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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바 내가 생각해도 나 진짜 미친 놈이다.

그때 무슨 생각으로 그딴 짓을 했는지 지금은 후회중 포풍 후회!

언제였는지 기억은 안나 작년일 거라고 생각된다. 아마도?

내가 푼 썰들 본 인간들은 알겠지만 친할메 집에서 살고 있고 집은 2층짜리 멘션이였다. 그리고 난 2층에 살았고

근데 이기 멘션 구조가 참 특이해서 계단으로 오르내리다 보면 각층 1호 화장실 내부가 훤히 보인단 말이야. 물론 창이 좁아서 완전히는 안보이지만...

무튼 화장실도 좁고 샤워실이랑 같이 붙어있는 그런 흔한 구조야 그러니 샤워를 하면 화장실 가운데서 하겠지?

그날도 존나 현장실급 끝나고 퇴근하면서 존나 피곤한 몸 이끌고 집으로 향했다. 터덜터덜 집 앞에 와서 계단 오르려는데 앞에 1층 1호 화장실 불이 켜져있고 물소리 존나 솨아아아아 들리잖아?

전에도 몇 번 오르내리면서 화장실에서 1층에 살던 여자애 본적 있고 가끔 마주치기도 했단 말이지

참고로 여자애가 둘 있는데 둘다 이뻐, 애미되는 아줌마는 존내 뚱뚱한데 딸들은 존나 애뻐 씨발 발정난 개새끼가 헠헠 거리면서 지랄할 정도로

무튼 계단 중간 좀 못가서 멈춰서 뒤돌아 보니 왠 여자애가! 그것도 나체로! 샤워를! 씨발! 가슴! 봇털! 씨발! 헠헠!

샤워가 끝날때 까지 우두커니 서서 감상했지 씨발 풀발기된 상태로 샤워 끝내고 불 끄고 가더라. 존나 아쉽지만 다시 갈길가자...

하는데 2층 1호 화장실 불이 켜지네

씨발 옆 집에도 여자애가 하나 있긴 하거든 얼굴은 좀 아닌 듯 하지만 무튼 그래!

괜히 또 설래잖아! 집에다 물건 던져 놓고 다시 밖으로 나왔지 발소리 최대한 줄여서 옥상 가는 계단을 오르니...역시나! 여자다! 씨바! 가슴! 봇털! 씨발! 헠헠!

구라같지? 진짜다 씨발 존나 좋더라 이 집 설계하신 분 감사합니다. 하면서 계단 난간 밟아가면서 존나 감상했다.

그리고 그 년도 다 씻고 가더라. 존나 아쉽네.

그렇게 발정난 병신의 나날이 계속되다가 누가 훔쳐본다는거 눈치 깠는데 창문 닫아 놨더라. 개 씨발 근데 나인건 몰라 왜? 마주치는데 훔쳐보는 새끼랑 웃으면서 인사하냐? 존나 쌍욕 날리던가 진직 신고하지

무튼 그렇게 찌질찌질 라이프를 보내던 어느날 밤 존나 꼴리더라 딸잡으려는데 문득 1층 여자애들이 떠오르잖아. 그냥 치긴 뭐하고 내려가 봐야지 하고 내려갔지만 역시 화장실 창문은 닫혀있고 불도 꺼져 있더라.

근데 이 집이 좀 특이한게 야행성이야. 다들 깨어 있을 시간대에는 불 꺼놓고 처 자는 것 같아. 차 주차되어 있으면 일단 집에 사람 있을거 아냐?

쨌든 몇 번 기웃거리다가 문득 베란다에 걸린 빨레들이 보이네? 패, 팬티...오오오오 저거슨 좋은 거시다!

즉시 팬티를 회수할 작대기 제작에 들어갔지

집에 쓸만한 작대기가 있더라. 끝에 옷걸이 걸리게 홈 파고 끝에 줄 묶어서 휘는거 방지하고 처음 몇 번 떨궜는데 모르더랔ㅋ

힘들게 팬티들 흡득 킁카킁카 했지만 역시 세제냄새만 나드라. 그래도 뭐 여자애들걸로 생각되는 아주 귀여운 큐트큐트한 팬티들로 딸치고 봇이 닿는 부분에 죳물이랑 쿳퍼액 닦았지 그리고 다시 걸어 놓고 ㅌㅌ 그렇게 몇일 하다가 어느날 보니까 베란다 앞에 화단이 아주 전쟁터가 됐더라?

화분 다 깨지고 화분 올려 놓은 난간 앞에도 부서지고 무튼 무단침입하기 좋은 상황!

즉시 집으로 돌아가서 양말끼고 검은 후드티 입고 후드 존나 눌르쓰고 검은 긴바지 입고 신발 신고 내려갔지.

심호흡하고 돌격! 낑낑 거리면서 베란다로 침입했다. 어두컴컴한 집안! 하지만 내 눈에는 뭐든게 다 보인다! 어둠에 눈이 익은 데다가 존나 흥분되서 엔트로피 급상승!

뇌내 마약으로 가버렷!

주변 두리번 거리다가 빨래통 찾아서 열어보니 옷가지 있더라 전에 봤던 여자애 팬티가 있기에 꺼내 보니 역시나! 몇일 입었더는 증거로 봇이 닫는 부분에 분비물이 눌러붙어 있드라. 근데 드러워서 핥아보려다 말았지...는 핥아봤다. 시발 짭짤한데 뭔가 좀 그래...봇털 있으면 좋겠는데 없어 아쉽

화장실도 깨끗하고 다시 나와서 이번엔 여자애들 방 찾아봄 금방 찾더라 살짝 문이 열려 있었거든

살며시 문 밀여서 살펴보니 두 아이들이 자고 있어요 ^^

문가에 가장 가까운 여자애 옆으로 다가갔지 반팔티에 핫팬츠(?)입고 자고 있기에 허벅지 쓰담쓰담.

근데 씨발 존나 갑자기 그 옆에 낮은 침대에서 자던 년이 일어난겨! 씨발 깜놀 개깜놀 씨발 어름땡 개년아! 얼음! 씨발!

존나 자세 낮추고 가만히 있었지...모르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시 처 누워서 자더라? 존나 뛰는 심장 억누르며 다시 쓰담쓰담 시전하는데 뒤척이더라 존나 놀라서 낮은 자세로 소리 직여서 옷장 쪽으로 이동...여기서 문제가 발생하지

이냔들이 새를 키우거든 잉꼬일거야 존나 작고 아담한 새였어. 이 새대가리가 퍼드득 날아오른겨!

씨발 깜놀! 바닥에 거의 엎드린 상태로 얼음 하고 있는데 내가 쓰담쓰담 한 년이 일어났어! 불을 켰지! 씨발 번쩍 개년아 꺼라!

그제서야 제정신 돌아오드라. 잠시 사고가 정지 (대략 10여초?) 했다가 후드 눌러 쓰고 있어서 얼굴은 못봤을 거도 거기다 자다 일어나서 비몽사몽 했는지 무튼 글더라

난 그 즉시 자리에서 일어나 달렸지 존나 쫄더라...하긴 그 상황에서 안 쫄면 그게 사람이냐?

대부분 이 상황에서 레알 싸이코새끼면 여자애 제압해서 떡치고 튀던가 했겠지?

난 그냥 텼다. 뭐 훔치지도 않았지. 한 거리고는 무단침입에 여자애 성추행? 씨발 은팔치에 검은발찌 차것네

존나 베란다로 달려가서 신발 신고 전우치 빙의되서 날아올랐다가 가볍게 착지! 그대로 다시 신발 벗고 소리 없이 집으로 들어갔지.

지금 생각해 보면 레알 미친놈이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 그 근처에는 블박단 차도 없고 하지만 존나 긴장되더라.

근데 뭐 딱히 그 뒤로 아무 일 없었음 경찰도 안왔고 훔쳐간 것도 없고 여자애는 지 몸 살짝 만진거 모를 거아냐? 자느라고

그러니 그냥 넘어간 듯 해...그 뒤로 집 비었을대 몇 번 드나들다가 관둠

씨발 여자애 떠오를때 마다 미친듯이 딸쳐서 가라 앉혔다.

나란 새끼 미친 새끼 존나 찌질한 소심한 새끼

씨바 죽고 싶다.

어디 고통 없이 죽는 법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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