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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 이후부터 조폭들이 자꾸 학교앞에서 나를 스카웃해가려는거임. 한 일주일에두번은 학교도착하면 정문에서 그랜져? 검정색 승용차가 있음 . 그래서 내가 학교들어갈라하면 조폭이 저놈같은대여? 이러면서 나를 쳐다보더니 너 싸움잘하냐? 이런식으로 접근함.

그레서 내가 싸움좀 하는데여 조폭안들어갑니다. 하고 멋있게 가오잡으면서 학교걸어들어감 ㅋㅋ근대 이렇게 쉽게놓아주지않고. 꼭 이런식으로 겁을줌 야 씨발럼아 우리애들 때릴때 이정도는 각오해야돼는거 아니야?? 이러면서 자꾸 대드는거임

평소엔 무시하고 학교들어가면 되는대 그땐 진짜 한번 화나서 니들도 맞기싫으면 빨리 꺼져 이랬음 ㅋㅋㅋ 아직도 내가 진짜 그때 왜그랬는지 모른다. 그때 싸워서 이긴거 때문에 자신감있어서인진 모르겠는대 진짜 지금생각해보면 진짜 ㅂㅅ짓 이었다. 

어쩼든 그런식으로 야부리터니까 그 조폭이 진짜 빡쳐서 이렇게 말하는거 야 니가 그렇게 싸움잘하냐? 그럼 나 이기면 다음부턴 안올게 고딩새끼야. 이러는거 그래서 내가 씨발 그럼 함 뜨던지 이랬음. 그래서 그 조폭이 차에타라장소좀 옮기자. 이래서 차에탐 근대 차안에 덩치들이 앉아있어서 좀 쫄았지만 1대1은 자신있었기에 그 조폭만 이기면된다는 생각에 여유가 있었음.

한 10분 지났나? 사람들 거의없는 공사장 같은곳에서 멈추더라. 그래서 그 조폭이 내려 이레서 문열고 내림. 그조폭도 따라서 내리고 덩치들도 뒤따라 내림. 그 후 바로 그 조폭이랑 나랑 일대일로 대치하는 자세가 됐음. 진짜 그런데 그 조폭은 다른놈들과는다르게 위압감?; 같은게 느껴졌음 ㄷㄷ그래도 나는 내가 싸움잘하는걸 아니까 여유롭게 하려고 했다.

얼마정도 서로를 탐색했음. 그 조폭 채형을보면 막 덩치있고 이런건아닌데 팔다리가 긴 체형인거 그레서 그 조폭이 아웃복싱을 잘할거라고 예측함. 한마디로 파고드는게아니라 거리재면서 견제하다가 연타치는 그런 싸움을 잘할거 같은거임 그레서 나는 치고 들어가는 인파이팅 스타일이니까 들어가면 된다고ㅠ생각함 그런대 그게 안되는거임 ;

들어가려하면 바로 빠지면서 카운터치고 거리 주면 긴다리로 계속 킥차면서 나를 가지고 논다는생각이듬 ;; 이런식으로 하다간 내가 먼저쓰러질것 같은 느낌이들어서 진짜 한방 들어가서 한타임을 잡자 이런색각으로 도박을걸어봄. 그래서 어떻게 했냐면 일부러 발차기거리로 빠진다음 발치기 들어오려는 어께동작이 나오면 바로 앞발.상체 넣으면서 카운터 치려고 했음.

그레서 발차기거리 만드니까. 그 조폭 발차기 찰때마다 나오는 어께동작을 내가 캐치함. 사람마다 그런 습관들이 있음 그런걸 잘 채크해서 싸우면 도움됨. 꿀팁. 어쨋든 그 어깨동작나와서 바로 들어가는순간 진짜 거짓말안하고 그 조폭이 고개숙이면서 내주먹 머리로 대면서 캔슬한다음바로 뒷목잡고 잡아당기면서 무릎으로 면상맞음.;; 그래서 그후론 기억안나는데 일어나보니 그 조폭이 담배한대 빨고있더라.

진짜 자존심 스크레치나고 창피했는데. 그 조폭 진짜 이겨보고 싶더라. 그레서 무릎꿇고 조폭한테 한번 배우고 싶습니다. 이러면서 들어간다고 함 . 그러니까 그 조폭이 웃으면서 일단 양복부터 입어라 새끼야 이러더라 ㅎㅎ학교는 어떻하냐니까 걱정말고 내일부터 다니라고.. 오늘은 일단 형님보러가야된다고 하더라 불과 몇달전 일인데 지금 그 조폭이 내가 제일믿는 형님이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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