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는 잃어버린 남녀공학 이야기, 그 세번째 .ssul

by 동치미. posted Mar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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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학교를 다닌다면 이쁘고 잘생기고 잘나가는 애가 꼭 있기 마련이지

하루는 우리반에서 그래도 내가 좀 이쁘다고 생각 하는 여자애가 말을 걸길래

뭐지? 하고 봤는데

" 나 오늘 화장한거 어때? " 

이러길래 쭉 살펴보다

3초정도 눈마주치고 그대로 있었는데

전기가 찌릿했음

" 이..이뻐 " 라고 대답하고

정수기로 가서 물마시고 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