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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편 보면 알겠지만 나는 고2의 나이로 조직에 들어가게 됐음. 조직명은 말하지않을게^^ 조직에 들어가게 된 날 큰형님을 보러 차타고 가는중이었는데 나랑 맞짱떠서 이긴 형님알지? 그형님이 조직의 서열이나 규칙같은걸 알려주더라고

알고보니 조직의 서열은 굉장히 간단하더라. 제일 대빵에 큰형님이있고 (나중에알고보니 큰형님이 모시는 의원분? 도 있다고함)그밑에 중간형님이라 해야되나 그분들중에 업소 책임지는 분이있고 패싸움 전담하는 형님이 있음. 참고로 나랑싸운형님이 덩치들대리고 다니는 패싸움전담(?) 형님임.

그리고 그 중간형님들 밑에 나처럼 키우는 동생들 한두명 대리고 있는거고 그밑에 업소에서 일하거나 패싸움때 몰려다니는 애들이 있는거임. 나는 최소한 웨이터나 덩치들한테는 형님소리 듣고 다닐수 있단거 ㅎㅎ기분좋았음

어쩻든 그런 설명을 듣고 큰형님에게 갔다. 큰형님이 있는곳은 무슨 건물상가같은 곳이었는데 들어가니 1층은 술집이고 2층가니 큰형님사무실 이더라. 사무실 문을 여는순간 정면에서 큰형님이 앉아있었음. 나는 바로 직각인사 ㅎㅎ알지? 고개를 드니 큰형님의 포스.. 장난 아니었음. 큰형님은 별다른 말 안하고 딱이 한마디 하더라.

제대로 안할거면 지금 나가도 좋아. 그런데 들어왔으면 끝을봐야하는게 이바닥이야. 알겠어? 순간 많은생각이 들더라. 부모님 생각해서 들어가지 말라고? 지금까지 말은 안했지만 나 우리부모님 얼굴도 모르는 놈임. 하지만 내 미래가 걱정되는 마음 없다고하면 거짓말 이겠지.. 하지만 인생 뭐있나? 그냥 그마음에 들어가겠다고 큰형님에게 말했음.

말하고 난 후 난 사무실에서 나갔고. 어깨가 무거워진 느낌이었음. 하지만 나의 또다른 인생이라고 생각했음. 조폭? 양아치? 나도 알아. 싸움하나 잘하는것 가지고 먹고살겠다는 나도 병신인거 안다. 그렇지만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에 들어왔음.

조직에 가입한지 3일. 드디어 첫 일이 들어왔음. 우리업소에 깝치는 다른 조직들이 큰형님의 비위를 건드린거임. 덩치 들과 나는 쌈잘하는 형님을 따라 그놈들 본거지에 갔고 싸움이 시작되었음. 나는 본능적으로 벽쪽으로 갔음. 왜냐하면 주위가 뚫린곳에 있으면 뒤치기 당할 확률이 많기 때문에 벽을지고 하나하나 상대하는게 좋을것 같기때문임

진짜 개처럼 싸웠음. 10분정도? 미치도록싸우니까 정리돼더라 우리조직애들만 몇몇서있는걸보니 성공한 듯 했음. 쌈잘하는형님에게 물아보니 이겼으니 술한잔 하러 가자고 하더군! 나는 기분이 좋았음. 내가 정리한놈만 해도 5명 이상은 됐으니까 기분이 그저 좋았고 앞으로도 이렇게 잘풀릴거라 생각했음. 진짜 그때만해도 내인생 간지났는대... 며칠 지나고 나서 

큰형님이 날 혼자 부르는거임. 할얘기가 있다고. 큰형님이랑은 진짜 일대일로 얘기할 날이 없어서 그날 약간 걱정반 기대반으로 사무실 찾아갔음. 가니까 큰형님이 이렇게 말하는거임. 너 저번에 잘싸웟다며? 잘했어. 네 ㅎㅎ 감사합니다 형님. 사실내가 널 부른이유는 우리조직에 간부한명이 부족하거든. 니가 해라 알겠지? 나는 큰형님의 그 한마디 말에 내 자신이 인정받은것 같은 느낌이어서 정말 날아갈 듯 했음. 평소에도 좋지않은성적때문에 선생들에게 인정못받고 살아온 날들이 치유되는 느낌이랄까..

그레서 나는 그날이후 진짜 열심히했음. 진짜 어떤날은 할머니일하는자리에 가서 자릿세달라고 행패도 부려보고 진짜 몹쓸짓도 많이했음. 그런데 여느때처럼 포장마차 에서 돈걷고 나오는 길이었는대. 사람들의 수근거림과 손가락질을 받는 나를 보고 깨달았다. 내가 지금 여기서 아무리 잘나간다 해도 그냥 사회에도 못끼는 쓰레기였구나. 내가 여태 몇달동안 한일이 나를 망치는 일이었다는것을 알게되었음.

그레서 나 목숨걸고 이 곳 나가보려고함. 너무 늦은걸수도 있지만 형님이랑 애들한테 말하고 사회에대한 용서를 구하려고 마음잡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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