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과에 친한 애들 모아서
MT겸 여름휴가로 놀러감.
팬션 빌렸는데 술도 먹고 날씨도 너무너무
더워서 잠을 못자겠는거야.
그래서 생각한게 화장실 욕조에 들어가 자는거였음.
시간은 잘 모르겠어... 인기척 들어와서 깼는데
시발 짝녀였음. 난 정신이 번쩍 들었지.
나가야 한다. 여기서 나가야 한다 생각했는데
늦은거 같아서 차라리 더 숨죽이고 있었음.
바지 내리는 소리 들리고 변기 앉는 소리 들리고
방귀 소리 들리고 오줌 싸는 소리 들리도...
대망의 똥.... 아닌
설사똥 푸드드드드드그구우오오나어우....
시발....
그후로 무성욕자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