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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신림 길빵 성공 썰 풉니다

동치미. 2018.04.15 12:51 조회 수 : 67

아까 점심때 궁금하심 글 써드리겠다고 대충 올렸는데 모 주작은 절대 아니구여

글케 뻘상상해가며 쓸 능력두 없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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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전날 마땅히 약속두 없어서 집서 캔맥 두어개 먹구 일찍 잤는데 깨보니 새벽 5시..

침대서 뒹굴거리다가 버스 지나다니는 소리에... 
그냥 할것두 없구 심심하구 버스타고 근처 신림사거리서 눈먼 고기 없나 나가보기로 함ㅋㅋㅋ

대충 청바지에 가디건 걸치고 나가보니 새벽 5시반ㅡ.ㅡ

해뜨기 전까지만 한바퀴 돌아보려고 다니는데 그날따라 둘둘인 애들이 많음;;

그러다 역입구서 핸폰 배터리 갈면서 서있는 여자애 발견

검정스키니, 허리에 빨강체크남방 묶고 빨강스냅백 거꾸로 쓴 이쁜 처자

근데 영 첨보기엔 취한거 같지도 않고 주변에 남자애들이 너무 많아서 아쉽게...입맛만 다시고 다시 순찰ㅋㅋㅋ

대각선 길건너 르네상스 그랑프리 나이트 쪽으로 이동 흠 근데 거기는 더 답이없음ㅡ.ㅡ

글케 ㅅㅂ 집이나 다시 가야하나하고 있는데 오잉???아까 길건너서 봤던 스냅백 여자애가 이쪽서 걸어오는게 보임!

그러다가 휙돌아서 또 다른쪽으로 걷구 ~몬가 촉이 와서 횡단보도 신호 기다리는 스냅백 여자애 한테 접근

그냥 옆에 편하게 서서

나:어디~가세요?^^ㅋㅋ

스냅백:아 저 혹시 신도림쪽 가려면 어디서 타야하는지 아세요?ㅜㅜ

나:아 저쪽에서 타믄되는데~ 술 한잔 하셨나봐요ㅋㅋ

스냅백:아 맞다 저쪽이다ㅋㅋㅋㅋㅋ넵 칭구들 만나서 쫌요^^:;

신호 바껴서 같이 걷는중..

나:아 나두 친구들만나구 짐들어가는길인데 근데 짐 버스있나? 혹시 밥 같이 안먹을래여?ㅋㅋㅋ

스냅백:아..저배부른데ㅋㅋㅋ

나:음 그럼 한 30분만 맥주라두 한잔 같이 안먹을래여?ㅋㅋ

스냅백: 오빠나쁜사람이자나여..ㅋㅋㅋㅋ

나:ㅋㅋㅋㅋ내가 왜 나쁜사람이에여ㅋㅋ아니니깐 좀 얘기해보고 이상하다 싶음 일어나는걸루해여ㅋㅋㅋ
 대신 여기 정류장 근처서 먹음 되자나여 바로일어나기쉽겤ㅋㅋ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팔뚝잡고 만지작 하는데 거부없이 생글생글 웃음서 알았다고 대신 맥주만 먹겠다함

술집가는길에 아까 지나가다 진작에 한번 봤었다니까 에이~거짓말 하지말라함 ㅋㅋㅋ
맞다구 건너편서 배터리 갈고있었지 않았냐구 이뻐서 말걸어볼려다가

칭구가있어서 못그랬다구 하니 첨엔 놀라더니 급 웃음서 좋아함 경계두 풀어지는거 같구ㅋㅋㅋ

글케 근처 아는 늦게까지하는 술집가서 맥주 시켜놓구 이얘기 저얘기하는데

사실 몇년만난 남자칭구있긴 한데 연락두 잘안한하는 사이라구 자기 푸념 늘어놓음....

얘기 쭉 듣고 맞장구쳐주고..중간 화장실가면서 오빠 나 남자칭구 얘기한다고 도망가믄 안된다고 웃음섴ㅋ당부하믄서 감ㅋㅋㅋ

귀여워서 웃고 기다리는데 갔다오니 갑자기 지갑서 돈몇마넌을 꺼내줌;;;

스냅백:오빠~이거 같이 보태서 이따 계산할때 내요^^

나:잉??괜차나 이거별루 안나와~왜그래ㅋㅋ너 천사니?ㅋㅋㅋㅋㅋ

스냅백:ㅋㅋㅋ아녜여 이거 같이 해서 내구 얘기하구 재밌게 하구 그래요ㅋㅋ

애가 나이두 23살에 키는 169래구 얼굴은 한선화삘 인데 왤케 착하기까지하지;;
하루잠깐 놀라구 말건건데 반하게 생겼음 ㅡ.ㅡ

쨋든 글케 두시간정도 놀다가 나가기전에 화장실간다길래 나두 볼일보러 같이 화잘실로감

여자화장실 안에 사람이있어서 같이 기다려 주믄서 얘기하는데 걔 혼자 신나서 얘기할때 기습뽀뽀 날림ㅋㅋㅋ

잠깐 놀래더니 웃음서 내 가슴때리는데 음...;ㅋㅋㅋ

그러구 계속 서로 얘기 잘통하는데 아쉽다아쉽다 거리다가 여자애가 오빠 그럼 우리 2차로 맥주한잔만 또하러가자 이럼

알따구 나오는데 역시 해가 쨍~~~문연 술집은 없구 근처는 모텔투성이구ㅋㅋㅋ

은근슬쩍 방에서 티비보믄서 맥주한캔먹구 두시간정도만있다가 나오자구~이따` 델따준다구 하는데 망설이믄서

한군데만 더 가보자함...나야 모 알따구하고 내가 아는 술집쪽으로 데려감 당연히 그시간에 문단힌 술집;;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애 알겠다구 오빠가 하자는데로 하겠다고~~ 근데 진짜로 오빠 이상한짓하믄 안된다는데ㅋㅋㅋ

대충 알았다 얼버무리고 맥주랑 안주거리 좀사서 입성~~~

맨주한캔먹는둥 마는둥 얘기좀 하다가 애 마니졸려하길래 먼저좀 재우고 나두 씻구 누움~~

진짜 애가 이쁘고 착해서 쫌 더 보려믄 이걸 오늘 건드려야되나 말아야되나 심히 고민했음;;;

팔배개 해달래서 해주고자는데 샴푸냄새에 입술은 바로앞에있고 살결은 반질반질하고ㅡ.ㅡ

첨엔 뽀뽀만하고 가슴만 만지고 자려고 했음..ㅋㅋㅋ글서 손놓어서 만지는데 헉 생각보다 크네

진짜 별로 없는줄알았는데 비컵은 넘어보임;;그때부터 급꼴시작;;;ㅋㅋㅋㅋ

키스하고 가슴만지고 손 점점내랴가는데 내손딱 또내려감 또 손딱!!;;;;;

오늘은 진짜 아니라며 ~~오빠 그냥 입으로만 해준다길래 반포기로 사까시받고 대충 누움 근데 문제는 더꼴림ㅡ.ㅡ

그러다 남들었다가 깨구 못참겠어서 다시 작업시작..

뒤돌아서 나한테 안겨있길래 가슴 주물럭 거리니 어느순간부터 신음 소리 살살 흘러나옴

엉덩이 만지작거리고 뒤로 ㅂㅈ 살살 만져주니 신음 소리 점점 빨라지고 딱히 빼는거 같지않길래 이번엔 손가락 살짝 삽입

신음 소리 살짝 더 커지고..근데 이걸 더 진행시켜두 되나 생각.. 또 까임 얘 그냥 가버린다 할텐디..ㅋㅋㅋㅋ

오잉?근데 갑자기 지가 허리를 앞뒤로 흔듬;;ㅡ.ㅡ굿~엉덩이가 내쪽으로 움직일때 박자 맞춰서 손가락 좀더 넣어주고 좀더넣어주고..

애가 소리 크게내고 마니 흥분해하길래~

이때다 싶어 xx야 잘안들어가니까 바지 풀러보라니깐 급하게 풀러서 바지 벗기시작함;;

이제 본격시작ㅋㅋㅋㅋㅋ

손가락 들어갈때부터 마니 쪼이더니 이건 뒤치기 자세로 손으로 해주다가 내 소중이 넣는데

ㅅㅂ 넣자마자 바로 쌀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긴 섯다죽엇다섯다죽었다를 반복했으니;;;

다시 손으로 애무해주는척 뺏다가 심호흡하고 본격적으로 으쌰으쌰

애가 참 애교두 많구 애같은데 침대선 섹소리두 잘내고 허리두 잘흔들고 물도 많고장난으로  손가락 입에넣음 또 잘빨아주고..

션하게 한번하고 쫌 쉬다가 여자애 진짜 늦어서 집에 가봐야 한다길래 그때서야 연락처 물어서 저장하고

집보내고 반좀비로 집 들어옴 

나갈때두 손잡구 뽀뽀하고 집보냈는데 생각만큼 연락이 마니 오진 않음

몇년사귄남친때매 아무리 요즘 소원해졌어두 양심에 찔리는듯...

그냥 그목적 아니더래두 편하게 몇번 더 만나볼생각임 섹파는 친한 사이든 그때 답을내든 해야겠음
비슷한 경험 많은데 전에 노래방 서포터랑 노래한곡안하구 따먹은 썰이랑 몇개있는데

시간날때 다시 올려보겠음

재미두읍는데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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