땐 그새끼가 너무 잘해주는거에요


이 화목함을 깨는것도 무섭고 엄마아빠한테 차마 말을 못하겠어서 매일을 참고 시간이 흘렀어요


시간이 지나고 중2 후반이 되서야 엄마 아빠한테 처음으로 말했어요 내몸을 만졌다

근데 이이상은 말하기가 힘들더라고요
엄마아빠한테 뭐라 설명하기가 힘들었어요 

근데 그냥 엄마아빠는 호기심에 몇번그런건줄 알았나봐요 
그냥 저 위로해주고 끝났구요 혼내는것도 못봤어요


엄마아빠한테 말한 이후에도 가끔 방에서 자면 다리 만지고 도망가고 그랬어요 그짐승새끼가
근데 전 또 화도 못내고 참고


그래도 한번 터트리니 그새끼랑 말안섞어도 되서 편했는데
엄만 아무렇지 않게 둘이 밥먹게하고
시간지나고 중3이 되니 왜 화해안하냐고
엄마고아빠고 둘이 평생 그렇게 지낼꺼냐고 저를 혼내시는거에요
막 둘이 집에서 얘기할래?나가줄까? 이런적도 있고



진짜 그땐 왜 말해도 모르지? 이런생각밖에 안들고


엄마는 제가 화해하기를 거부하자 저한테 피해자인척 말하지말라고 니행실 똑바로 하라는말도 했어요


제가 중학교때 남자친구가 있었거든요

근데 그때 사귄 남자친구다 남들이 보기에 웃길지 몰라도 제 스스로에 대한 치료였어요

성폭행 당한 이후부터 남자들이 손만 닿아도 소리지르고싶고 다 죽이고싶고
그게 아빠라도 그냥 막 싫었어요

한번은 아빠가 저 학교잘다녀오라고ㅇ엉덩이 두들겨줬는데
갑자기 소리 지르게 됐거든요
근데 아빠는 자기가 불한당이냐면서 아빠한테 무슨 버릇이냐고 그날 맞고혼나고 결국 학교 늦게갔었고

아무튼 그런일이 너무 많아지고 이러다 미칠것 같아서
학원이나 주변 남자애들이랑 대화하려고 노력해보고
막 어깨동무도하고 친하게 지내면서 최대한 남자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감을 없애려고했어요


남들이 보기에 웃길지 몰라도 어린맘에 막 지식인에 물어보고 그랬는데 그렇게 하라더라고요


아무튼 그러다 저 좋아한다는 남자 생기면 그냥 받아줬어요

그당시 친구들은 저의 어두운면이나 시시각각 바뀌는 조울증?같은 증상을 못받아주고 뒷담화하고했지만

남자친구는 안그러잖아요 그냥 어떤이유든 그나마 이세상에서 내기분 제일 생각해주고 맞춰주고 위로해주는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사귀고 이런건데

엄마는 그거 보고 용납이 안됐었나봐요

저도 제가 그렇게 당해놓고 남자를 좋아할 수있다는게 스스로한테 소름 끼칠때도 있었는데
그렇다고 남자는 무조건 안되 하고 혼자 갇히면 평생 트라우마로 혼자 살아갈까 무서웠어요


중2때 한번은 좋아해서가 아니라 
제가 엄마아빠한테 처음으로 털어 놓기전 진짜 심하게 만진날

너무 죽이고싶어서 일부로 질나쁜 고등학생 남자를 만났어요
싸이월드에서 알게된 사람인데 새벽에 온다길래 불러서 나갔어요 
진짜 죽이든 때리든 그런거 부탁할려고 만났어요
그땐 어려서 그러면 되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결국 엄마아빠가 새벽에 집에서 나간거 알고 저찾아서 아빠가 그남자를 때리고 저도 엄청 맞고 폰 뺏기고
엄만 집에 와서 저 옷벗으라고 하면서 확인하는거에요
참 진짜 비참했어요


저 맹세코 그사람이랑 이상한짓 한적도 없고
이런행동하는 부모님한테 어이가 없었죠
정작 몇년간 날 성폭행한건 옆방에 자고있는데
그새끼나 때려주지 

아무튼 엄만 이일 얘기 꺼내면서 저보고 니행실이 그러니까 이런 말씀 하시고
전 아무말도 못하고 또울고 그냥 내가 잘못한거구나 생각하고 또 입을 닫았어요



이글을 읽으신 분들은 제가 답답하고 어이없겠지만

정말 저도 왜그랬는지 매일 후회하는데

그냥 부모님한테 그런말을 한다는것 자체가 너무 힘들었어요
참다보면 나아질줄 알았어요



부모님은 힘든 시기부터 가족을 지키기위해 늘 최선을 다하셨고 그게 얼마나 고생인줄 아니까 말을 못했어요

제가 사실을 말하는 순간 저희 가족은 끝이니깐요


제가 여태일을 다 쓸 수는 없지만 저 짐승새끼때문에 학교생활도 제대로 못한 바람에

성적은 계속 떨어지고 친구들 관계는 더 힘들고
결국 고3때까지 혼자 힘들어하다 폭발했어요



고3이다보니 한참 예민한데 부모님이 공부스트레스를 주니까

드는 생각이

난 이미 망가졌는데 난 위로한번 못받았는데 내 상처 알아주지도않으멷서 왜 바라는건 많지?
살아주는것만으로도 고마운거아닌가?

이런 생각들이 몰려오면서


내가 이렇게 된게 다 그새끼 때문인것 같고
나름대로 내인생 내가 챙겨야겠단 생각으로 

절대 책 안놓고 꾸준히 공부해왔지만
책상에 안다가도 자다가도 밥먹다가도 그때 생각들이 떠오르면 모든게 허무해지고 괴롭고 
그러다보니 친구들한테도 갑자기 화내고 부모님한테도 그렇고

부모님은 그런 저를 이해 못하고 

결국 학교도 안가고 방황하다 19살이 되서야 혼자 반항하다 다 말했어요
초5부터 중3때까지 날 만졌다 진짜 끔찍하다 

근데 차마 저새끼가 날 끌고 가려했다 억지로 하려했다 이말을 못하겠어서 그냥 엄마아빠한테 다 못말할 만큼 나 힘든일 당했다고만 했어요


그제서야 엄마도 미안했는지 울고 자기는 상상도 못했데요 그정도일줄 몰랐다고


근데 아빠는 저 안아주면서 시간지나면 괜찮아 질꺼라는거에요
그리고 또 세상 살다보면 앞으로 더 힘든일도 많데요

그소리 듣고 진짜 너무 화가났어요

어떻게 괜찮아지겠어요? 이것보다 더 힘든일이 뭐가 있나요? 돈이 없고 병에 걸려도 가족한테 상처받은거랑 비교가 될까요?


매일같이 우리딸우리딸하면서 정작 자기아들이 저지른 일이니 나몰라라하는것 같았어요
그날 아빠에 대한 제 사랑 마음 다 사라져버렸네요


그 날 이후로 저의 예민함은 더욱 심해지고
엄마한테 그걸 다 풀었는데

솔직히 다풀기도 힘들었죠 아직도 사실을 다 말 못했으니

근데 엄마는 결국 그얘기 그만하자고 힘들다고 하시면서 잘지내제요
자기 힘드니 내입을 막더라고요


이렇게 두분한테 다 상처받고


그래 어차피 세상 혼자사는거다 자식으로써 요구할것만 요구하고 내인생 내가 살자했는데


고3때 그랬으니 대학은 당연히 떨어졌고
전 재수를 한다했는데 

하지말라더라고요


전 여태 내가 등신같이 살았으니 한번만 스스로한테 기회를 주고싶었어요
그런 상처들 다 스탑하고 일년만 고생해서 대학가고 나서 상처를 받든 치유를 하든 하자고

나름 중학교때 250명학교에서 20등했고 전학가고 500명쯤 되는 학교에서는 8등도 하고 15등도 했어요

고등학교 때도 워낙 지역이 쎈 곳이라 내신은 못챙겨도
공부 못한다 소리 한번 들은적 없이 열심히 했었고


정말 그일만 아니면 완벽한데 그일만 아님 나 친구도 많고 대학도 잘가고 잘 살 수 있는 인생인데


그래서 더 재수하길 원한건데 아빠는 아무대학이나 가라고 재수는 뭐하러 하냐고 하더라고요

아 이사람들은 내 심정을 일프로도 이해못하는구나 
난 내자식이 성폭행당하고 뭐라도 한다그럼 뭐든 시킬 텐데

난 여태 내상처 다 참고 ㄱ살았는데 더 잘살려하는걸 못도와주는구나


더이상 효도한답시고 참기도 힘들고 다 소용없다 결국 내편은 없다 생각하고


자살을 하려했어요
진작 죽을껄 뭐하러 12살 때 부터 19될 때까지 기다렸나


마포대교가서 그 추운날 3시간을 난간 붙잡고 울었어요
아빠가 119신고하고 엄마는 같이 죽자하고

근데 남동생이 전화와서 누나 왜그러냐 내가 갈까? 이러는데 그목소리 들으니 없던 눈물이 더 쏟아지면서

내년에 내동생 고3인데 나 죽기라도 하면 하나있는 소중한 내동생 앞길막는건 아닌지 그런 생각들면서

죽어도 동생 대학 가는거 보고 죽어야겠다 싶어서 포기했어요


그사건 이후로 엄마아빠가 되게 잘해주고 재수 허락하셔서 동생이랑 같이 수험생 생활하며

아무렇지않게 잘지냈어요
부모님이랑 웃고 대화하고 정말 그 미친놈만 아니면 다시 예전처럼 행복해질 수 있을것 같았어요


근데 그 미친놈이 초반엔 피하다가
시간 좀 지나니까


그냥 내앞에서 부모님이랑 히히덕 거리고 
아파서 집에 있는 날에 아무도 없는 줄 알았는데 거실 가보면
옷다벗고 노트북 키고 키득대고 있고

그냥 죄책감이라곤 하나없이 너무 잘 지내는거에요
그새끼가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전 그새끼 마주칠까봐 그 교회도 안가는데
멀쩡히 이름대면 아는 대학 다니고 여자친구 사귀고 그 여자친구 집에 데려오고 앉아있고


정말 저만 병신같이 힘들어 했던거더라고요


근데 더 화나는건 그걸 받아주는 부모님이었어요


한번은 엄마 카톡을 봤는데 그새끼랑 제 얘기를 하는거에요
제 공부걱정? 대학걱정?


갑자기 소름 끼치면서

난 엄마아빠가 그새끼가 쓰레기고 다아는데 알지만 자기 자식이니까 참는건줄 알았는데

그새끼가 뭐라고 변명했는지는 몰라도
카톡보니 진짜 저만 병신인거에요
나빼고 아무렇지 않게 내얘기를하고 자기딸을 성폭행한 사람이랑 자기 딸걱정을 해주는 꼴이잖아요


그날 또 폭발하고 엄마는 또 미안하다 울고 막 자기랑 둘이 나가서 살래?이러는데
말만 그래요 

그냥 또 전 울다 날가면 끝이에요


재수하는 동안도 그런 문제들로 놓친기간이 합치면 두달될 것 같아요


오늘 이 글을 쓰는것은 어제도 그 미친놈이 옆방에서 밤새 통화를 하는데

솔직히 자기 성폭행한 사람 목소리가 밤새 들린다고 생각해보세요
치가 떨리고 그 어린 12살부터의 순간들이 다 떠오르고
소리도 지르고 물건도 던졌지만 ㅇ그새끼한테 먹히겠어요?


이부분에서 부모님한테 말하면 되지 않느냐하시겠죠


사실 애초부터 말할 기회는 많았어요
그새키가 날 만지는 순간 소리질렀어도 됐고 날 눕히려할때 부모님께 전화해도 됐고

근데 앞서 말했듯 저한테 소중한 남동생이 있고 남동생이 형을 죽이겠다고 한말을 들은 이후에
얘까지 망칠 수 없다는 생각이 컸어요
제가 받는 상처로 충분했고 동생만큼은 우리 가족 중에 이일에 끼지않고 트라우마없이 크길 바랬어요

그래서 매일같이 당장 부모님방에 뛰쳐 가려던 것도 참아요
동생이 아는게 무서웠어요 

사실 동생이 이일을 다 알아버리는게 너무 수치스럽고 무서웠어요
다알게되면 동생얼굴 보기도 힘들것 같고 나 살게하는 존재인데 그런 동생을 못보는건 말이 안되니까


아무튼 이런 이유로 밤새 그목소리들으며 울고불고 끔찍하게 보내니
당연히 아침엔 엄마한테 고운소리 나올리가 없죠 그냥 집에서 나왔어요

엄마가 쫓아나와서 왜그러냐고 그러시는데 

전 그냥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게하기로 약속했는데 왜 안지키냐 이런 말들로 엄마 상처줬고


또 하루종일 미친듯이 길거리 걸었어요 계속 울면서
오늘 걸은 시간만 8시간 되네요 


엄마한테 힘들다고 문자도 보냈는데 이제는 답도 없더라고요
엄마도 지치나봐요 받아주기 버거운건가?


제대로 위로해준적 없으면서 덮기 급급했으면서 자세히 들어보기도 무서워하면서 벌써 힘든가봐요


난 몇년을 지옥에서 살았는데


벌써 나빼고 다 괜찮아지고 나만 피해자 코스프레하는것 처럼 유난떠는 성격드러운 딸이 됐더라구요


전 여태 해결방법 치유방법 이런거 시도도 못하고 무조건 대학가면 나이먹음 이집에서 나가자 안보고살면되

이런 생각으로 살아왔고 만약 고3때 폭발하지않고 결국 혼자 짊어졌다면 
평생 부모님은 모른채 나만 못된 불효녀로 살 작정이었어요


어찌됐건 이제라도 알아줘서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그냥 저혼자 삽질한건 가봐요


이 긴 글을 누가 읽을지도 모르겠고 어쩌면 지어낸얘기같아서 말도안되서 욕하실 수도 있는데

제가 처음으로 진짜 처음으로 제얘기 남한테 한거거든요
지금 한시간 내내 울면서 쓰는데 누군가 내얘기를 들어준다는 생각에 갑자기 후련한 마음도 생기네요

모르겠어요 저도 이글을 이밤에 왜써서 무슨 답을 듣고싶은건지

그냥 그래요
인터넷보면 오빠라는 새끼한테 추행당한 사람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믿어주는 사람이 있을것 같기도 하고

그냥 그냥 썼어요 갑자기 너무 죽고싶어서
그냥 결국 혼자였다는걸 확실히 느끼니까 너무 비참해서 그냥 썼어요

저희집은 다 자존심도 쎄고 남의 눈을 신경 많이 쓰거든요 
그래서 저도 가족도 다 이상황까지 온지도 모르는데
그냥 나만 죽음 딱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드네요

그냥 전 평생 예민하게 부모님 괴롭히다 인생 안풀려서 자살한 못된 딸 년이고

나머지 가족은 시간 지남 여태 그랬듯 다시 괜찮아지고 남들이 보기에 완벽하게 화목할 수 있는 집이 되겠죠?


둘 중 하나는 사라져야 하는데 저새끼는 자기 죄도 모르는 쓰레기고 그걸 엄마아빠는 감싸주고 저한테 희생을 요구하니



제가 죽는게 맞는것 같네요


진짜 무서운게 시간 지나고 여태 그얘기냐고 질려하는 부모님이 될까봐 그게 무서웠는데


이미 저희 부모님은 딸의 상처를 안지 얼마 안되서 변해버렸네요
죽네마네하는 제 비참한 모습이 이젠 버겁고 질리나봐요


누구한테 말할 수도 없고 혼자 감당 할 수 밖에 없다는게 제일 억울하네요


내가 이렇게 힘든게 내잘못이 아니고 남의 잘못때문이니까 그러니까 난 죽을필요가 없다 생각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내 잘못이었구나

썰/만화

재미있는 썰만화 19금 야한썰은 싫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290 멍청한 형새끼 웃겨죽겠는 썰.ssul ㅇㅓㅂㅓㅂㅓ 2020.01.22 90
57289 썰만화 현실적인 만화 뿌잉(˚∀˚) 2020.01.22 184
57288 썰만화 초딩때 아빠 지리게 만들었던 썰만화 뿌잉(˚∀˚) 2020.01.22 261
57287 썰만화 [썰만화] 여동생있는 사람 공감 100% 썰만화 뿌잉(˚∀˚) 2020.01.22 606
57286 토요일 여친과 포풍ㅅㅅ 후기 참치는C 2020.01.21 1609
57285 흔한 안마방 후기 SSUL . txt gunssulJ 2020.01.21 1117
57284 치과에서 가슴본 썰 후기 gunssulJ 2020.01.21 1092
» 어릴때부터 오빠한테 성폭행을 당했어요 gunssulJ 2020.01.21 1221
57282 꼬맹이한테 우유 주고 감자칩 먹은 썰.txt gunssulJ 2020.01.21 85
57281 고등학교때 여고에서 급식 먹은 썰 gunssulJ 2020.01.21 251
57280 썰만화 우리나라의 흔한 리더들 동네닭 2020.01.21 250
57279 썰만화 선비가 처자 희롱하는 만화 동네닭 2020.01.21 535
57278 썰만화 백수 이하늘 만화 11 동네닭 2020.01.21 114
57277 처음본 여자와 여섯시간만에 ㅅㅅ한 썰 1 먹자핫바 2020.01.21 1328
57276 외국애들이....운동 열심히하고..몸 가꾸는 이유.. .jpg 먹자핫바 2020.01.21 666
57275 업소 여자한테 연애감정 느낀 썰 먹자핫바 2020.01.21 314
57274 썳마 너무하다... 먹자핫바 2020.01.21 117
57273 누나 친구랑 ㅅㅍ된 썰 먹자핫바 2020.01.21 2196
57272 내가 교회 잘 다니다가 안가게 된 썰 .eu 먹자핫바 2020.01.21 192
57271 그녀와의 동거썰 15 완결. 먹자핫바 2020.01.21 220
Board Pagination Prev 1 ... 1927 1928 1929 1930 1931 1932 1933 1934 1935 1936 ... 4796 Next
/ 4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