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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선동렬의 魔球(마구)

데기라스 2015.06.01 13:56 조회 수 : 1601

슬라이더 떨어지는 각도가 예술.. 손에 잘걸리는 경우는 왠만한 포크볼 수준입니다.
 
핀치에 몰리거나 결정적인 순간엔 오히려 슬라이더보다  떠오르는 직구로 헛스윙을 많이 일으켰죠.
 
전성기의 박찬호 직구처럼 라이징 패스트볼이라고 말할정도는 아니고
 
살짝 뜨거나 스트라이크존 위로 헛스윙을 노린 직구를 가끔 던졌습니다.
 
레전드중의 레전드 아마 앞으로도 한국야구사에 이정도 기록을 가진 선수가 나올지는 거의 불가능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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