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6 16:48

룸싸롱 마담 ㄸ먹은 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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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달 쯤 흘렀나...

내가 일했던 곳이 장사가 잘되어서

한달에 한번은 업장 운영을 안했다.

그날은 주로 회식을 하거나 아니면 그냥 집에서 쉬었는데

그 달에는 사장이 회먹으러 가자고해서 회식을 갔었다.

본 사장, 바지사장 1,2 , 마담, 일수쟁이(본사장은 사채업도겸함. 사장 밑엣사람), 나, 내 후임웨이터 1, 2(나보다 나이많음), XX보도사장, 첨보는 미시1명

주방이모 빼고 이렇게 10명이 갔음.

그 때 자연산 돔 몇마리 잡아서 진짜 푸짐하게 먹었지

술잔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그날따라 마담 표정이 썩창이였음

뭔가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역시나

자기 여기 관둔다고 폭탄발언을 하더라. 순간 캐정적;;

마담이 본 사장빼고 수입이 제일 좋았는데...(사장의 배려)

갑자기 예고도 없이 관둔다고해서 본 사장빼고는 전부 엄청 놀랐음.

본사장은 알고있었나봐...하긴 미리 말햇겠지.

몰랐던 사람들이 왜 관두냐고 물었는데

자기가 따로 업장하나 낸다고 그러더라. 준비는 어느정도 되었고

나머지 디테일한 세팅하려면 시간이 필요해서 일 못한다고 그러더라

뭐 다들 아쉬워하면서도... 자기업장 낸다는데 축하해줄 일이고 하니까

분위기는 금세 다시 좋아졌는데

나는 솔직히 존나 놀랬었다. 나한테 일체의 언급이 없었거든.

무튼 횟집에서 거나하게 술을먹고

2차로 노래방에서 양주깐다고 근처 노래방으로 우르르 몰려가는데

다들 술좀 되어서 앞장서 갈때

내가 마담옆에 걸어가면서 말 붙였다

"누나 미쳤나? 왜 내한테 한마디 말도없이 그러는데? 장난하나?"

"..."

"뭔 말을 좀 해봐라. 뭐 어디로 간다는 말인데?"

"..."

진짜 내 눈한번 안쳐다보고 땅만보고 걷더라

나도 짱나서 좀있다가 다시 얘기할라고 쌩까고 걸었다

근데 노래방 입구쯤에서 마담이 안들어가고 내 팔을 잡더라

할말있다고 잠시 밖에서 얘기좀 하자고해서 노래방 앞에서 담배한대를 물었다.

뭔얘기냐면...

돈도 벌만큼 벌었고 남의가게 봐주는 것도 지치고해서

생각하고 또 생각해봤는데 직접 룸하나 내는게 낫겠더라

대구로 갈건데 본 사장이 많이 도와줘서 뒤봐주는 곳도 있고

업장도 크게하나 낸다

이번에 나혼자 올라가면 믿고 맏길 사람이 필요한데

같이 올라가자. 큰돈 만지게 해줄께.

이런 얘기였다.


솔직히 존나 혹하더라...

내가 성격이 불같아서 시다생활할땐 에피소드가 많았지만

짬밥먹으면 먹을수록 일이 쉽고 또 즐기게 되더라

그래서 나도 쩐주만 있으면 바지사장이라도 되서 운영해보고싶단 생각을 많이했어

만약 같이 올라가서 자리만 대충 잡히면

오픈하고 못해도 월 500은 받는거였다. 나중에 더 잘되면 어떻게 클지도 모르고.

근데 곧 군대도 가야하고... 좀 걸리는게 많았다.

그리고 왠지 자신도 없고

아는사람 하나없는 대구로 쌩뚱맞게가서

낙동강 오리알신세 될까봐 겁도 났고

만약 같이가면 진짜 마담한테 코끼는거라는 생각때메 많이 망설여지더라

무튼... 스벌... 한 20분동안 얘기하다가 같이 노래방 들어가서 놀았다.

차를 몰고 멀리와서 논거라

술먹고 장거리운전할 상황이 못되어서

근처 ㅁㅌ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에 데려다 준다더라.

본 사장하고 보도사장은 알아서 집에 가버림.

뭐 별수있나... 그냥 근처ㅁㅌ에서

방 4개잡아서 2명씩 들어가서 있는데

같이 온 첨보는 젊은 미시가 방마다 사람 모아서 여자방으로 오라는거야

야식시켜놨다고 소주한잔 하자고

잘놈은 자고 모인놈이 나, 일수쟁이형, 후임웨이터 1명에 젊은미시(32살이엇던가?), 마담

이렇게 야식에 소주를 마셧어

근데 시발... 일수쟁이형이 존나 인간이 천박해서

얘기하는 것도 죄다 ㅈ막장같은 10스럽고 ㅅ스러운 얘기만 하는거임

근데 존나 웃긴게 첨보는 미시는 거기에 존나 깔깔거리면서 호응 잘해줌. 진짜 끼리끼리더라 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술을먹다가.. 후임 웨이터는 지방 들어가서 자고

일수쟁이형하고 그 미시는 술도 올랐겠다 코드도 맞겠다

쳐바람쐬러 간다하고 둘이서 나가더라 ㅇㅇ;;(한시간 후에옴 ㅋㅋㅋㅋ)

마담이랑 나랑 같은공간에 둘만 있었던건 오랜만이었어

그 1살많은 년하고 ㄸ치는 재미에 마담집에는 잘 안가게 되엇거든...

근데 오랜만에 또 이렇게 보니까

진짜 이쁘긴 하더라고...여전히 색기쩔고...

내가 마담한테

"누나. 저거둘이 본지 얼마나 됐다고 눈맞아서 저러냐?" 이러니까 

피식웃더니 앉은자리에서 옆으로 살짝 눕더라

그때 살짝 보이는 ㄱㅅ골에 또 잦이가 조금씩 꿈틀대더라

평소때의 마담같았으면 실실 눈웃음 치면서 다가왓을텐데

그때는 그냥 약간은 슬픈 표정이더라

암튼 뭐...

오랜만에 마담이랑 ㄸ치고싶어서(솔직히 ㄸ치는건 마담이 갑인데 코낄까봐 일부러 잘 안갔던거였음)

아무말없이 ㅁㅌ방문 잠그고 옴


방문 잠그고 왔으면 뭔가 반응이 있어야되는데

표정도 자세도 흐트러짐없이 그대로인거임

시발 약간 자존심상해서 거칠게 팔잡고 침대로 감

누워서도 내 눈만 빤히 보더라

그래서 더 거칠게 옷을 벗기고 팬티를 벗기는데... 와...

이때 생각하면 진짜 또 먹먹해진다

봊이털을 깨끗하게 정리를 해놨더라...

사실 내가 이전에도 털 밀면 안되냐고 그랬었는데

목욕탕도 못가거니와 여자의 자존심이라고 그딴거 하기 싫다고 그랬었는데

위에 이쁘게 모양만 내놓고 나머지 진짜 깔끔하게 밀었더라

근데 그 당시는 마담의 깊은 속을 먼저 이해하기보단

짐승처럼 또 이성이 마비되서 빨기에 바빴음

털정리를 깔끔하게하니까 봊이가 진짜 이쁘긴 하더라

막 빨다가 풀발기되어서 딱 넣었는데

마담이 평소처럼 반응을 안하고 여전히 슬픈 눈빛이더라고

그래서 존나 짜증나고 자존심이 상해서

평소보다 더 거칠게 더 세게만 했었다

진짜 퍽퍽퍽퍽퍽 머리채도 잡고 땀 뻘뻘흘리면서

거의 능욕하는듯... 배려심 전혀없이 쳐박기만했다

그러니까 마담이... 하다가 눈물 한방울을 흘리더라...

근데 나란 미친새끼가 그때 술도되고 존나 이성을 잃어서

딱 중지를 하고 달래줬어야하는데

씨발년아 왜 ㄸ치다가 쳐우냐고 하면서 박는건 멈추지도 않고

박으면서 뺨을 살짝 몇대 후려갈겨버렸다

그러니까 마담은 세상 다산듯 존나 허망한 눈빛으로 나를 멍하니 쳐다보더라

그러면 그럴수록 나는 더 술김에 빡이 쳤는지 더 미친듯이 세게 박았지

그러고 완전 생각없이 얼굴에 싸버렸다


근데...쌀때까지도 몰랐는데

싸고나니까... 내가 무슨짓을했지? 어? 이게아닌데?

하는생각과... 마담의 질근 감은 눈을보고

물밀듯 밀려오는 죄책감에 옷만 입고 밖으로 뛰쳐나가버렸다.

습관이란게 무섭더라...

그 1살많은 년하고 ㄸ치다보니

스타일이 존나 과격해지고 강제적으로 변해버렸던거다

1살많은년은 꽤나 순종적이였고 처음부터 그랬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약간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었거든...

ㅁㅌ에 들어가자마자 잦이를 입에 물린다던가...

거칠게 다루고 심하게 하는거 있잖아... 무튼 습관이 무섭더라

무의식중에 그렇게 해버린거지...


무튼...돌이킬 수도 없게 마담 마음에 상처를 주었었다

잠이 안오던 괴로운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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