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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32개국중 피파랭킹 28번째로 최약체중 하나임.

 

4년전에는 오카다식 수비전술로 월드컵에 나갔지만 16강에서 탈락.

 

현재는 자케로니 감독하에 컴팩트 축구를 구사하고 있음.

 

 

자케로니 감독은 라인 간격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감독임.

 

특히, 4년전 출정식 경기(vs세르비아, vs한국)에서 개쳐발린게 간격이 ㅄ같아서 그렇다고 선수들에게 호통.

 

그래서 훈련의 상당수를 공 없이 라인 간격 유지에 쏟아부음.

 

만약 1미터라도 틀어지면 욕이 날아옴.

 

 

다만 라인 간격을 유지할려고 하면 수비 뒷공간이 문제가 됨.

 

역습상황에서 한순간에 뚫릴 가능성이 높음.

 

그래서 전방부터 강한 압박은 필수

 

 

가장 큰 실퍠 사례를 꼽자면 우루과이전을 뽑을 수 있음.

 

압박은 실패하고, 라인간격도 엉망이라 우루과이한테 4골이나 먹고 떡실신.

 

 

세르비아전의 경우 라인이 지시했던 것(20 ~25m)보다 2배이상 벌어졌고

 

결과는 2:0 패배.

 

 

이건 지성팍의 산책 세레머니로 유명했던 4년전 출정식 경기.

 

원래 오카다감독은 바르셀로나/스페인식 티키타카 축구를 표방했는데

 

이때 세르비아와 한국한테 쳐발리면서 급하게 수비위주의 전술로 변경을 함.

 

 

당시 상황을 하세베가 회상하면서 너무 분하고 화난다고 인터뷰.

 

 

팀내 최연장자인 엔도는 세르비아전 이후 긴급미팅을 염.

 

4년전과 같이 패배로 인해 전술이 바뀌면 지난번과 다를게 없어 질거라 생각해서.

 

그리고 선수들에게 수비중심의 축구는 일본에 맞지 않으니 자케로니 감독의 전술에 적응하자고 격려함.

 

 

참고로 세르비아전은 자케로니 감독이 자신의 전술이 옳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오카다식 축구를 선보임.

 

결과는 자케로니 감독의 의도한대로 됨.

 

 

세르비아전 1개월 뒤 남아공 월드컵 준우승팀인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을 치룸.

 

경기내내 라인유지, 압박을 잘해왔으나 실수로 2골을 내줌.

 

 

하지만 자케로니 감독은 추격을 위해 공격수를 투입하는 대신 중앙수비수인 요시다에게 좀 더 전방에서 압박할 것을 요구.

 

자케로니 감독은 수비수를 뺴고 공격수를 넣는것보다 수비수 한명이 올라가 압박하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설명.

 

그리고 일본은 2골을 넣으면서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침.

 

 

 

NHK는 이 다큐멘터리 찍을려고 4년동안 준비함.

 

오카다 축구랑 자케로니 축구를 비교하면서 현재 일본대표팀에 관한 자세한게 나옴.

 

허구한날 빠따 중계만 하다 월드컵 1달 놔두고

 

"월드컵은 역시 XXX!"하는 한국 방송국이랑 마인드 자체부터 틀림.

 

심지어 저게 하나로 끝나는게 아니라 일본, 콜림비아, 그리스, 코트디부아르등 조별상대 팀에 대한 편이 다 있고 방영예정.

 


유머

오늘도 웃자 하하하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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