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직에서 일했던 ssul

by ㅇㅓㅂㅓㅂㅓ posted Apr 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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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게 아니라 생산직을 하면 만났던 외노자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
필력 종범이라도 이해바란다..
 
1.우즈벡
우즈벡 외노자들은 힘쎄다. 특히 젊은애들은 정난아니다..
대부분 무슬림들이라 돼지고기 안먹는다.
자지털 빡빡밀고 샤워할때 빤스입고한다..(꾸란에 그렇게 하라고 적혀있단다.)
우즈벡 사람들은 대부분 러시아어를 잘한다.(예전 소련이었음)
한국에 처음온 애들은 노린네 장난아니게 난다.
윗사람 한테 잘한다.
뭐랄까 무슬림이랑 유교랑 비슷한점이 있더라.
개들사는 콘테이너 들어가면 항상 위쪽자리(상석)을 내준다..
여자 조낸 좋아하고 가족사진보면 여동생들은 진짜 미인 많더라.
 
2.태국.
아휴..ㅜㅜ 이 개새끼들...ㅋㅋ
술 졸라 처먹음..
모계사회라 여자가 짱이라함.
자존심 조낸 강하다. 동남아에서 유일하게 외세의 침략을 받지 않은 나라여서인지..
조낸 지저분하게 산다..사는 콘테이너 들어가면 11월에도 파리가 있다..
담배 졸라피운다..(대부분)
 
3.베트남
사람들 착하다..
근데 코리아 + 니뽄 이랑 짬뽕한듯하다.
속을 모르겠다..
싫은 내색 잘 않한다..
욱하는 성격있다..사고치면 큰사고로 번진다..
이새끼들은 베트남전에서 미국을 이겼다는 존심이 아직도 조낸쎄다..
 
대충 이정도 만나본거 같다..
자기네 나라에서 한달에 200달러 정도 벌던 놈들이
한국에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한달에 많이 받는놈은 280받는데
보통180만원 정도 받더라..
그것도 적다고 지랄들한다..
4년10개월 한국에서 일하고 돈모아 돌아가는 새끼들 많지 않더라..
지들끼리 커뮤니티가 있어서 주말이면 존나 싸돌아다니고 돈쓰고 다니고 그렇더라..
어떤새끼는 차도 끌고 다닌다..ㅋㅋ
아는 외노자새끼는 마누라가 전재산 들고 날라서 한동안 일안하고 자살한다고 했었지..불쌍한새끼....
 
그런데 이런 외노자가 사장입장에서 보면 값싼 노동력 일수있지만
3d업종에 한국사람이 정말 없다.
뿌리산업이 잘되야하는데..
정말 한국사람없어..한국사람 들어와도 별로 안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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