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과외하다가 눈맞은썰 - 7
모두들 안녕?
재수생 썰 읽어주는 사람들이 7편을 많이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
1편 부터 쭉 읽어오며 설렘을 느끼고 있는 의리의 독자들과
단지 푸걱푸걱 본게임만 기다리는 응큼한 독자들 모두 다 있을거라 생각해
오늘 휴가에서 복귀하고 밀린 업무 처리하는 중에 짬내서 쓰다가 퇴근하고 마무리 했어
재밌게 읽어주길 바라
이제 19게로 옮겨야 할 것 같아서 앞부분만 잘라 썰게에 올릴게 나머지는 19게에서 봐줘
아무 무늬 없는 분홍색 면 팬티에서 가인이의 살냄새가 느껴졌어
나는 바지와 스타킹을 끝까지 내리면서
내 코와 입을 가인이의 팬티위로 갖다댄채 빙글빙글 원을 그렸어
가인이는 양손으로 이불을 꽉 움켜쥐었어
양 다리를 꼬고 발 끝까지 힘이 들어가 있는 모양이
긴장하고 있음에 틀림 없었어
나는 다시 가인이의 상체를 향해 올라갔어
긴장하고 있는 가인이의 입술에 다시 내 입술을 포갰더니
가인이는 양손으로 내 볼을 감싸고 본능대로 혀를 움직이기 시작했어
여전히 능숙하지 않은 움직임이었지만 적극적인 감정 표현은 나에게 전해졌어
나는 팬티 위로 왼손을 뻗어 가인이의 음부를 스치듯 더듬었어
내 가운데 손가락이 가인이의 속살 굴곡을 살짝 살짝 드나들며 애무했어
"하아-"
가인이는 잠시 움찔 하는 듯 하더니 다시금 키스를 퍼부었어
나머지는 19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