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9 16:59

수원 나이트 꽁떡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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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일입니다 

해외에 장기간 나가있던 절친의 귀국 소식을 듣고 수원으로 출발...

그런데 마침 그대가 연휴라  차를 가지고 출발한 저를 원망하면서….. 

엄청막히는 길을 따라 거북이 처럼 가다 보니 2 시간 넘게 걸림…… 돌아버리는줄..
 
수원에 도착하니 밤 9시 ㅋㅋㅋㅋㅋㅋ ;;;
 
친구들을 만나서 근황이야기를 하면서 한잔하다가 갑자기 발동걸린 친구 때문에 나이트로……

수원에서 나이트를 진짜 오랜만에 갔네요.
 
기혼자들은 빠지고 셋이 남아서 수원사는 친구가 자주간다는 곳에  3인 룸을 갔는데 

역시 명절이나 연휴때는 어디가나 남탕을 피하기가 쉽지는………,
 
초반에 부킹이 많았네요. 

룸이 2층에 있는데 빠르고 횟수가 많게 부킹을 시켜주는 것으로 보아  이 친구의 평소 활동무대를 짐작할 수……….
 
그런데 홈런은 부킹녀가 아니라 해외에서 온 친구가 예전 기억을 살려  직접 공수한여행분이랑…

해외로 가기 전에도 와꾸가 상당히 되는 친구라 직접 조달을 잘 하던 친구인데 

오래 간만에 시도를 해도 잘 해내는 것으로 보아….와꾸 불면의 법칙이란……..
 
뭐 내 지역구도 아니고 해서 희생하는 마음으로 제일 아닌 분에게 달라 붙어서 
(아무래도 오늘의 주인공은 귀국한 친구다….이 친구를 밀어주자 하는 암묵적인 동의가….ㅋㅋㅋ)…..

간만의 이빨 신공을…….ㅋㅋ
 
그렇게 우리 룸으로 공수된 분들이랑 한참을  놀다가 당간이 약간 애매해 보여서 그냥 연락처 받고 보냈는데 

혹시나 보낸 카톡에 바로 답장이 날라오네요…….
 
그렇게 친구들이랑  나가서 노래를 하러……. 
 
내 팟은 3대의 금융권에 일을 하는 여행…….한 친구는 자기팟이 내심 별로 맘에안든다고 그냥 분위기만….. 

다른 친구 팟은 ㅋㅋ 원래 다른 맘에 드는 남자가 있었는데 자기 친구들이

우리랑 놀자고 해서 억지로 따라 나와서 ㅋㅋ 시큰둥
 
결국 홈런은 나만 쳤는데...
 
그렇게 놀다 나와서 MT갔는데 주변 모두를 가봐도 헐 방이없네..

이런 아무래도 연휴에는 방 잡기가…..

뭐 수원은 내 나와바리가 아니라서 어디 가야 되는지도…….

그렇다고 친구들에게 전화해서 어디로 가면되는 지 묻기도 그렇고 해서…..난감해 하는 찰라
 
이 여행분 자기 집으로 가자고…… 투룸에 혼자 살더라구요….오호라 텔비 굳었다…ㅋㅋ
 
그렇게 아낀 돈으로 그만큼 술을 더 사서 (노래 부르다 술이 다 깼네요)……..

그 여행집으로 고고 집에 도착해서 그 분이랑 술 한잔을 더하다가 자연스럽게….ㅋㅋㅋ
 
생각보다 슴가가 착하네요….그리고 뒷 태도…….결정적으로 피부가 미끄러 지네요……
 
개인적으로 물고 빨고 하는 것을 좋와해서 한참을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세가 69로…..ㅋㅋㅋ
 
그런데 이 분 경험이 별로 없는지….그래도 열심히 노력을…….
 
그러다가 올라가서 자연 스럽게 일 발……….
 
끝나고 나니 아무래도 시간이 시간인지라 (새벽 5시경….헐)
 
그냥 잠이 들고 말았네요 다음날 이 여행이랑 아점으로 해장을 하고 친구들을 다시 만나러 바이바이………
 
친구들이랑 같이 한 참을 놀다 예상외로 일찍 헤어지게 되어 그냥 올라 갈까 싶어서 

주차 해놓은 차를 가지러 가다가 혹시나 해서 전화를 해보니 이 분 그냥 집으로 다시 오라고 하시네요….
 
오 이 틀 연속 꽁떡에 부풀어 양손에 술을 가득히 사들고 그 여행에게로……
 
그렇게 그날도 열심히 팍팍팍……..
 
뭐 생각보다 ㅅㄲㅅ 기술오 조임도 그리고 물도 별로 였지만 그래도 간만에 공떡이라 자기 전까지 가자마자 한 번….. 

술 먹고 자기 전에 또 일 발…….
 
그리고 새벽에  아쉬움의 일 발……..
 
그렇게 이 틀을 보내고 올라왔습니다
 
그 분이랑은 가끔 연락을 하다가 아무래도 사는 지역이 틀려서인지 
(별로 먼 거리는 아닌데 아무래도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 

별 발전없이 그렇게 영영 바이바이…….
 
뭐 간략한 예전의 나이트 꽁떡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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