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9 20:11

정말 웃겼던 ㅇㄷ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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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4년전 쯤인가 있었떤 이야기 올립니다.
 
아이폰과 갤럭시S가 처음으로 세상에 나왔을때 이야기죠,
 
저는 그당시 마이크로 메모리를 판매하는 업체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습니다.
 
마이크로 메모리는 지금 갤럭시나, 핸드폰에 들어가는 손톱만한 메모리를 말합니다.
 
처음에 갤럭시S가 나왔을때 불티나게 판매가 되었죠.
 
사건날 이었습니다.
 
저는 옆에서 전화를 받으며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죠.
 
그떄 회사문으로 남자와 여자 커플이 들어오는것입니다.
 
그러더니 남자가 그러더군요 여기서 메모리를 샀는데 핸드폰에 인식이 되지 않아
 
교환받으러 찾아왔따고합니다.
 
저희 판매담당이었던 40대 노처녀 대리님이 우선 불량만 확인되면 바로 교환처리해드리겠다고 했습니다.
 
메모리를 건내 받고 컴퓨터와 연결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컴퓨터에서 음...하앗~하앗~ 소리가...나기 시작하는 것이 었습니다.
 
정적....빠빰...
 
간단히 말하면 컴퓨터와 연결후 자동실행으로 메모리에 있던 파일이 실행 되었던거죠.
 
그것은 바로 ㅇㄷ... 그것도 앞뒤 모두 짤림 절정에 있른 하이라이트 부분이라고 해야하나요 ㅎㅎ
 
그런 ㅇㄷ이...실행중이었죠.
 
남자는 얼굴이 빨게졌구요..그와 옆에 있던 여자친구도 얼굴이 빨게졌으며..
 
그와중에..놀란..노처녀대리님...
 
부부부부불량이네요...교교교교....환해드릴꼐여,...
 
그러더니 창고로 들어가셔서. 새 메모리를 가지고 들어와 교환을 해주었습니다.
 
커플이 간뒤..점심시간...대리님은...점심을 못먹겠따며...반차를 내시고 조퇴를 하셨구요.
 
저는 웃으며..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고 다음날..점심시간이 다되엇을떄 인가요.
 
어디서 많이본듯한 남자아이가 회사로 들어오는것이었습니다.
 
어제 그아이였죠... 빠밤...
 
노처녀대리님 앞으로 오더니..어제 교환 받은 메모리가 또 안된다며..
 
교환을 받으로 온것이었습니다. 정말 대단한놈이구나...
 
그당시 메모리가 가격대가 조금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철판을 깔고 교환을 받으러 온듯합니다.
 
노처녀 대리님은 아무렇지 않은척 메모리를 확인을...또 하셨고..이번엔 안에 아무것도 없엇습니다.
 
그러고 난뒤 노처녀대리님이 창고로 새상품을 가지러 들어갔습니다.
 
저는 그떄 그아이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정말....ㅋㅋ 그렇게 부끄러워 하는 아이는 처음 보았습니다. ㅋㅋ
 
잠시뒤 엄청난...그아이를 죽이는 2번 죽이는 저희 부장님의 소리가 들려오는것이었습니다.
 
다른방에서 나오시던 부장님, 어떤놈이 메모리에 뭔놈의 ㅇㄷ을 이렇게 넣어더냐.
 
ㅇㄷ보는 눈하고는 정말 더러운놈이네. 이런걸 메모리에 넣어 보는놈도 있구나.
 
어떤놈이 얼굴한번 보고싶네..하시며 ㅋㅋㅋ
 
그당시 불량이 메모리는 저희 부장님께서 컴퓨터와 연결하여 최종확인후
 
미국으로 AS를 보내는 일을 하셨습니다.
 
부장님이 ㅇㄷ남을 이야기하는 그떄..저는 보고 말았습니다.
 
ㅇㄷ이 토마토로 변신하고 도망가는걸 ㅋㅋ
 
얼굴이 씨뻘게 변하더니 교환도 안받고 그냥 회사문을 열고 뛰쳐나가는거였습니다.ㅎㅎ
 
정말 기억에 남았떤 아르바이트떄 이야기였습니다.
 
그남자분 여자친구분하고 안헤어졌나 모르겠네..
 
아참 그후 메모리요. 노처녀대리님의 친철로 그남자네 주소조회하여 
집으로 다시 보내드렸습니다^^;;
 
3번 죽인거죠.^^
 
혹시 이글 읽은신분들중 그 남자분 있나 모르겠내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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