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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기차에서 훈훈한여자 본 썰.ssul

gunssulJ 2015.01.21 20:02 조회 수 : 4985

지금 집가느라 기차안인데


나이많으신 할아버지가 종이에 차시간이랑 그런거써서 타셨드라


그런데 내가 탄 기차 다음 걸타셔야 되는거더라고 


그래서 내려서 다른곳가서 타셔야되는데 할아버지가 잘모르시니까


역무원아저씨가 어찌하나 당황하셨는데 20대초반 대학생 베시시한 여자가 자기가 할아버지 타는곳까지 모셔다드리겠다고함


지금 내옆에서 할아버지랑 내릴준비하는중 훈훈


내가 만약 번호를 따려고 했다면 이 이야기는 훈훈하지 않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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