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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좋아하던 첫사랑이 있었는데 문뜩 떠오르고해서 여기다 썰을 풀거임

아아 썰 풀기전에 진짜 인간관계 사이에 우연은 있는거같다고 생각함자

그럼시작

첫사랑남자는 나보다 2살 많은 학교선배였음

첫만남은 학교 급식실에서의 어이없는 만남 + 우연이 더해져서 첫사랑이 시작이됨간단하게

첫사랑시작을 적어본다면 급식당번이였던 첫사랑오빠가 반찬을 실수로 잘못준거에서 시작이 됨

후 거기서 내가 조용이 입닫고 있었으면 아예 모르는사이였을듯

그때 내가 딱한마디했었음 욕도 아니고 쌍욕도 아니고 일반적인 말도 아니였음

그때 내가 한말은 감탄사 wow 였음 ㅋㅋㅋ아 쪽팔리기시작한다

그때 내가 소리도 크게해서 첫사랑오빠는 당연이고 그 주위에 있었던 선배들 선생님들 같은학년애들 다 동시에 빵 터졌음

내 얼굴을 빨갛게 터졌고 그렇게 첫사랑이랑의 인연이 시작이 됨

나는 그때 당시에는 첫사랑오빠를 좋아하지않았음

그저 내가 와우를 외치고나서의 그 표정이랑 웃음소리때문에 너무 거슬릴 뿐 이였음

내가 너무 쪽팔리기도 했고 그러고 나서 나한테 아는척을 안하길 빌었지만

나를 볼때마다 와우를 외치면서 아는척을 했었고 그렇게 나랑 첫사랑오빠의 인연은 점점길어졌지

그러다 어느날 계단에서 오빠랑 딱마주쳤는데 나는 계단을 올라오고있었고 오빠는 내려오는 중 이였음

(그때 당시 내키가 157쯤이였고 오빠는 180이 넘었던걸로기억함)

나는 평소에도 오빠랑 마주쳐도 그냥 인사만 하고 가는 성격이라서 그날도 평소랑 다름없이 인사만 하고 지나치려고 했는데

계속 내 앞에 서있는거임 그래서 내가 살짝 인상찌푸리고 그러니까

위에서 막 내려다보는거야 여린마음에 그게 무서워서 몸을 웅크렸는데

오빠가 피식웃더니 내머리에 손을 살짝 얹고 가는거야 오빠가 가고나서 생각해보니까

갑자기 얼굴이 빨개지면서 심장이 쿵쾅쿵쾅 난리를 치네?

그날이후로 오빠마주칠까봐 복도에도 잘안나가고 그랬었음ㅋㅋ

일부러 마주치면 혼자 얼굴 빨개질까봐 피하고 그랬는데 우리 기말고사 마지막날

내가 우연히 오빠번호를 알게되서 카톡을 보냈었음 근데 이놈이 답장이없는거야

그래서 내쿠크 다깨져서 혼자 슬퍼했었는데 애들이랑 물놀이 하면서 놀고 있었는데

그때 딱답장이온거야 그래서 나완전 심쿵 답장받자마자 애들이랑 빠이하고 집와서 오빠랑 카톡만 계속했었음ㅋㅋ

그렇게 연락을 하루도 안빼고 했었어 그러다가 여름방학와서도 연락매일하고 지내다가

좀 편해진것도 있고 해서 1번 만난적있었어ㅋㅋ 그때는 별일없었고 그때 내가 오빠한테 핑크색 장미 거울 선물해줬었음ㅋㅋ

그날이후부터 뭔가 썸타는 그런 분위기로 쭈욱 카톡했었음 카톡하면서 고백할만한 분위기 몇번씩이나 있었는데

그때마다 멍청한 나년이 발로 뻥차거나 고백을 못했었음

그 당시에는 1학년이랑 3학년이랑 사귀면 욕도 오지게 먹을게 뻔했고 오빠가 먼저 고백할 사람 아닌것도 알고있어서 못사겼던거같음

그렇게 여름방학 흐지부지 지나가고 한창더울때 내가 학교에 쪼만한 물총 들고 다녔었는데

그걸로 오빠한테 막 쏘고 그러고 놀기도 했음 한번은 오빠 목젖보고 넊놓고 감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한테 뛰어와서 그때 딸꾹질 막 났었는데 그거보고 오빠가 귀엽다고 볼꼬집고 갔었어

아 심쿵어쩔...그렇게 헤집어놓으니까 1년이나 짝사랑하지 으휴 2학기 중간고사 칠때

3학년남자들이 우리반오고 우리반남자들이 3학년반가서 이캐 시험을 쳤어 그때 진짜 우연으로

내옆줄에 오빠가 딱 배정이 된거야 그래서 막 설레서 미치겠는거 시험다치고 시간남으면 엎드려서자잖아

근데 옆으로 고개를 돌려서 잘라그러면 오빠랑 눈이 계속 마주치는거야 이남자는 눈마주칠때마다

싱긋싱긋 웃고 그래서 진짜 그시험 잘쳤음ㅋ 왠지앎? 오빠생각안한다고 시험지만 계속 봤거든ㅋㅋㅋ

했던문제또풀고하니까 틀린답도 보이고그렇더라 암튼 그일있고나서 얼마후에 오빠가 다쳤다는거야

그래서 며칠동안 학교도 안나고오 내 연락도안받고 그래서 하루는 학교에서 하루종일 울었었지 이틀정도됬나

오빠한테 연락이 딱 왔는데 잘못놀다가 손가락이 어떻게 잘못되서 수술 한거라고 걱정할건 아니라고 그러는데

안도감에 눈물이 막 나는거야 그래서 그날 실컷울고 오빠 퇴원하고학교온날 완전 때렸지 볼때마다 한 5대씩 때린듯ㅋㅋㅋ

아 그것도있다 하루는 개인적인일때문에 너무 힘들고 슬퍼서 오빠한테 전화를 했었어

전화한 취지는 그냥 위로받으려고 그랬던건데 오빠목소리 듣자마자 눈물이 나는거야

그래서 그냥 울었어 그때 좀 감동이였던게 왜 우냐고 물어봐도 대답안하고 그냥그냥 이랬는데도

전화 1시간동안 안끊고 위로해주고 그러는게 좀감동이였음 그 다음날 학교에서 오빠 피해다녔는데

우리반 찾아와서 먹을거주고 갔었음 그 해에 처음 눈왔을때는 학교에 있을때 마침 눈이 펑펑와서

점심시간에 밖에서 전교생이 다 놀고있었는데 거기오빠도 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눈덩이를 던졌지

근데 오빠는 쓰레받기를 가지고 있더라ㅋㅋ 그날 눈에 파묻힐뻔했음 그렇게 막 지내다보니까

벌써 오빠가 졸업할때가 됬더라고 마지막 선물로 컵케이크 만들어주고 편지도 써줬지

그러고 졸업식하는거 보고있는데 진짜 눈물이 막 나는거야 그래서 그날도 오빠피해다녔지

그러다 저녁쯤에 친구들이랑 놀다가 오빠가 심심하다고 연락왔길래 내가 같이놀자고 불렀는데

진짜온거야 이남자가 이럴남자가아닌데 와서 나도 진짜 당황했었는데 이미왔으니까

그냥 노래방가서 재밌게놀았음 그러다 오빠랑 같이 집갔었는데 그때 오빠한테 할 말 다했었음

차분하게 내가 1년동안 오빠를 좋아했었다 오빠한테 벌써 세번째로 얘기하는건데 아직도 난 오빠를 좋아한다

그리고 오빠때문에 울기도 많이울었고 마음도 많이 아팠다 오늘 말 안하면 평생 후회할거같아서 말하는거니까

깊게 생각하지말고 아무런 답도 안해도된다 그냥 오빠가 졸업해도

지금처럼 친한 오빠동생사이로 지내자 이렇게 내가 처음시작부터끝까지 그냥 말을 끝냈음

바보같이 답을 왜안들었을까 하는 후회도 살짝있기는했어도 말하길 잘했다고 생각함 오빠 졸업하고 나서

내가 **짓한썰도 있고 설레는 썰도 몇개있는데 오늘은 밤이 너무 늦어서 자야할거같음

글솜씨가 형편없어서 보기힘들었어도 재밌었으면 좋겠음 반응 좋으면 나머지 썰 풀게 나중에 다시만나여




썰/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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