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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솔비가 엉뚱한 매력으로 MBC예능 ‘진짜 사나이’에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일밤 - 진짜사나이 2'에서는 해군부사관 특집이 방송돼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1일 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진짜 사나이’를 보고 "보기만 해도 숨막히고 땀나고 긴장되고. 갈수록 더 스펙타클하고 판타스틱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오늘은 시작해 불과한거죠"라는 글을 올렸다.







솔비는 첫 날부터 특유의 매력을 과시했다. 사전인터뷰에서는 "멘탈이 세지만 겁이 많고, 물놀이를 

좋아하지만 바닷물을 무섭다"라며 앞뒤가 맞지 않는 반전 화법으로 제작진을 당황시켰다.

또한 그는 “정신이 가장 걱정된다”라며 “멘탈은 센데 상처를 잘 받기도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생활관 입소 후 이어진 용모 검사에서 솔비는 민소매에 청바지 복장을 지적받았다. 인터뷰에서 "주위에서 가볍게 입고 가라기에 가벼운 민소매를 입고 입소했다. 나름대로 단정한 차림이었는데 민소매가 안 되는 것인지 몰랐다"라며 솔비의 엉뚱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솔비의 어머니 역시 딸 못지않은 입담을 선사했는데, 입소 전 통화에서 긴장하는 솔비에게 "죽이지는 않겠지. 이번 기회에 살도 빼고 와"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누구보다 자유로운 매력이었지만 입소 하루 전날에는 "예전보다 훨씬 더 어른이 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혀 솔비의 군생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솔비가 출연한 MBC <일밤-진짜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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