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70학번대 서울법대 출신 선배님이 얘기해줫는데

 

6.25전쟁 당시 북한군을 피해 피난을 간 서울대가

 

거제였나?? 김영삼 고향땅에 정착해서 거의 천막수준으로 학교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함

 

당시 김영삼 아버지는 그 일대에서 손에 꼽히는 재벌이었고

 

서울대 교수들에게 딜을 제안

 

자신이 사비로 서울대가 유지될만한 건물들과 교수들의 거처를 마련해줄터이니 아들 영삼이를 입학시켜 달라고 부탁

 

교수들은 찬밥더운밥 가릴때가 아니므로 콜을 외치고 영삼이를 철학과에 짱박아놓음

 

결국 전쟁이 끝나고 영삼이는 안전하게 대학을 졸업하였으나 졷또 동문취급 못받음 ㅋ

 

서울대 학생들은 당시 정치하던 김영삼이 서울대 출신임을 내세우는것을 굉장히 꼴사나워햇다고함

 

하지만  영삼이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부심을 부리러 서울대 캠퍼스에 출격

 

그러자 서울대학생들은 언제욕했냐는듯 아아 우리 동문이 대통령돼서 왔다고 존나 좋아함

 

함께 칼국수파티하고 영삼이는 서울대의 영원한 아웃풋 최강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