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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디오를 감고, 거실을 정리하면서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왜냐하면 그... 그때 우리집 방문은 열쇠로 여는게 아니라 문 손잡이 옆에 구멍을 꼬챙이로 밀면 열리는 문이었거든.

다들 어떤 문인지 알거야.

한 30분 정도 지났을까... 아무 소리도 안들리길래 방문에 귀를 대봤지. 역시나 아무 소리도 안들려. 

그때부터 심장이 존나 쿵쾅거리더라ㅎㅎ 부엌에서 이쑤시개를 하나 가져다가 구멍에 넣고 미니까... 툭하고 문이 열렸지.

문을 살며시 열고 살금살금 침대로 다가갔지. 옆으로 누워서 쌔근쌔근 잘 자고 있더라고.

어떻게 해야하나 잠깐 망설였다가 옆에 슬쩍 누웠다. 비스듬히 뒤로 감싸안는 형태로. 

다리를 살짝 건드려 봤더니 우웅... 하고 몸을 틀어서 정면을 바라보는 형태가 됐어. 아... 얼굴 뽀얀 애가 얕게 숨쉬는게 

내 얼굴에 닿으니까 진짜... 죽겠드라 ㅋㅋㅋ ㅈㅈ는 아까부터 커져서 바둥거리고 있고 시발 ㅋㅋㅋㅋ

손을 뻗어서 티셔츠 아래로 손을 집어 넣었어. 물론 ㅂㄹ지어는 우리집 세탁기에서 건조중이지^m^

평소 내가 입는 티셔츠 속으로 내 손을 집어 넣고 있자니 기분이 진짜 묘하더라. 

손을 집어넣거 올리니 ㄱㅅ이 만져지는데... 뭐 중딩 ㄱㅅ이 커봐야 얼마나 크겠어. 자그맣더라. ㄱㅅ 만지면서 꼭지를 만지작 거리다가 

티셔츠를 올려서 입으로 빨기 시작하니 그 애가 눈을 뜨더라.

눈이 마주쳤을 때 내 나름으로는 다정하게 미소 지었다고 생각을 했는데... 생 발광을 하더라; 

"오빠 왜 이래 하지마! 싫어!"

여기서 멈춰야 하나 계속해야 하나 존나 망설이다가 에이 그냥 지르자! 하는 생각으로 그애가 입고있던 내 반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하지..."

또 다시 소리를 지르려고 하길래 내 입술로 바로 그 애 입술을 덮어서 혀를 집어넣고, 아무것도 안입은 밑에를 손가락으로 ㅆㅈ하니 

조금씩 반응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아.. 오빠 안돼는데.. 아.. 아아.."

ㅆㅈ하면서 ㅇㄷ를 계속 혀로 자극하니까 손가락이 슬슬 젖어오더라. 이제 됐다 생각하고 바지를 완전히 벗기고 내 ㅈㅈ를 갔다댔지.

"넣어도 돼?"

눈을 감고 있던 그애는 말도 없이 그냥 고개만 끄덕거렸고. 나는 바로 집어넣었다. 넣을 때 조금 인상을 찌푸리긴 했지만 

ㅍㅅㅌㅈ 시작하니 이내 ㅅㅇㅅㄹ 작렬하더라.

"아 오빠 조금만... 천천히 조금만..."

"^m^"

"아 조금만 천천히 하라니깐!"

너무 흥분해서 그런가... 넣은지 얼마 안되서 느낌이 와서 배 위에 ㅈㅇㅅㅈ 하고나서 옆에 털썩 뻗어있었다. 

그애는 내가 ㅅㅈ하고 나니 눈 말똥말똥 뜨고 있다가 내 팔 당겨서 베고 눕더라.

"저기..."

내가 말을 거니 나를 올려다 보더라. 나는 거기다 대고...

"좀... 해줄래?"

"?"

잠깐 의아해 하던 그 애는 내가 턱으로 밑을 가리키자 잠깐 나를 흘겨보고 망설이더니 밑으로 내려가 ㅇㄹ을 해주더라ㅎㅎ

어느 정도 입으로 해주자 다시 살아나더라 시발 이것이 젊은인가ㅠㅠ 이제는ㅠㅠ  다시 빳빳해지자 나는 여자애를 양 어깨에 손을

넣어 들어올려 내 몸 위에 올렸고, 대충 내 의도를 알아먹은 건지 내 위에 올라와서 손으로 잡아서 집어 넣더라;

위에서 한참 움직이더니 지쳤는지 움직임이 둔해지길래 바로 자세 바꿔서 ㄷㅊㄱ로 달렸다. 애가 마른 편이라 잡을 곳은 그닥 없었지만

쪼이는게 좋아서 신나게 하다가 마지막엔 그냥... 안에다 해버렸다;

화낼려나 싶었지만 내가 싸고나자 털썩 침대에 엎드리더니 이윽고 샤워하러 가더라. 

나는 침대에 앉아서 그냥 있자니 혼자 알아서 씻고 나와서 세탁기에서 옷 꺼내서 주섬주섬 입더라고. 옷 다입고 나서는 침대로 와서

내 옆에 앉더라. 나는 그때나 지금이나 노가리 까는 걸 좋아해서... 이것저것 캐묻기 시작했다.

"그럼 너 고시원에서 사는거야? 고시원 방세는?"

"그냥... 집 나올때 엄마 돈 훔쳐나온게 좀 있어서 그냥그냥 버텨."

"너 ㅅㅇ로 사람 자주 만나?"

"ㅅㅇ도 하고... 고시원 옆 방 오빠들 하고도 가끔 놀고..."

"그렇게 까지 하면서 왜 집에 안들어가?"

"집 얘기는 하지마 좀 제발..."

어쩐지 울 것 같은 표정이 되었길래 더이상 물어보진 않았어. 분위기가 조금 탁해졌다... 싶었는데 

이제 그만 가겠다고 일어나더라.

난 아직 씻지도 않았는데;;;

"오빠 아무튼 오늘 재밌었어. 고기도 맛있었구. 나 갈게."

문을 덜컹 열고 훌쩍 가버리더라. 잠깐 멍해있다가 어어; 하고 문을 열고 밖을 보니 

이미 엘리베이터는 내려가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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