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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고등학교때 맨 뒷자리 썰

먹자핫바 2019.07.17 16:57 조회 수 : 243

공부를 못해서 개꼴통 고등학교로 입학을 했습니다.(남녀 공학임)

타 지역에서 온 애들도 많고, 이쁜애들도 많았습니다.ㅋㅋㅋ 
( 영화 바람의 짱구처럼 레이다 돌림. 여자들한테 ㅋㅋ)

먼저 중학교때 명성으로 애들을 제압해버리고,

맨 뒷자리를 섭렵하여 놀던(?) 아이들과 새로운 무리를 만들었네요.ㅋ

개꼴통학교에는 선생들도 그냥 오락실가서 오지말라고 합니다. 

수업 방해된다고 나가라하면~ 수업 듣는 애들은 5명?

전부 땡땡이 치고 있지요.ㅋㅋㅋ

반에서 제일 예쁜 애랑 사귀게되었습니다. 

그 날따라 여친이 막 장난으로 ㄱㅊ를 만지고~ 키_스도 너무 찐하게 해주고 진짜 아~~~ 기분 날라갈 듯.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앞에 덩치 큰 애들 두명 앉히고 

1분단 맨 뒤 창문가에 바짝 앉아

여친에게 손뽕을 시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업시간 팍팍~~ 촥촥~~ 소리 나면서 ㅋㅋㅋㅋㅋ

선생도 아는지 그냥 모른 척 해주심 ㅋㅋ (고마웠음)

한문 시간에 여자친구 아~아~ ㅅㅇ소리 쩔어주시고. 

결국 여친 엄청 싸서.. 휴지 한타스 다 썼네요 ㅋㅋㅋ

휴지로 ㅂ물 다 닦아주고

창문 밖에 던져 버렸는데..........................

때마침 학생 주임이 지나갔던 거예요.

걸리자마자 학생부 끌려가서 뺨이랑 엎드려뻗쳐서 발로 걷어차이고 ㅋㅋ 

정강이 차이고 ㅋㅋㅋ

학주한테 여하튼 욕 먹고 맞고 반복했었던 기억이 새롭게 떠오릅니다.

학생 때는 무조건 공부를 해야되는 것이

답인 것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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