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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전 세계적으로 800명의 자녀가 있는 영국인 남성이 화제다.


영국 미러지는 정자를 기부한 영국인 남성의 자녀가 800명에 이른다고 보도 했다. 해당 남성은 1회에 50파운드 (약 8만원)를 받고 정자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몬 왓슨 (41세)은 자신의 정자를 무려 16년동안 판매했으며, 매주 어딘가에서 그의 자녀가 태어난다.


그는 현재 페이스북을 통해 그의 정자를 팔고 있고 대략 4만 파운드 (약 6600만원)를 벌어들였다.


( 비슷한 내용의 영화 : 딜리버리 맨 (2013) )


그는 첫 번째 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두명과 두 번째 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딸 하나가 있는데 그들 모두 아버지가 하는 일에 딴지 걸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에 헤어진 여자친구는 그가 하는 일에 실망을 하고 이별을 통보했다고 한다.


"그 친구는 내가 하는 일이 정말 지긋지긋하다며 절 떠났죠."


그는 이어 첫 번째 결혼 생활이 끝나고 정자를 기부하기 시작했다. 며 자신이 그 일을 시작할 당시 더 많은 아이를 갖길 원했다고 고백했다.


정자 기부에 대해 그는 오랫동안 했던 일이고 예전에는 정자 은행에 갔지만 지금은 개인적으로 일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으며, 페이스북 광고에 만족하는 듯보였다. 


"페이스북에서 사람들 프로필을 보면 신뢰가 가잖아요."



하지만 돈을 받는다는 비판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마법의 액체를 사는 데 50파운드면 괜찮은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정자 기부를 해 태어난 그의 자녀는 전세계적으로 800명에 달한다고 한다.


"아마 800명 될 거에요. 하지만 제가 알고 있는 게 800명이니까 아마 더 있을 거 같은데요."


게다가 매주 한 명 꼴로 그의 자녀가 태어난다고 밝히면서 아직 그만 둘 생각이 없다. 며 더욱 의지를 불태웠다.


( 정자 기부왕 시몬 왓슨 )


에디터/제보 : 김쫄깃 (jjolgit90134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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