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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걔 사진을 보고 딱 든 생각은 '아 얼굴에 싸고싶다'였음

얘쁘다 섹시하다도 아니고 그냥 그런생각이 들었어 왠지 모르게

사람들 반응이 굉장도 굉장히 좋았음

비제이가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리액션도 좋고 애가 좀 변녀끼가 있는거임

반포동에 혼자 자취하고 네일아트 하는 애였는데 

애가 색기가 좀 있어보이니까 비제이가 과감한 질문들을 많이했음

혹시 지금 소개팅 연결이 되면 남자랑 당장 만날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완전 좋다는 식으로 얘기함

그리고 남자친구 없는지 얼마나 됐냐고 물어보니까 1년 다되가서 밤에 많이 외롭다는 식으로 말했음

갈수록 시청자들도 호응이 뜨거워 지고 하니까 비제이가 더 과감한 질문을 했음

그래도 1년동안 완전 밤을 혼자 보낸건 아니지 않느냐는 식으로 질문을 했는데

당연하다고 함 

그럼 오늘 소개팅 된 남자랑 바로 만나서 밤을 보낼수도 있겠느냐고 물어보자

마음에 들면 내가 먼저 만나자마자 덮칠 수도 있다고 던짐 ㄷㄷ

사진까고 저런 드립을 할수 있다는게 그당시로서는 놀라웠음

비제이가 흥분했는지 더 과감한 질문들을 던졌음

뒤로 하는거 좋아하냐 앞으로 하는거 좋아하냐 스타킹 좋아하냐 뭐 이런 질문들 좀 순화해서 막 했는데 

1탄에서도 말했다시피 재작년 이야기라 잘 기억은 안남

아무튼 그렇게 인터뷰? 를 끝내고 남자 신청자 받을동안 여자가 비키니 사진 보내고 ㄱㅅ골 왕창파인 사진 보내고

진짜 하고싶어 안달난년인가 생각했음

근데 사진들 다 쌔끈하고 발기찬 것들이었음..

남자신청자가 너무 많아서 몇명까지만 선착순으로 받고... 그 다음부터는 별풍선 쏴야 할 수 있었는데

그때 내가 뭔 생각으로 그랬는지는 몰라도 왠지 개랑 하고싶은 생각에 별풍선을 쏘고 지원함

호구라고 욕해도 좋지만 어쨌든 걔랑 떡쳐서 별풍값 뽑고도 남았으니 호구는 탈출..

그때 백개인가 이백개인가 쏘고 지원을 했음 최대한 잘나온 사진으로 몇개 보내서 지원을 했는데

운이 좋았는지 완전 아저씨도 나오고 고삐리처럼 보이는 대딩도 나오고 오타쿠같은 사람도 나오고 그랬었음..

솔직히 좀...본인이 본인을 알면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이 있었음..

아무튼 7명?8명? 그정도 지원자가 나왔는데 솔직히 나머지는 다 쩌리였고

대결구도는 나랑 다른 남자 한명이었음

근데 여자가 두명 사진 보면서 막 고민을 하길래

좀 똥줄이 탔는데 갑자기 노래 잘하는 사람으로 뽑겠다고 함

살짝 긴장하고 있는데 다행히도 다른남자애가 거의 음치에 가까운 노래실력을 가졌었음 ㅋㅋ(선곡 자체가 디지몬어드벤쳐 ㅋㅋㅋㅋ)

내가 잘 부르는 편은 아니지만 상대가 너무 못불러서 결국엔 여자애는 나를 골랐음

별풍선을 쏜다는 게 그렇게 뿌듯한 적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음

그리고나서 비제이랑 여자랑 대화하는데 지금 만날거냐고 물어보니까

개가 "지금 만날까요..?"  이렇게 말함

그래서 나도 바로 나가겠다고 했음  

채팅창 반응이 엄청 뜨거웠는데 그게 묘한 흥분을 불러일으킴..

여자애 연락처 받고 통화 간단하게 했음

걔는 반포동이 집이고 나는 논현동이 집이라 서로 가까웠음 근데 이 착한년이 자기가 논현동으로 오겠다는거임

당연 나야 고맙지 기름값 안나가고 편하고

대충 샤워하고 나와서 만나러 나감 논현 한포앞에서 만났는데 

오 사진빨 안받았음 실물도 쌔끈?

몸매도 나름 글래머러스하니 아프리카티비에서 만난거치고는 이득이었음

얼굴에 싸고싶다는 생각은 변하지 않았음.

바로 어깨동무하고 어디갈까? 했더니

술한잔할까?  이러길래 바로 룸식주점으로 끌고갔음

술먹고 이런저런얘기 하는데 소주 각 1병씩 깠음 걔는 얼굴이 살짝 달아오른 상태였음

그날따라 너무 일사천리여서 좀 놀라웠음

에어컨 틀어져있었는데 춤다길래 옆으로 오라해서 어깨동무하고 다리 쓰다듬쓰다듬 해도 전혀 거부반응이 없음

핫팬츠 입고있었는데 주머니가 밑으로 삐져나온게 보일정도로 짧은 핫팬츠여서 풀ㅂㄱ할뻔

손으로 계속 다리 비비면서 춥냐고 물어봄 ㅋㅋ

그러다가 키스 들이댔는데 역시 거부반응 無

키스 부드럽게 하닥 내방에 가서 한잔더할까? 이랬더니

"빨리가자"
ㅋㅋㅋ

사실은 내방이 아니라 지인 3명이랑 같이 잡은 ㅁㅌ처럼 쓰는 오피스텔이었음

그니까 여자 데리고 ㄸ치러 가는 아지트.

그때 너무 놀아서 일주일에 세네번은 ㅁㅌ을 잡아야했는데 그것보다 오피스텔 잡아놓는게 덜손해였음

택시타고 5분거리인 오피스텔로 향함

가서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그냥 키스 시전했는데

얘가 잠깐 입술을 떼더니 하는말이

"너무 급하면 재미없어.."

속으로 엄청 웃었음 ㅋㅋ 이게 밀당을 하네 지금...

침대로 들고가서 바로 퐁풍피스톤운동 하고싶었지만 쇼파에 앉혀놓고 맥주하나 깜

오피스텔 처음 와봤는지 이것저것 막 물어봄 

대답하기 좀 그래서 대충 둘러대다가 말돌리려고 카메라 들이댐

완전 섹시하다면서 옆으로 서봐라 뒤태좀 보자 하면서

섹시한 여자 사진찍는거 너무 좋다고 하면서 동영상을 찍었음

이게 촬영하기위한 밑밥이기도 하지만..그땐 말을 돌리기 위해 그랬음

아무튼... 그러다가 내가 내방에 신기한거 있어 보여줄까 이러니까

걔가 뭐냐고 물어봄

그래서 방으로 끌고 들어가서 내가 이랬음

"내 바지안에 있어"

지금생각하면 개오글거리고 웃길진 몰라도 뭐 말이야 상황에 따라..

키스로 폭풍키스 하면서 서로 옷을 벗겼음

그러다가 이빨엄청 털어서 동영상 찍음

벗겨놓으니 이미 미친풀ㅂㄱ 상태가 됨

ㄱㅅ도 빵빵하고 얼굴도 색기가 넘쳐서 더할나위가 없었음 

아 그때 시간이 거의 해뜨기 전이라 피곤했는데 막상 전투에 돌입하니 피곤이고 뭐고 

맑아짐

눞혀놓고 ㄱㅅ 미친듯이 빨다가 ㅍㅌ 입은채로 얼굴에 막 비벼댔음 이게 또 나름 얼싸에 준하는 쾌감이랄까..

나중엔 알아서 내 ㅍㅌ 벗긴다음에 입에 한가득 물고 츄릅츄릅 잘 빨아댐

쿠퍼액만 계속 나오길래 이제 한계가 와서 ㅂㅃ을 제쳐두고 바로 집어넣었음

고맙게도 흥건하게 젖어줘서 떡감이 죽여줬음.. 엉덩이도 나름 빵빵하고

뒷치기 하면서 넌지시 얼굴에 싸도되냐고 물어봤는데 싫지는 않은 반응이었음

갑자기 얼굴에 쌀 생각하니 반응이 와버려서 빼서 바로 얼굴에 촥

등에서 식은땀나면서 진짜 많이 쌌음

근데 애가 안죽어서 ㄱㅅ에 대고 비비다가 여자애 올려놓고 가만히 누워서 허리돌리는거나 감상함

허리도 잘돌려서 그날 네번 뺐음 안에다 싸는건 안 된다고 해서

전부다 입싸 얼싸 했는데 그래도 목표가 얼싸였으니 목표는 달성했다고 봄

아 너무 길어져서 대충 여기까지만 하고 끝내겠음

얘랑은 몇번 더 만나고 안만났음 

ㅁㅌ에서만 만났다는게 함정..

아 중간에 쇼파에 앉혀놓고 얘기하면서 그 아프리카 방송 들어가서 채팅창에 

만나서 내방으로 데려왔다고 하니까

사람들 풀ㅂㄱ상태 됐었음 ㅋㅋㅋ


다음부터 간단하게 썰풀어야지 너무 기네 ㅅㅂ

자작이다 이딴소리 나오면 이후의 썰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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