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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고 해서 작년에 있었던 슬픈 얘기를 해봄 

 

작년 크리스마스 때 내가 다니던 교회에 청년부에 속해있었음 

 

거의다가 20대 초중반에 속해 있었는데 

 

남자가 3명에 여자 4명이였음 

 

이건뭐 나중에 자세히 설명하고 크리스마스 때 공연한다면서 뭐 대충 찬송가 틀어놓고 

 

율동 맞춰서 그냥 존나 춤추는거 

 

그래서 크리스마스 전주부터 준비해서 크리스마스 당일날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치고 

 

끝나고 어떤 집사님이 김포 자기 별장(?) 있는데 수고했다고 거기가서 고기 사준데서 

 

교회 봉고 타고 우루루 감.

 

가보니까 별장은 아니고 그냥 마당 있는 집이였는데 바베큐 그릴이랑 장작이랑 다 준비돼있더라고 

 

뭐 눈도 쌓여있는 상태라 운치도 있고 좋았지

 

그러면서 고기를 굽는데 내가 남자들중에 나이순으로 서열 2번째였음 

 

첫번째 형 씨발새끼년은 29살로 공대나오고 그냥 할거 좆나 없는지 일상을 교회에 처박혀 사는 교회 토박이새끼 

 

그 시발롬이 나보고 고기구으라고 시키는거임 괜히 여자애들 보고 있으니까 존나 카리스마있게 쳐말함 

 

괜히 좋은날 좋은 분위기 망치기 싫어서 안대들고 그냥 알겠다고 하고 장작에 불붙일라는데 

 

불이 좆나 안붙음 그러면서 괜히 그 씨발좆새끼 여자들 앞이니까 웃길려고 하는지 몰라도 

 

'야 군대까지 갔다온넘이 그거 못붙이냐~'하며 개까뎀 시발새끼가 

 

내가 시발 그때 동원3년차였는데 군대정신이 남아있겠냐 좆부랄새끼가 

 

그래도 어떻게 해서 번개탄 구해서 붙이니까 불이 붙더라고 그래서 삼겹살 바베큐용으로 구해왔는지

 

존나 두껍고 안썰어져있는거 가져왔더라고 그거 집게로 집어서 노릇노릇 굽는데 

 

막내새끼는 상추 씻고 막 테이블 세팅 하고 바쁜데 나머지 년놈들은 밥이랑 국한다고 하더니 

 

안에서 통기타 치며 희희덕 거리고 있더라고 

 

그리고 고기 다궈져가서 '형 다익은거같아요 나와서 먹어도 될거같은데...'라고 어물쩡 말하니 슬슬 기어나옴

 

근데 개씨발새끼가 바베큐용 삼겹살은 비게가 질겨서 내가 일자로 짤라서 버렸더니 쳐알지도 못하면서 

 

이거 왜 아깝게 버렸냐고 존나 씨발련이 착한척 좆 개가십 씹허레의식 떠는거임 

 

그래서 아 이거 질겨서 못먹어요 하니까 무슨 음식 이렇게 버리면안되지 하며 자지보지새끼들 선동하며 

 

존나 나만 나쁜새끼 만들어서 그냥 그거 비게 한쪽에 치워놓은거 따로 구워서 그새끼 처먹으라고 주니까

 

이런게 맛있는거야 돼지 껍데기 처럼 하며 처먹는데 존나 개븅신새끼 질겨서 씹지도 못하고 남들다 삼겹살 처먹는데

 

아직도 비게 못씹어서 씹고 있는거 보니 꼴에 같잖고 존나 웃겨서 고기구며 웃으면서 ' 아거봐요 그거 질겨서 못먹는다니까'

 

하니까 계집년들도 아직도 비게 씹어대고 있는 븅신새끼 웃긴지 히히 거리니까 자존심 상했는지 갑자기 좆정색하면서 

 

아 먹을수 있어 하며 좆설레발개레발 지랄함 나는 뭐 븅신 고집부리고 쳐먹어라 개븅신아 하고 그냥 씹고 먹으면서 고기도구움

 

근데 갑자기 안에 계란국 가져오게 나보게 따라오래 그래서 따라갔더니 갑자기 벽으로 밀치며 멱살잡더니 

 

'야이 씨발새끼야 만만하냐?' 하며 밑도끝도없이 개 시발 성질냄 근데 솔직히 무서웠음 힘이 쌨음 교회에 권력도 나름 있고 

 

그래서 아..어떤게? 하며 최대한 반항기 없이 공손하게 말하니 씨발새끼야 쪽주냐? 어? 내가 시발 만만하냐 계속 반복함 흥분해서 

 

그래서 존나 그냥 이상황에 벗어나자 하고 아 형 죄송해요 아형 죄송해요 반복함 그러니까 흥분 좀 가라앉았는지 

 

아 존나 괜히 그러지마라 나도 너 시발 싫어서 그런거 아니고 그냥 나이차이 얼마 안나도 그래도 형이고 하며 그냥 오글오글대사침 

기억도안남

 

그리고나서 그냥 둘이 같이 아무일 없단듯이 계란탕 들고 나와서 다시 자리 앉았는데 

 

아 왠지 모르게 존나 열받는거임 내가 뭘 잘못했나 지 좆같은 자존심 조금 건든거? 그래서 분위기 타다가 

 

슬그머니 내 앞에 남은 비게 가르치며 '형이거 드세요 비게ㅋㅋ' 하며 말하니 갑자기 바로 고기굽던 집게 집어던짐

 

내가 시발 살다살다 고기굽던 집게에 쳐맞으니 말도 안나옴 애들은 뭔상황인지도 모르고 어안벙벙한 표정으로있고

 

나도 더이상 좆같아서 참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고추랑 상추 담아놓은 장구리통 집어던지며 야이씨발새끼야 하고 달려듬

 

근데 솔직히 이길 자신은 없었지만 쉽게 지진 않는다고 자신 했는데 달려들자마자 목조임당함 난 팔다리 바둥바둥 거리는데 

 

그 씨발새끼가 팔힘으로 목휘감고 누르니 꼼짝도 못하고 얼굴 붉게지고 대가리 터질거 같고 숨도 못쉬고 에에엑 소리내며 있다가

 

기절했음 근데 기절한건지 아닌건지 모르겠는데 무슨 느낌이 없고 그냥 자다가 어? 하고 깬 느낌 그냥 그새끼가 목만 툴어준 상황이

였고

 

보지들은 눈치가 있는지 주변정리하며 그형 말리고 막내도 나한테 괜찮냐고 물어보고함

 

뭐 그리고나서 대충 정리하고 

 

그형이랑 담배피면서 그형이 너 내가 진짜 좋은 동생이라 생각했다고 하면서 글썽거리면서 무슨 감동적인말 하는데

 

솔직히 그때 개기면 더맞을까바 잘못한척 감동북바쳐오른척 하면서 억지로 눈물 짜서 형죄송해요 제가 형너무 편하게 생각해서 

 

하며 서로 눈물 흘렸음 그새끼는 존나 내 연기에 속은거지 븅신 난 그상황 모면할려고 연기함 

 

그리고나서뭐 내년되서 막내는 군대가고 나도 솔직히 보지들 앞에서 쪽당한거 창피하고 해서 교회안나감

 

그리고 지금 나는 구월동 성당다님 곧 미사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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