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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자폐소녀와 그림

헹헹ㅋ 2019.02.02 21:54 조회 수 : 2



영국에 사는 아이리스 그레이스 햄쇼라는 소녀는 2011년 자폐판정을 받았다.


그녀는 타인과 눈을 마주치도 못하고 대화를 하지도 못했으며, 또래 아이들이 다가오기만 해도 패닉에 빠져 비명을 질렀다고 한다.


이러한 그녀를 위해 그녀의 부모인 아라벨라 카터 존스와 피터 존 햄쇼는 놀이치료, 음악치료등 여러가지 심리치료를 시도하다가


우연히 이 소녀가 미술에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 그림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였다가 어떤 미술품 수집가에 의해

약 260만원의 고가에 팔려가면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이후에도 아이리스는 계속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점차 증세가 호전되었으며,

2014년에는 새로운 가족으로써 함께 살게 된 고양이 툴라와 함께하면서 단짝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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