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드래곤볼Z 부활의 F 풀 스토리

 

초 사이어인이 된 손오공에게 죽음을 당하고, 기계의 몸으로 부활했으나

또다른 초 사이어인 트랭크스에게 다시 죽는 꿈을 꾸는 프리저.

프리저는 결국 눈을 뜬다. 그곳은 지옥이었다.

이때 우주에서는 프리저군 잔당의 리더 소르베가 프리저의 부활을 꿈꾸며 나메크 소원구슬을 찾던 중 지구에 드래곤볼의 존재를 알게 되고 부하 타고마와 함께 지구로 향한다.

한편 평화로운 지구의 일상을 보내는 Z 전사들, 이 시각 오공과 베지터는 파괴신 비루스의 스승인 우이스의 제자로 들어가 수행하고 있었다. 베지터도 이미 초 사이어인 갓의 힘을 익힌 상태였다.

지구에 도착한 소르베와 타고마는 피라후 일당이 모아놓은 드래곤볼을 갈취하여

신룡의 힘으로 프리저를 부활시킨다.

드래곤볼로 프리저의 영혼은 살아났으나 트랭크스에 의해 조각난 육체는 소생되지 못하여 소르베의 함선으로 이동, 프리저군의 최신 의료기로 육체가 부활하여, 결국 프리저가 완전히 다시 살아났다.

되살아난 프리저는 손오공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며 당장 손오공을 찾아 죽이겠다고 말하지만

마인부우도 처치한 손오공 일행이 너무 위험하니 접근하지 말라는 부하 타고마의 발언을 무시하고 그를 우주로 날려버린다.

 

프리저는 자신은 태초에 강한 존재로 태어나 수련이라는 것을 해 본적이 없었으며 지금부터 4개월 정도 수련하여 자신의 잠재능력을 개방하면 현재의 손오공도 간단히 이길 수 있다고 말하며 복수의 의지를 불태운다.

이후 프리저는 소르베에게 전 우주의 프리저군을 집결시키라고 명령하고 4개월 간 자신의 잠재능력을 이끌어 낼“어떤 자”에게 수행을 받으러 간다며 사라진다.

 

한편 갈수록 오공 일행의 수행의 소음이 심해지자 3년간 잠을 자던 파괴신 비루스가 깨어나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가 없다며 주변 행성을 파괴하고 결국 오공 일행은 비루스의 행성에서 쫓겨나게 되고 오공과 베지터는 후일을 기약하며 지구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한다.

 

얼마 후 프리저가 수행을 하러 찾아간 자는 바로 파괴신 비루스, 프리저는 우이스에게 파괴신 비루스에게 수행을 받고 싶다는 말을 건넨다. 그러나 우이스는 비루스가 수면중이라 만날 수 없다며 수행의 이유를 물었고 프리저는 우이스에게 손오공이라는 자에게 반드시 복수를 해야 한다고 답한다. 프리저는 자신의 잠재능력은 무한하다며 자신을 조금만 수행 시켜주면 손오공을 능가 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고 손오공을 죽인 후 비루스마저 능가하는 새로운 파괴신이 되겠다며 우이스에게 대담한 거래를 제안한다.

 

오공 일행이 긴 수행 끝에 잠깐의 휴식을 취하러 지구로 돌아온 얼마 후 마이의 남자친구가 된 트랭크스에게 피라후 일당이 찾아와서는 드래곤볼을 다시 모아달라 부탁하며 어떤 외계인들에게 드래곤볼을 빼앗겼고 프리저라는 사람을 다시 살려냈다는 정보를 듣게 된다.

그러나 Z전사들은 프리저가 부활해도 이제 와서 무슨 위협이 되겠냐고 이를 가볍게 여기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프리저가 부활한 이후로부터 4개월 후 프리저는 손오공에게 복수할 시간이 왔다며 1000여명의 부하와 함께 지구를 침략한다.

    

프리저의 도착을 알아챈 Z 전사들은 프리저의 차원이 달라진 전투력에 매우 놀란 기색이다.

 

오공은 베지터에게 프리저는 나에게 복수심이 있으니 나의 싸움이라며 양보를 부탁했고 베지터는 이에 수긍한다.

프리저는 오공을 상대하며 베지터를 제외한 Z 전사들은 프리저 잔당군과 결투를 벌인다.

 

그러나 프리저 잔당은 Z전사들의 상대가 되지 못했고 전투 후 최종 형태로 변한 프리저 또한 오공에게큰 상처하나 입히지 못하며 계속 두들겨 맞기 시작한다. 이에 베지터는 자신이 나설 기회조차 없다며 빈정거린다.

 

결국 프리저군의 공격은 실패로 돌아가고 손오공이 프리저에게 죽이지 않을 테니 돌아가라는 말을 한 그 순간 프리저는 손오공에게 굉장히 실망했다며 자신의 진정한 진화를 보여준다며 황금빛 골든 프리저로 변신하며 초 사이언 갓을 압도하는 힘을 보여준다.

곧바로 프리저는 프리저 잔당과 싸우던 손오반을 일격에 다운시키는 힘을 보여주며 오공을 위협한다. 이에 베지터는 프리저의 힘에 매우 놀란 기색이다.

오공은 프리저와 다시 싸우나 프리저의 압도적인 힘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얼마 남지 않은 프리저군을 이끄는 소르베는 프리저님에게 실망시키지 않겠다며 계왕신에게서 훔친 포타라 귀걸이로 만든 포타라 반지로 우주에 가사 상태로 있던 타고마와 합체하여 강력한 전사로 태어난다.

포타라의 힘으로 엄청난 전투력으로 다시 태어난 소르베는 피콜로를 능가 할 정도의 가공할 힘을 보여주며 Z전사들이 하나 둘 씩 쓰러져 간다.

    

결국 오공은 프리저에게 패하고 쓰러진다. 베지터는 오공이 프리저에게 패배했다는 현실에 충격을 받았다.이 때 프리저는 베지터에게 더 이상의 저항은 무의미하다며 프리저군의 최고 사령관의 자리를 줄 테니 자신의 부하가 되어 달라는 회유를 받고 이에 승낙한다.

   Z 전사들이 모두 패배한 이후 프리저는 오공을 죽이고 지구를 파괴하려는데 이 때 베지터는 프리저에게 자신이 오공에게 복수를 할 기회를 달라며 오공을 죽임으로써 충성심을 보이겠다며 파이널 플래쉬로 오공을 우주 밖으로 날려버린다.

베지터가 오공을 처치하는 모습을 본 프리저는 그를 신용하고 곧 지구를 파괴하고 바로 합류하겠다는 베지터의 요청을 승낙하며 먼저 자신의 우주선으로 돌아간다.

 

사실 베지터는 프리더에게 회유를 당한 척 하며 부르마와 오공 일행을 지키려고 했던 것이다. 오공은 지구의 폭발에 휩쓸리지 않게 우주로 날려 버렸고 캡슐 코퍼레이션의 우주선에 Z전사들과 전투에 참여하지 않은 트랭크스와 오천이 모아놓은 드래곤볼, 동료들을 태운 후 지구를 몰래 떠나게 했던 것이다.

이후 베지터는 지구를 파괴하고 프리저군으로 떠난다.

이 시각 파괴신 비루스가 잠에서 깨어나고 깨어난 비루스에게 우이스가 파괴신이 바뀔수도 있다는 말을 한다. 비루스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냐고 하며 그 자는 손오공이냐? 아니면 어떤 자냐고 묻자 프리저라는 말에 비루스는 매우 당황한다. 우이스는 프리저가 오공을 이겼다고 비루스에게 말하고 이에 비루스는 당장 지구로 떠나자고 한다. 그러나 지구는 이미 산산조각난 뒤였다.

전투 후 회복한 오공은 파괴신 비루스와 만나고 비루스는 오공의 나약함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며 꾸짖었고 오공은 자신 때문에 지구와 베지터를 잃었다며 자책한다. 그리고 비루스는 프리저를 만나야겠다며 오공에게 이야기하고 떠난다. 오공은 드래곤볼로 지구를 다시 부활시키기 전 까지 베지터를 반드시 구해내고 프리저를 능가하겠다며 다짐하며 영화는 마무리된다...

파라가스: ...라는 것이다!

트랭크스: 여러분!!!!!

파라가스: 우웅?!

트랭크스: 부활의 F 스포일러라니 전부 거짓말이에요!!!

파라가스: 결국 무감각한 너희들도 눈치 챘구나. 모두 트랭크스의 말대로다.

파라가스: 이런 최악의 삼류 소설을 읽고 흥분했다는 자네들의 모습은 웃음거리였다구~

파라가스: FU FU★

파라가스: 하지만 이미 늦었다. 이 글을 읽은 이상 부활의 F를 더욱 재미있게 볼 수 밖에 없다!

국내 개봉하면 두번씩 극장에서 봐버려라!!!

파라가스: 우웅?! 이 느낌은?!!

파라가스: 부... 부라리!!!

부라리: 오야지... 강등!

출처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29/read?articleId=24840778&bbsId=G005&searchKey=userid&searchName=%ED%8C%8C%EB%9D%BC%EA%B0%80%EC%8A%A4&itemId=74&searchValue=Il.HW61dJC90&pageInde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