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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개념이 나 출근 퇴근할때 밥은 꼭 챙겨주고
나보고 생활비 달라고 해서 내가 달마다 100 씩줬는데 가계부 꼬박꼬박 쓰고
지 돈이라고는 담배값+폰비 만 쓰더라..ㅋㅋ

나름개념있네 했는데 술먹으면 개 ㅡㅡ
술먹으면 나한테 존나 쌍욕하고 뭐 사귀지도 않는데
헤어지자 꺼지라고 하고 ㅋㅋ
존나 못생겼다고 욕하고...시발년..ㅋㅋㅋ

다행인거는 나한테만 꼬장부리지 다른사람앞에서는 존나 현모양처..ㅋㅋ
걔 데리고 몇번 아는 선배 옛 직장인간들하고 술먹었는데 존나 현모양처로 봄 ㅋㅋㅋ
같이 회먹는데 나한테 계속 회 싸주고 안주 챙겨주고 술 조금만 먹으라고 조근조근 얘기하고..(지가못먹으니까 ㅋㅋ)
담배도 안피고 나 담배피면 막 담배연기 싫은척하고 (연기력 쩔더라 ㅡㅡ)
다른 형들이나 사람들 술먹으면 앞접시에 안주꼬박꼬박 챙겨주고 ㅋㅋ
다들 시발 빨리 결혼하라고 ㅋㅋㅋ 미친..ㅋㅋㅋㅋ

주변에서 계속 결혼이야기 하니까

한번은 거하게 떡한번치고 누워있는데 나한테 대뜸
오빠 나 오빠 애기 낳아도 돼? 이러더라.. 와 그 상태에서 너는 노래방..어쩌구는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야 애기키우는데 돈이 얼마들어가는데..오빠연봉으로는 택도없다..하니까
걔가 뭐 안되면 나라도 나가서 일해야지 이러더라.. 내가 뭔일?? 하니까
노래방 일은 죽어도안하고 하다못해 마트캐셔라고 해야지 하는데 그 순간 조금 개념은 있어보였음..

알고보니까 걔네 아빠가 가정폭력이 존나 심했나보다
나한테 옛날에 쓰던 2G폰 꺼내보이면서 이거 충전되면 보여줄꼐 하는데

사진 보여주는데..와.. 등에 피멍에 머리는 뽑히고... 머리가 뽑힌게 막 머리에 동전자국마냥 동그랗게 있고...
내가 물어보진않았는데 말하는 거 들어보니까...성폭력 당한듯하더라..막 만졌다...말하다가 말을 뚝 멈추고 암말안하는데...
술먹으면 사람새끼도 아니라고.. 경찰도 말리더 오는데
이게 가족일이나 어찌할수도없고....진짜 가정폭력..

그거 싫어서 집 나왔다고 하는데 눈물훌쩍훌쩍..
자기 여동생 하나있는데 걱정된다 뭐 하다 해서 연락해보라고 내일 가서 얼굴보고 밥이나 먹자고 하니까
존나 좋아하더라?

다음날 나가서 여동생만났는데 그당시 중3?중2인가? 여튼 중학생인데 얘가 존나 그늘져있는거야..
목 같은대 보니까 벌겄기도하고.. 그 여자얘가 보자마자 울더라 언니가 미안하다고...
둘이 내 차에서 엉엉되고 울길래 난 그냥 나와서 담배피는데 괜히 시큰하더라
나도 좆같이 살았지만 적어도 울 아빠 엄마는 저렇진 않았는데...

조금 진정되고 내가 뭐 먹고 싶어요 하니까
그냥 햄버거 먹고 싶데.. 그래서 내가 에이 뭐 그런거먹냐고 맛있는거 먹으러가자니까
애비가 돈을 안줘서 햄버서 하나 먹기도 힘들다 라고 하더라.. 후 시발..

나는 그냥 가벼운마음에서 만나자고 한건데 얘기가 존나심각하더라..
일단 바람좀 쐬고 빕스 델고 갔다... 시발 착한일 한번하자 라고 생각하고..
존나 해맑게 웃으면서 좋다고 하는데 시발 진짜..애가 뭔죄냐 생각들더라...

밥먹고 자매들끼리 커피한잔하고있으라고 하고
은행가서 20 뽑은다음에 봉투에 넣은다음에 그 노래방년 조용히 불렀지..
이거 동생 용돈하라고 주라고..많이는 못넣었다고...
걔가 존나 시큰거리길래 ㅋㅋ 내가 웃으면서 오늘 저녁 우리끼리 흐흐 거리니까
한대 툭 치고 말더라...ㅋㅋ

동생주니까 존나 좋아하길래 절대 누구주지말고 햄버거 많이사먹으라고 하니까
울먹거길래 좋은날 우는거 아니라고 해주고..

그 상태로 집에 들여보내는데 신발이랑 옷이 좀 깨죄지해보는거야..
근데 내가 그때는 돈이 없어서 못사줬다...

그렇게 집와서 존나 고맙다고 개서비스 받은다음에 품에 안겨서 고맙다고 울더라..
여태까지 자기 이렇게 신경써준사람처음이라고.. 딴 새끼들은 그저 자기 따먹을생각만 했다고..
사실..나는 그냥 사랑보단 동정심이 느껴진거 거든..
나도 어렵게 살아서 이제 입에 풀칠하는데..그냥 나처럼 애들은 아픔없이 자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시발 그뒤로는 떡만치면 자꾸 74하라는겨.. 애기 같고 싶다고...
애가 장난도 아니고..ㅋㅋ 존나 빼니까 나중에는 허리감아서 못 빼게하더라 ㅡㅡ
그리고 뒤로 해서 끝나면 그건 지가 못잡으니까 뒤로 하더라 빨라지고 막판스펏트갈라치면 쏙 뺴버린다음에
여성상위나 정자세로 바꿈..,ㅡㅡ 뒤로 하고 싶다고 해도 지가 싫다고 ㅡㅡ ㅅㅂㄴ

그렇게 떡정을 무렵무렵키워가는데 걔 동생한테 전화오더라. 아빠가 또 술먹고 개 지랄병 피운다고..
지금 무서워서 옆집으로 도망왔는데 옆집와서 개진상피운다고......
일단 나랑 같이 갔는데 걔도 그 집근처 가니까(빌라) 얘가 사시나무 떨듯이 벌벌 떠는거야..
진짜 트라우마가 존나 쌨나..

일단 동생한테 전화해서 내 차로 오라고 하라고...
어찌어찌 옆집사람이 걔네 아빠잡는동안에 동생이 도망쳐나오는데 맨발이더라...
옷도 집에서 입는편한.... 일단 차에 태워서 안정좀 시키고
왜 아빠가 그러냐고 하니까 엄마랑 언니 불러오라고 한다고..(걔네엄마는 어렸을때 아빠 폭력못견디고 도망감)

일단 우리집 와서 씻기도 옷방에다가 재웠음...
다음날 학교를 가야하는데 딱봐도 애비가 학교 쫒아올것 같아서 존나 고민됨..
나도 내가 얘랑 결혼한사이도 아니고 떡정으로 쌓아가는데 더 이상 관여는 곤란해보임..
걔가 존나 고민끝에 몇년연락안한 고모한테 연락하더라..

다행이 고모가 얘기는 통해서 학교에다가 잘 말해준다고 해서 한숨 돌림..
다음날 고모한테 전화와서 5일정도 병가로 된다니까 잘 다독이라고함..
일단 얘가 신발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서 마트가서 이것저것 사다줌..
그리고 그때 상여금좀 들어온게 있어서 옷이랑 신발사줌 ㅋㅋ


내가 이 동생얘기를 왜 끄내고 길게 끌었냐면 ㅋㅋ
노래방년이랑 떡치고 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할때 내가 후장은 해봤냐 물어보니까
자기는 후장을 결혼할남자에게 줄꺼다 라고 말하더라 ㅋㅋ
그래 하고 지냈는데 이년이 나한테 지 후장을 줄테니까 마음껏 유린(?)하라는거다 ㅋㅋㅋㅋ

아놔 존나 놀래서 옆방에 지 동생 자고있는데 그런말이 나오냐고 하니까
내가 오빠한테 진짜 줄수있는게 없다고.. 나한테 이렇게 잘해주는데
오빠같은 남자면 줘도 된다고 하는데... 시발..진지하면서 웃겨가지고 ㅋㅋ

일단은 자제 시키고.. 지금은 옆방에서 동생도 자고..
동생있는데 그런소리나면 안된다 라고 하니까
오빠 출근하는동안 동생이 그랬다고..오빠같은 남자가 형부였음 좋겠다고...
아오.. 이걸 좋다고 해야하나 엮였다고해야하나..복잡하더라 ㅋㅋ

그냥 껄껄웃으면서 동생이 사람 볼줄아네 암 그렇지. 하면서 웃는데
얘가 펑펑울더라... 존나 고맙다고...
나야 아무생각없이 한거라..그냥 잘 다독이고 동생이랑 몇일이지만 잘 있으라고
맛있는것도 많이 사주고 같이 놀러다니라고..(몇일뒤에 고모가 데릴러오기로함..)

그렇게 사랑아닌 사랑 존나 받게되더라..ㅡㅡ; 동생가고 나서는 시발 아침저녁으로
달려드는데 기가 빨려죽을뻔했다..
사실 그때 ㅎㅈ 시도해봤는데 잘 안되더라.. 별로 내 취향도 아니고.....

그렇게 한 8개월 정도 동거하다가 헤어졌는데 이유가
이년이 술먹으면 개라고했잖아? 도저히 못 받아주겠더라
진짜 아무리 좋게 생각하고 불쌍하게 생각할려고 해도
길거리 출신은 어쩔수 없나봐... 술먹고 깽판치고 소리고래고래 지르고
집안살림때려부수는데 도저히 못 고치겠더라...

거기에 몇번 죽는다고 하길래 냅둿더니 진짜 칼로 자해해서
병원갔고.. 병원에서 그거 보고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이 와서 조사도하고 ㅅㅂ...
혼자 막 집에서 술먹고 다 부셔서 정수기 렌탈했는데 쌩짜로 물어주고 ㅅㅂ
티비 벽걸이 32인치 날려먹고.. 컴 모니터 4대 날려먹었다...ㅅㅂㄴ

그래서 그냥 정리하자고 하니까 지도 느꼈는지
미안하다고 하고 정리하자고 하더라..
일단은 얘가 있을곳이 없어서 내가 6개월짜리 사글세방 구해주고 (200정도)
걔한테 1년안으로 갚으라니까 갚기는 잘 갚더라...아직갚는중..
기한이 넘어가긴했는데.. 뭐 어쩌겄냐...

가끔 돈 갚는날 얼굴보자고 해서 만나서 술도 한잔하고 모텔가는 그런사이 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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