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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여자친구와 민경이가 크게 다퉜습니다.

작은 티격태격수준이아니었습니다.

보통 다투기시작하면 제가 가서 얼르고달래서 화해시키는일이 빈번했지만

정말 제가 방에서 못나갈정도로 크게싸웠습니다.

민경이의 외박이 잦아진게 화근이었습니다. 그전에 남자친구가 생기고나서도 민경이가 먼저 ㅅㅅ를원하거나

저와의 데이트도 계속 이루어졌고 심지어 ㅅㅅ는 오래된 연인처럼 점점 더 뭔가를찾는.. 아시는분은아는정도까지되어서

즐기는정도가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거짓말처럼 횟수가 줄어 의무적으로 한다?

라는 생각이 자리잡게될정도였습니다. 물론 다른 스킨쉽도 말할것도없지요;;

제가 가슴만지는건 제 의지로하는일이라 다를바없었지만 민경이가 뒤에서 안아주면서 진한스킨쉽을한다던가

먼저 뽀뽀한다던가하는일이 현저히줄어들었습니다. 기분좋을때를제외하면 거의 없을정도로

마치 처음 만났을때처럼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사이 민경이와 여자친구가 사소하게 다툴때도

내용은 연락이잘안된다. 어딜그렇게다니냐. 연락은하고다녀라 등등 흔한 연락안되는 커플과 같았습니다.



이야기가 두서없어져서 이해가잘안될수도있을텐데;;

일하면서쓰느냐고 집중을못합니다;;

잘 이해해주세요 ㅎ;; 여하튼.. 대강정리하고 여자친구와 민경이가 대판싸우고 민경이는 휘릭 집을나가버렸습니다.

여자친구는 내버려두라면서 펑펑울었고 저는 여자친구를달래다 그래도 찾아야않겠느냐며 밖으로나갔습니다.

걱정이되는건 어쩔수없더군요;; 삼십분정도를 집근처골목골목다녔지만 찾지못했습니다.

그리고 전화기가 꺼져있다가 어느순간 연락이닿았습니다.

전화를걸었습니다. 남자친구집이라고하는데 남자목소리가 전화기넘어에서 들려왔습니다.

뭔가 흔들렸습니다. 화가났다가 맞을지도모르겠습니다. 빡이친게아니라 머리가 식는느낌이었습니다.

그래 안전한곳에있으니다행이다. 너무걱정되서 한참을찾았다 연락이라도해달라. 이런식으로 마무리하고

내일보자며 나쁘지않게 전화를 끊고 들어와서 여자친구를 달래주었습니다.

그때 많은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역시 여자친구는저보다 민경이와 많은 커뮤니케이션을하고 살고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여자친구가 민경이를 잃을것만같은느낌에 구속하기시작한겁니다.

그도 그럴것이 내가 사랑하는여자가 이부분은 좀 설명하기 복잡한데.. 감정이라는게..

여하튼 이야기하자면..

여자친구는 저를 만나도되느냐고 의사를 물어봤고 허락받고 만나 우리서로도 사랑할수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셋은 정말 누가 누구의 연인인지 모를정도로 지냈지만

민경의경우는 많이달랐습니다. 우리는 그 남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어떤사람인지도 모르며 여자친구와 저와 민경은

서로 사랑하는 연인과 연인이라고해도 무방할정도로 가까운사이였는데 남자친구의 존재를 통보받았기때문일지도모르고

지금은 아니지만 당시 저에게 들었던생각은 여자친구의 남자친구인 제가 좋아졌는데 그걸 인식한제가

거리를두자 일부로 아무남자나 만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걱정이들었고 그 만남이 못마땅했으며

죄책감도들었지만 균형을잡기힘든상황이었습니다.



여하튼 이런 이해못할 복잡한생각과 감정이뒤섞였고 무리없이 시간은 지났습니다.



민경은 그 남자와 계속 만나는듯보였고 종종 여자친구와 민경이 다투긴했지만

여느때와 다르지않아 자리를잡아가고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민경이가 외박할때라던가 속이상하거나 화가나기도했지만 그 관계를 정리하기가힘들었습니다.

정리라는게 끊는다는게아니라 정리말그대로 정리하는걸말합니다;



여하튼 이후로도 여자친구는 민경이와 데이트도하고 잠자리도하고 별탈없이 지내는듯했으나..

그것도 어느정도까지였고 언젠간 벌어질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여기서 끝낼생각으로 달려야겠네요;;

많이 킵되었습니다. 좀 우울하네요여러가지로



여하튼 이어가자면..



다시한번 여자친구가 질투?인가.. 여하튼 못참고 터져버린겁니다. 그 남자와 헤어지라고 요구했고

민경은 받아들이지않았습니다. 물론 이 싸움에도 끼어들지못했습니다. 그건 그 둘의 싸움이었고

입장은 서로 완강했습니다.



여자친구는 너와 나는 사랑할수있고 지금도 그 마음이 변함없다는걸 잘 알고있다.

그리고 우리셋은 위태로워보여도 노력하면 언제까지고 행복할수있다. 나는 남자친구를 너무사랑한다

그리고 미안한말이지만 민경이를 더 사랑한다. 거짓이아니다. 이 관계를 유지할수있다면 뭐든하겠다라고했지만.



민경은 달랐습니다.

민경이는 배려심이 깊은아이였습니다. 성소수자의생활이 힘들다는것도 오래도록 이루어지기도 한국에서 살기힘든것도

주변의 시선도 모든것이 힘든난관의연속이라고 생각했던 민경은 여자친구가 평범한? 흔한? 일반인으로 살 수 있다는 생각에 그랬던건지 아니면 자신도 변할수있다는 생각에서였던건지.. 잘은모르겠습니다만 여하튼

소수자가 아닌삶을 살수도있다라는 생각이었는지 위태로운 이 상황이싫었던건지.. 여하튼 여자친구와 멀어지더라도 그녀를 제 곁에 두려고하고 자신도 이성을만나려고 노력하는느낌이었습니다. 정확하진않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생각입니다.

어디다가도 누구에게도 물어볼수없는 내용이었습니다.



여튼 상반된입장에 다툼은 계속되었고 화해를하더라도 끝난게아니었습니다.

영원히 함께하자는여자친구와 언젠간 끝날거라는 민경의 대립은 계속되었고 그러던중 여자친구의 생일이 되었습니다.



집에서 용돈받아쓰는 민경이는 그간 돈을 제법모았나봅니다.

사회생활하는 저나 여자친구에게도 가볍지않은 20만원정도하는 지갑을 선물해주었습니다.

물론 힘들었을겁니다. 그래서 냉큼 그럼내가 맛있는거사줄게! 하면서 맛있는음식도먹고

영화도보고 쇼핑도하고 너무즐거웠습니다. 술도한잔하고 들어오면서 장난도치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집에들어오니 민경이가 현관에서부터 "둘 다 따먹을거야'라는 투의 자극적인말을하며

정말 격렬하고 일방적이게 거실에서 셋은 사랑을나누었습니다. 지금생각해봐도 그때가 가장즐겁고 재밌고

그간 쌓였던 근심걱정이 다 날아갈정도로 행복했습니다. 민경이의 적극적인 모습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때의 민경이가 마냥 행복하고 즐겁지만은 않다는걸 안것은 그 이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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