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5 20:02

민박집에서 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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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민박집에서 하는게 뭐 대단하겠냐만은

내 경우는 좀 남달랐음

친구들이랑 여행을 갔음 

나랑 여자친구랑 내 친구랑 썸타는 여자사람이랑 같이 전라도로 놀러 갔음

낮에 신나게 구경을 하고 숙소를 찾는데 방이 없었음

촌동네라서 ㅁㅌ도 없고 진짜 고생고생하다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전화를 했는데 마지막 민박집 방 한칸을 잡아서 겨우 들어갈 수 있었음

그때가 겨울이었는데 눈도 엄청오고 완전 추웠는데

이 민박집이 방안에 난방이 잘 안됬음

주인은 기다리면 열이 올라 올거라고 무조건 기다리라고만 하고 우리는 생명의 위협을 느낌

그래서 여자들을 안쪽으로 넣고 나랑 내 친구가 바깥에 각각 누워서 빨리 잠을 자기로 했음

난 추워서 잠도 안오고 꿈벅꿈벅하고 있는데

여자친구가 추워서 그런지 자꾸 내쪽으로 붙어서 거의 밀착하는 식이 됬음

이불이 2개 밖에 없어서 친구네 하나 우리쪽 하나를 쓰고 있었는데  

슬며시 친구네를 봤더니 친구가 백허그를 한 상태로 둘다 곤하게 자고 있었음

평소에 여자친구랑 할때도 같은 방향을 보고 누워서 내가 뒤에서 안은 상태로 박는 체위를 많이 하는데
 
자세와 상황이 묘하게 매치가 되면서 흥분되었음 사실 그때부터 난 친구네는 눈에 안보임

등뒤에서부터 옷속으로 손을 넣어서 ㄱㅅ을 살살 만졌음

여자 친구가 낮은 목소리로 하지마라고 하며 계속 손을 밀어냈지만

손이 밀려나면서 끝까지 꼭지를 공략했음 

그러면서 목뒤랑 어깨에 뽀뽀를 해주고 귀를 간질이니까 

약간 손으로 하는 저항이 약해졌음 입으론 계속 저항중

'하지마 친구 깨면 어떻게' 라고 하는 말을 뒤로하고 

왼손은 ㄱㅅ에 오른손은 엉덩이쪽으로 가서 살살 쓰다듬었음

그때 다행히도 여친 바지가 청바지가 아니라 약간 기모 있는 츄리닝이었는데

그래서 바지를 안 벗기고 쉽게 손을 침투시킬 수 있었음

섣불리 팬티 안으로 손을 집어 넣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팬티위로 둔덕을 계속 만지면서 이제 설득을 하기러 함

계속 손으로 ㅇㅁ 하면서 내 친구는 진짜 자다가 업어가도 모른다라는둥 

조용하고 신속하게 하겠다는둥 별 핑계를 다댔음

말로 설득한건지 ㅇㅁ로 여자 친구도 흥분한건지도 모르겠지만 말이 없어 지기 시작했음

그래서 살며서 바지랑 팬티를 내렸는데

헐 밑에 물이 눈으로 보지는 못했지만 흐를 정도로 흥건했음

내 껄 넣기전에 비비면서 물 묻힐때 찌걱 소리가 나서 5초간 정지 하기도 했음

아무틑 스무스하게 삽입하고 떡치는 소리 안나게 조심히 허리를 움직였음

처음에는 얕게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약간 깊게 넣으니까 여친이 헉소리를 완전 크게 냄

순간적으로 약속한듯이 둘다 눈을 감고 자는 척을 했는데

맞은편에 여자 사람이 몸부림을 치더니 우리쪽으로 돌아 누워서 자기 시작했음

방이 그리 넓지 않아서 얼굴이 30cm도 안떨어져 있었음

이 상황이 되자 여친이 나를 뒤돌아 보면서 고개를 흔들면서 그만하자고 했지만

이게 어떻게 도중에 그만둘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나는 더욱 조심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음

빨리 안 움직이니까 밑에 물도 계속 맑은 상태로 있어서 그런가 소리도 크게 안났음

문제는 점점 흥분하는 여친이 ㅅㅇ 소리가 살살 새어 나오기 시작했는데

맞은편 눈치보면서 소리 신경써가면서 하는데 온 신경이 집중되어서 그런가 그렇게 흥분이 될수가 없었음

시간가는줄 모르고 집중에서 ㅅㅅ하다가 나한테도 신호가 왔음

여친도 상기된 얼굴로 하악되고 있는데 나는 마지막 스퍼트를 어떻게 올릴까 고민하다가

여자 친구 입을 냅다 손으로 막고 과감하게 마지막을 달렸음

늦은 밤이었고 샤워시설도 전혀 없어서 사정은 여친이랑 나 사이에 방바닥에 해버렸음

뒷정리를 다하고 여친이 좋아하면서도 원망 섞인 눈빛으로 날 째려봤음

그래서 나도 너무 좋았어 하고 안고 잤음

확실히 스릴 넘치는 상황이 정말 ㅅㅅ에 도움이 되더라

가끔 옛날 생각하면서 요새도 ㅅㅅ 할때 여자 입막고 뒤에서 하곤함

두서없고 재미없는 글 죄송하고 끝까지 읽어줘서 감사합니돠

ps. 친구는 진짜 깊이 잤는지 전혀 모르는 눈치네요.. 
진짜인지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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