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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단장누나의 정기공연회의 독주 준비를하는동안 한달반을 거의 학교 마치고 
단장누나랑 같이 단장누나집에 가서 매일매일 악기를 맞추고 
또 시험기간도 같이 겹쳤기 때문에 단장누나 방에서 같이 시험공부도 하고 
뭐 거의 주말도 아침부터 밤늦게 까지 단장누나 집에서 살았음 
또 우리집에서 단장누나 아파트까지 걸어서 15분정도일 정도로 가까운 거리였기 때문에. 거리에대한 걱정도 없었지 ㅎㅎ
그러다보니 밤새도록 단장누나집에서 누나 공연준비 하랴 시험공부하랴..
그렇게 같이 있어도 누나부모님께서는 오히려 거부감도 없고친아들처럼 잘해주시고
누나 어머니께선 나를 너무 좋아시니깐올때마다 오히려 "아들~"이런식으로불러주시고 
여동생도 나랑 한살차이라서 편하게 부르고 편하게 지낸거 같애 ㅋㅋ 
또 한개는 시험기간인데 그때가 7월초? 좀 더운날인데 같이단장누나방에서 같이 공부하다가 
내가 잠깐만 눈좀 붙이자고 누나 침대에 잠이들었는데  일어나보니 아침이고 옆엔 단장누나가 자고있었던거임ㄷㄷ 
난 엄청놀랬음. 그리고 왜 안깨워줬냐고 물었는데 하는말이 내가 자는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안깨웠다나;;;... 
또 우리엄마한테는 어제 자기가 다 전화해서 여기서 잔다고 통화해놨다고걱정하지말라고 
근데 나도 그때 옷차림이 가볍고 반팔 반바지 차림인데 
단장누나도 키도있고 몸매도 되니까 좀 달라붙는 옷 그뭐지...반바지인데 여자들 허벅지 거의 도출다되는 바지 
그런거입고 위에는 다시하나걸치고  있는모습을 첨봤다 와 그때 정말 미치는줄 알았음ㅋㅋ
또 엄마빼고 여자랑 같이 자본거도 처음이고 근데 단장누난 아무렇지않게 행동하니까 
나도 그냥 겉으로는 태연하게 행동함ㅋㅋ 
그날처음으로 남의집에서 자고 씻고 아침밥도 같이먹었다. 
또 한번은 단장누나가 예술의전당에서 오케스트라 공연티켓을 2장을 어디서 구했는지 나랑 보러가자고 말하길래 
나는 바로 난 좋다고 가자고 했어. 
근데 거기까지 거리가 버스타고 좀 되는거리란 말이야. 한 걸어서30분? 넘는정도? 
근데 단장누나는 같이 걸어가자며 그러니까 순순히 같이 걸어갔어 ㅎ
그때 누나가 이말을 했는데. 학년초에 악대부 교실에서 날 혼내서 내가 엄청울었을때 
그땐 자기도 너무화가나기도 하고 나랑 친하게 지내고싶은 마음도 들고 그러는데 
니가 다른애들한테는 이야기도하고 웃어주기도 하는데 자기한테는 그러지않으니까 섭한마음도 있고 
솔직히 조금잘생기기도하고 귀여우니까 니옆에 여자애들이 막 모여드는게 질투나고 화가나서 엄청 혼냈는데 
내가 마음여려지게 자꾸 우니까 너무 미안해지고 우는모습보고 그때 나를 조금씩 좋아하게 된거 같다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
그렇게 단장누나가 말을꺼내더라나도 단장누나한테 말했어처음엔 누나가 까칠한성격도 있고 
무뚝뚝해서 다가가기 힘든거라고 근데 지금은 나도 누나가 지금 너무좋다고...
이런식으로 말을하고내가 누나보고 사귀자고 말을 조심스레 꺼냈지
그러면서 사귀게된거임ㅎ 
나도 태어나서 처음연애 해보고 단장누나도 처음이라고 하고. 
그런데 서로 아직은 공개연애보단비밀연애로 하기로했음 
그뒤로 같이 오케스트라 공연보고 집에 갈때 손잡고 서로 이야기하면서 
단장누나집으로 가서 공연합주 맞추면서도 서로 너무 좋으니까얼굴만보면 웃고 막 뒤에서 안기도하고 너무좋았음 
그리고 그날 처음내가 용기내서 입술로 뽀뽀하고 끝남 
또 학교가서도  사람많은데서 보면 너무 티나게는 인사못해도 눈인사하고 손 흔들고 최대한 안들키게 서로 인사하고. 
학교 마치면 악대부교실에서 악대부연습하고 끝나면 마지막으로단장누나가 문단속을 하는데 
아무도없는 교실에서 서로 손잡고 오늘있었던 일이랑가벼운 스킨쉽하면서 학교데이트를 했지 ㅎㅎ
(지금부터 단장누나를 영이로 변경, 나는 준이)※이름 뒷글자를 땀※
그러다가 언제인가? 악대부 교실에서 데이트하다가 서로 꽉안고 서로 쳐다보는데 나도 모르게 그때 하복인데 
막 영이의 가슴이랑 막 몸매가 내몸에 대이니까 본능적으로 ㅈㅈ가 발기되면서 영이의 몸에 접촉이 된거야 ;;
난 부끄러워서 어쩔줄을 모르는데영이는 나보고 귀엽다면서 그냥 대여도 괜찮다고 하길래 
발기된상태로 꽉안고 그자리에서 키스처음 해봤다 ㅎㅎ 
느낌 너무 좋고 심장이 찌릿찌릿하면서 너무 행복했어 ㅎ
그리고 나도모르게 허리를만지다가 가슴을스쳤는데 영이의 목소리에서 숨소리가 심하게 들리는거야.  
그때나도 에라이 나도 맨정신이 아닌거 같애. 바로 가슴을 만지면서 키스했는데 영이도 나의 ㅈㅈ를 만지는거야. 
이런식으로 계속 만지면서 키스하다가 교실밖에 복도에 발자국소리가 들려서 멈쳤지 ,,ㄷㄷ 
우린 서로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고 학교를 나가고 바로 영이 집으로 갔어 
그리고  1주일 조금남게 남은 영이 연주회가 다가오니까. 
영이도 바쁘고 나도 덩달아마무리하기 바쁘고 새벽까지 같이 연습했어
그러는동안에는 가벼운 스킨쉽이나 뽀뽀는 했지만 그이상은 안했어ㅎㅎㅎ
왜냐구? 엄청 바빴으니까 ㅋㅋ
드디어 영이하고 1달반동안 준비해온 연주를 문화공연센터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하고 기쁘게 끝이났어 
그리고 그날밤우리가족이랑 영이가족 모여서 한정식 식당에서 같이 외식했어. 
막 서로 칭찬하고 영이 부모님께서는 내칭찬하고우리가족도 영이랑 영이 여동생 칭찬세례를막하니까 
그뒤로 우리부모님하고도 영이부모님하고도. 엄청 친해진거 같아. ㅎㅎ그
뒤로 영이도 우리집에 자주놀러오고. 나도 막 영이집에 자주 놀러가고 
그리고 여름방학도 시작했고. 
그래도 시내에 같이 놀러가고 맛난거도 먹고 데이트도 하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그러던날 우리부모님은 일을하시러 나가시고 
나혼자 집에서 방에 팬티만 입고 자고있는데 영이가 울집 비밀번호를 따서(서로 집 비밀번호 암)울집에 들어와서 
내방에 들어온거야. 
난 자고있었으니까 잘몰겟는데 침대에서 이불도 안걸치고 팬티만입고 위에는티하나 걸치고 잤으니 
아침발기가 되어서 아침텐트를 치고있었지. 
이걸 영이가 봤나봐....ㄷㄷ. 
다보고 나서 날 깨웠나 보지 ;;; 
근데 영이가 계속웃으면서 나보고 귀엽다고 하는데 첨엔 몰랐는데 
울집에서 점심으로 자장면 시켜먹고 거실소파에서 같이 앉아서 무한도전 보면서 영이가 꺼내는말이 
생긴거와 다르게 남자라면서 아침에 내 발기되서 테트치면서 자고있는거 다봤다면서 말해주는데. 
그때 나도 부끄러우면서 막 발기가 되더라 
순간 영이가 나보고또 발기됬냐고 물었지. 
순간 나도 막 거실소파에서 영이를 안으면서 서로 키스를했지 
3부에서 계속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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