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동네 미용실 썰 1

gunssulJ 2015.01.21 13:09 조회 수 : 5234

자주가던 샵말고 귀찮아서 그냥 동네근처 미용실이나 갈까하고 

동네 산책겸 가는데 원룸사이에 미용실이 하나잇더라구요

마침그냥 머리나좀 다듬을겸 들어갓죠

유리벽에는 실루엣마냥 벽지가 붙어 있엇고 
(마치선텐마냥 안에가보이지않음 보여도 모자이크한거처럼)

어차피 머리는 이쁜여자한테 자르나 못생긴여자한테 자르나 상관없으니까요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브이넥을 입은 40대 아주머니가 계시더라구요

그때부터 사실 꼴릿햇어요 왜냐면 그때 한창 미시물에 빠져있어서(전20대중반) 
이쁘장한 줌마들보면 꼴리더라구요

원래 동네 미용실 줌마들은 화장도짙고 피부에 주름도 잇고 눈가에 화장이 잩잖아요?

근데 머리도 길고 화장도 연하고 딱달라붙는 브이넥에 치마 비슷한걸 입엇더라구요

아 사실 그때부터 아 머리는 대충깍고 빨리 감겨줬음좋겟다 

저거 100%머리감길때 보일거다 라고 예상을 햇죠

투블럭으로 양옆에만 대충 다듬어달라고 햇어요 

그때가 시간이 8시9시쯤됫으니 사람은 거의 없엇죠

머리를 감다가 팔을 의자위에 걸치고 있는데 

여기저기 움직이면서 자꾸 허벅지가 닿는거예요

아..죽것더만요 그때 헐렁한 반바지를 입엇는데 

미용실가운을 방패삼아 한손으로 부풀어진 제걸 잡고 있엇죠

다됫다고해서 아..드디어 샴푸감는 순간이다!! 햇는데

이런ㅅㅂ 수건으로 눈을 가르는거아니겟어요? 

왠 매너인지 전 잔머리를 썻죠

머리에 물이 닿을때 앗차가워 하면서 고개를 흔들어서 수건을 떨어뜨리기로

생각대로 수건이떨어지고 줌마가 수건을 줍는데 

진심 와.. ㅇㄷ에서 보던것같이 쳐진듯안쳐진듯한 ㄱㅅ골이보이는거예요

아진심 개꼴렷는데 이미 꼴린건 팬티줄로 지탱해놓은 상태래서 다행이 버텃죠 

샴푸하면서 실눈뜨면서 계속 힐끔힐끔거렷거든요

그렇게 샴푸가 끝나고..계산을 하고 나오다가 제가 한마리햇죠

여기몇시까지 영업하냐구

9시까지 한다고하더라구요

2편에서 계속...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125 해운대에서 1:2로 여자 먹은 썰 2 먹자핫바 2020.10.23 1114
40124 일본어 선생님 만난 썰 먹자핫바 2020.10.23 300
40123 오늘 알바하는데 있었던 ssul. 먹자핫바 2020.10.23 85
40122 버스에서 딸친 썰 먹자핫바 2020.10.23 508
40121 내 철없던 행동 때문에 어머니가 돌아가셧다 .txt 먹자핫바 2020.10.23 177
40120 여친이 노브라 노팬으로 데이트 했던 썰 gunssulJ 2020.10.23 1454
40119 수련회 갔을 때 졸라 웃겼던 썰. ssul gunssulJ 2020.10.23 180
40118 나 아는 여자애가 초딩때 성추행 당한썰 gunssulJ 2020.10.23 691
40117 과외선생님이랑 썸탄 썰 ㅋㅋㅋ gunssulJ 2020.10.23 262
40116 1000m어플녀 먹은 썰 gunssulJ 2020.10.23 447
40115 펌]이성으로 부터 호구된 썰 . TXT 썰은재방 2020.10.22 87
40114 우리학교 수학시험이 레전드일껄? .ssul 썰은재방 2020.10.22 171
40113 군대 후임이 전여친의 남친 썰은재방 2020.10.22 300
40112 옆손님이 남긴 탕수육 먹은썰 먹자핫바 2020.10.22 92
40111 서해 어느섬의 폐가1.펌 먹자핫바 2020.10.22 169
40110 사촌처제랑 한 썰 먹자핫바 2020.10.22 1574
40109 묘지에서 알바한 시시한 추억.ssul 먹자핫바 2020.10.22 59
40108 정리 ㅇㅓㅂㅓㅂㅓ 2020.10.22 86
40107 무상보육때문에 어린이집에서 졸라 옂먹은썰.ssul ㅇㅓㅂㅓㅂㅓ 2020.10.22 68
40106 니이가타소녀감금사건 ㅇㅓㅂㅓㅂㅓ 2020.10.22 20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