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친이랑 롱디인데다가
이것저것 사유로 글 못 올리고 있던
밤이이이이이에요 ㅋ

몇일전부터 사랑해마지 않는 남친이
우리 연애 스토리 올려보자는거 망설이다가
지금 술도 먹었고 남친두 힘없구 저도 투썸에서
차나 마시는 다시는 없을 한가함에 적네요 ㅋ

남친이랑 저는 절대 사귈 사이가 아니었어요

왜냐면 서로 남여관계 ㅡ 심지어 성관계에 대한
얘기를 전부 다 아는 그런 남녀가 아닌 사이었거든요

근데 남친이 먼저 다가왔어요
뭐랄까 친해진건 제가 손 내밀어서
연인으로 발전한건 남친이 손 내밀어서 라고 볼 수 있겠네요

제 남친은 연하고 제가 연상인데
신기하게 서로 좋아하는 게 비슷한 게 굉장히 많았어요

그 제 남친은 밤져이고 싶어하는 남자고
전 의욕충만한 밤이 ??

전 굉장히 긴 시간동안 혼자였어요
제 남친이 괜찮은 남자인지는 대충 알고 있었는데

임자있는 놈은 관심밖이라 그때는 그들의 ? 연애사에
조언이나 해줬죠 진짜 사심 1프로도 없었고
그당시 제 남친한테 들은 남친 신상 지금 물어보면
기억 못 할 정도로 걍 아는 동생 ㅋㅋ

근데 남친이랑 그년이랑 헤어지고
남친이 슬슬 제게 작업을 ㅋㅋㅋ

처음엔 누나같은 여자 어디서 찾나

여기 있으면 (유학) 당장 사귀는데 하더라고요

솔직히 전 유학 간 남자고 여친이 얼마전까지 있던 동생
그렇게 얘기하는거 혹할 정도로
남자한테 굶은것도 아니었고 ???????? 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넘겼어요 근데 요게요게 점점 작업을 제대로 ㅋㅋ
강도를 높이더라고요 ㅋ

누나 좋아하는 남자들 줄 섰는데 나도 거기 줄설게

그담에 내가 비자때매 한국 들어가는데
누나 내 여자 만들어야겠다 이랬던거 같음 ♡

뭐 제 남친은 저보다 빨리 알아봤던거 같아요 ㅋ
그리고 잠시 귀국 했을 때 , 만났고 사귀게 됐죠

사귀고 두번째 만났을 때 , 처음 잤고
그날 5번 했죠 ㅋㅋ
뭐 전 2번째 할 때 쌌죠 ㅋㅋ

이런걸 보고 천생연분이라고 ㅋㅋㅋㅋㅋ

남친이 풋풋핫 거 보고 싶다고 해서 써봤는데

폰으로 대충 써서 ㅋㅋ

남친이 뭐라하면 수정할게요 ㅋㅋ

다들 즐섹하세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