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우산혁명

진정으로 민주적인 직선제 도입을 위한 홍콩 시민들의 시위

최루액을 우산으로 막는 모습에서 우산혁명이라 이름 붙여졌다

중국 천안문 항쟁

일명 베이징 대학살

당시 중국에는 민주화에 대한 열망이 강하였고,

이렇게 민주화를 요구하던 천안문의 시위대가 학살당한 사건이다.

전차를 막아서는 저 사진은 매우 유명한 장면.

시위 주도자의 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월 민주항쟁이 모델이었다고.

현재까지도 중국인들이 쉬쉬하는 사건.

우스개소리지만 인터넷 글에

천안문 天安門 天安门 法輪功 李洪志 Free Tibet 劉曉波

이라고 써놓으면 중국 아이피를 모두 차단할 수 있다 카더라.

그래도 너무 맹신하지는 말자. 중국 정부의 검열도 한계가 있다.

4.19혁명

무려 60년대의 대한민국이라는 신생아 국가에서 일어난 시민 혁명.

현대 동아시아 최초의 시민 혁명

이승만을 하야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그런데 뒤끝이 안 좋다.

대구의 학생시위가 도화선이 되었다고 하며, 이를 기념하는 시설이 있으나 국민들은 잘 모르다고 한다.

(이건 나도 정보를 찾기 전까지는 몰랐다)

부산, 마산 민주화 운동

(부마 민주화 항쟁)

79년 박정희의 독재에 항거해 일어난 시민운동

4.19 이후 억압된 채 정체되어 있던 민주화 운동에 불을 지핀 사건

이 정신은 5.18 광주 민주화 항쟁과 6월 항쟁으로 이어진다.

그야말로 70년대 이후 대중들에 의한 대규모 민주화 운동의 시발점

그리고 인지도가 별로 없는게 특징이다.

5.18 민주화 운동

(광주 민주화 항쟁)

1980년, 전두환의 계엄령에 저항에 전국적으로 시위가 일어났다,

5.18일 광주에서도 시위가 일어났으며,

시위가 이어지던 중 군대에 학살이 일어났고 이에 저항한 시민들의 움직임.

당시 정부는 불순세력에 의한 폭동이라 선동하였으나, 광주의 희생은 6월 항쟁으로 이어진다.

후일 관련 기록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6월 민주화 항쟁

(6월 혁명)

전두환의 독재에 저항해 일어난 시위

군부독재를 종결시키고 대통령 직선제를 비롯한 많은 개혁을 불러낸 혁명이다.

부마 민주화 운동을 시발점으로 광주 민주화 운동을 통해 이어진 대규모 시민운동의 정점을 이루어내고 ,

21세기 한국 정치, 법률의 근간이 된 혁명.

시발점은 그 유명한

"탁 치니 억 하고 죽더라"

광주민주화 운동처럼 대규모 학살이 일어날 수도 있었는데 미국의 개입으로 무력진압이 막혔다 카더라.

특이하게도 4.19혁명, 부마, 광주 민주화항쟁과 같은 일반적인 항쟁, 혁명과는 다르게

경제적 호황속에서 일어난 혁명이라고 한다.

아랍의 봄

2010-2011년 경에 일어난 아랍지역의 민주화 운동

튀니지의 혁명이 시발점이 되어 아랍권 전체로 퍼졌다.

시위에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조직적인 활동에 이용하였다고

그 외에도 IT의 발전이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이 흐름이 북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 사람도 있었다고.

시리아의 경우 내전으로까지 이어졌다.

미국 흑인 해방 운동

흑인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

간디의 비폭력 저항운동에 영향을 받아 흑인 차별 철폐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과격파들을 어르고 달래가며 몽고메리 버스 보이콧 운동 등의 비폭력 운동을 행해왔다고.

그 외에도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미국에선 오랜 시간에 걸쳐 많은 악습이 철폐되었다.

뭔가 마틴 루터 킹 개인에 대한 서술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슬슬 글쓴이가 대충해서가 아니라 읽는 이의 착각 때문일 것이다.

미국 공민권 운동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인도 민족해방운동

인도민족해방운동의 지도자 간디

감옥에서 물레를 돌린 퍼포먼스와 소금의 행진으로 유명한 간디의 비폭력 불복종 운동.

비폭력으로 유명하시지만 원래는 한 까칠 한 성깔하셨단다.

한국의 비중이 너무 높아져서 3.1운동을 대신하는 민족운동으로 넣었다.

그래서 설명이 좀 대충이다. 이게 다 글 작성자의 탓이다. 이젠 변명도 안 한다.

다음이나 네이버에 검색해보자.

2014 한국 질소 항쟁

과자 업계의 횡포에 저항한 한국의 시민 운동

과자 보트로 한강을 건너는 퍼포먼스가 대표적이다.

이 보트는 '고잉창렬호'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간디의 비폭력운동에 감명받았다 카더라.

런닝맨이라는 한국의 프로그램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