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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 집에 집들이 겸 해서 혼자 놀러갔었음....  
처제 2명이랑 같이 살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이런 분위기로 재미있게 이야기 나누며 술마시고 놀았지...

집 거실에서도 한잔 또 했는데 딱 이런 분위기...  
전형적인 30평대 아파트 모습이였지...

그러다 다들 술을 많이 마시고 취하고 시간도 늦어져서 난 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집이 좀 멀고 술도 많이 마시고 어중간한 새벽시간이라   
형이 그냥 잠깐 몇시간만 자고 아침에 해장하고 가라고 끝까지 계속 잡는거야...

거실소파에서 자라는 식으로 말하고 다들 들어가더라구...  
그래서 옷 빌려입고 씻고 나와서 소파에 앉았는데

첫째 처제가 거실에 누워서 자고 있는거야...   
아니 왜 ? 내가 안가는거 알면서  거실에 왜 누워있지?   
나는 어떻게 자라고 ?  
작은 처제 있는 방에 들어가서 잘 수도 없고 ㅡ.ㅡ 
몇분 전만해도 멀쩡하더니 ? 뭐지? 하는 생각이...
사실 이런 느낌으로 술이 약간 취한 상태로 퍼져서 자고 있었지만....  
내 눈에는
이렇게.... 그리고.
또 이렇게 노골적으로 나를 유혹하는 느낌이 들었지...  

그래도 때와 장소가 맞지않아서 절대 유혹은 아닐거다! 
라고 계속 나 자신에게 최면을 걸어봄.....
술 많이 마셔도 실수하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술마시고 플레이 했다가 
그 큰처제는 물론 형에게 걸리면 두고두고 개망신이라는 생각을 하며 
급흥분된 마음을 추수리며 방에 넣은 후 마음 편하게? 자려는 생각을 하며 깨웠지....   
어깨 만지는 것도 좀 그래서 군대처럼 귀에다 대고 
"저기 여기서 자지말고 방에서 자요~  " 
이렇게 몇번 말했는데 어두워서 귀를 입술로 키스한것 처럼 되버렸음...  
하도 안깨서 살살 흔들었지...
그러다 새우잠 자는걸 바로 돌려버리니 살며시 눈을 반쯤 뜨는거야...  
느낌이 처음부터 잠도 안자고 그냥 그렇게 자는 척 한듯... 

아무말도 없이 5초정도 내 눈을 게슴츠레 그냥 보기만 하길래  
이판사판이라는 마음으로 그냥 돌진해서 부드럽게 키스를 퍼 부었지...     
처음 만난지 3시간도 안됐는데 기다렸다는 듯이 휘감아 치더만.....  
쉿! 방에서 다 들리니 조용히 하라던 그녀.... @.@ ;;

붕가붕가 소리 날까봐 소파에서 못하고 거실 바닥에서...  
키스까지는 쉬웠는데 생각보다 아래쪽 디펜스가 있더군...  
한 30초나 1분정도 형식적인? 무릎씨름 후에 입성!

지금 생각하면 미쳤지..  갑자기 형이나 형수가 방문열고 나오면 어쩔뻔 ㅡ.ㅡ;;   

먼저 손으로 아래를 만져보니 적당히 촉촉하면서도 엄청 쪼여 주는게 느껴지더군...  
날씬하고 말라서 ㅅㄱ는 별로 없었지만 키스느낌은 나쁘지 않았음..  
몰래먹는 ㄸ맛 이랄까?  
뭔가 복합적으로 시너지 효과가 나면서 좋더라구...

거실 바닥에 붙어서는 최대한 소리 안나게 은밀하게 북한이 지하 핵실험 하듯 
폭죽을 터트렸지... 
큰처제는 티슈 찾기도 전에 뛰듯이 방으로 가버리더군....

진짜 웃긴게 뭐냐면 작은처제랑 몇달 전부터 이런저런 이유로 만나다가 약간 썸을 타다가키스는 물론이고 
ㅅㅅ까지 한게 보름도 안됐었는데 그 사단이 났다는거! 

신기한건 그 언니랑 동생이 자매가 아닌 것처럼 생긴건 완전히 다른데 
키스랑 아래 느낌 및 특유의 체취까지 거의 95% 이상 일치했었다는거... 
ㅁㅇㄷ랑 각종 행동까지 비슷..

설마 동생이 그오빠 한번 먹어보라고 토스한건 아닐테고...    
쌍둥이랑 시간차 두고 한것 처럼 묘~한 경험이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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