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9 16:46

컴퓨터 학원녀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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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26살때... 졸업이 1년 정도 남았을 때 영어점수도 없고 컴터 자격증도 없어서 일단 휴학을 하고 공부하기로 했어.

그래서 일단 도서관에서 하루에 12시간씩 공부하면서 토익 공부하고, 술도 안먹고 잘 놀지도 않고 공부만 했다... 존나 암흑기였지... 그러다가 존나 스트레스 받고 10질이 하고 싶어지면 내가 24살때 날 꼬신 당돌한 후배이자 여자친구 자취방에 1박2일정도 가서 내 ㅂㄹ에 있는 ㅈㅇ들을 모두 배출하면서 ㅅ욕을 풀었지 ㅋㅋㅋ

그렇게 공부 3개월 정도 하니깐 원하는 토익 점수가 나왔고 이제 컴터 학원을 다니면서 MOS 자격증을 따기로 했어.

그때 당시 강남역에서 영어청취학원도 다니면서 컴터 자격증을 따려고 하니깐 강남역 쪽을 알아보게 됐고 평도 괜찮고 규모도 꽤 있는 컴터 학원에 입성하게 됐고 몇 일 지나 수업 당일이 왔다.

정원이 한 10명정도였나? 사실 나도 남자니깐 자격증을 따러 왔다고 해도 이쁜애가 있으면 좋잖아?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강의실에 빨리 도착해서 수업 들으러 온 애들 보고 있는데... 존나 ㅈ밭이더라. 남자새끼들만 존나게 컴터 들으러 오는거야. 연속으로 5~6명쯤?

그리고 나서 여자 한 명 들어오는데 트롤도 잡을 수 있을 것 같은 괴물년... 그리고 ㅈ 달린 놈들만 계속 들어와서 괴물년 하나 빼면 완전 ㅈ밭인거야....

속으로 아 ㅅㅂ 신이 내게 영어 공부에 이어 컴터 공부도 열심히 하라고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출석 부르고 5분 정도 수업을 진행했을꺼야.

지금 생각해보면 딱 짤방의 경리하고 싱크로 95%이상되는 ㅅ스럽게 생긴 뇬이 딱 들어오데 ㅋㅋㅋ 요즘 경리보면 컴터 학원녀 생각난다 ㅋㅋㅋ얘 이름을 이제 경리라고 할께.

암튼 첨에 들어오는데 너무 ㅅ스러워서 아직도 잊지 않았던게 경리의 고양이 처럼 생긴 얼굴과 도도한 표정... 하얀 허벅지가 훤히 보이는 짧은 핫팬츠에 하얀 티셔츠 안으로 보이는 핑크색 브라, 그리고 야구모자....

근데 그 당시 내 옆자리만 비어 있었고 어쩔 수 없이 경리는 내 옆으로 앉게 되었어.

난 속으로 쾌재를 불렀지 ㅋㅋ 이상하게 얘만은 얼굴만 봐도 꼴리는 이상한 애였던 것 같다ㅋㅋ

암튼 첫 수업이니깐 가볍게 수업을 시작하는거야. 근데 나도 뭐 그때 당시 office 제품을 잘 다루었던 편이어서 존나 재미없으면 옆에 있는 경리 허벅지 쳐다보면서

'존나 핥고 싶다'
'저 다리를 오픈 시킨 후 벌어진 ㅂㅈ에 내 6봉을 존나 박고 싶다'

라는 평소와는 다른 내가 표출되는 거야... 이상하게... 그렇게 내 6봉이나 꼴리게 하면서 쿠퍼액이나 싸게 됐는데 신기하게도 다른 여자들한테는 이런 상상을 처음부터 가진 적 없었는데 경리는 나에게 최음제 같았나봐 ㅋㅋㅋ

근데 학원 수업이라는게 한 번 자리를 앉으면 사람들은 잘 자리를 바꾸진 않더라? 난 그 당시 그랬고 경리도 마찬가지로 내 오른쪽에 항상 앉았었어. 그러다가 수업의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며 내가 경리의 허벅지를 쳐다보는 빈도도 점점 낮아질때 쯤... 나 말고 옆에 있던 남자한테 경리가 말을 걸더라


'저기요... 이거 어떻게 하는 거에요?'


이런 질문을 다른 남자한테 거는거야.

속으로 '오빠한테 물어보면 존나 친절하게 가르쳐 줄 수 있는데' 이러면서 속으로 존나 부러웠는데, 그 새끼 몇 번 대답하다가 틀리니깐 금새 경리가 노선을 나한테 바꾸면서 물어보더라 ㅋㅋㅋ


'저기... 이거 어떻게 하시는지 아세요?'


당연히 알지 이뇬아 ㅋㅋㅋㅋ 얼굴은 고양이 상에 목소리만 듣는데도 이상하게 꼴리고 이상하게 좋더라 ㅋㅋ

기회가 온 이상 놓치지 않으려고 성심성의껏 존나 퍼펙트하게 가르쳐주었더니 이뇬은 수업을 듣는지 마는지 강사가 뭐 시킬때마다 강사한테는 안물어보고 나한테만 계속 물어봄 ㅋㅋㅋ

그렇게 경리가 나에게 수업시간마다 물어보면서 수업일수도 계속 지나가기 시작했고 자신의 수업 호기심을 충족시켜준 댓가였는지 미안했는지 모르겠지만 어느날 수업에 딱 들어왔을 때 나한테 17차 이런거 사다주면서


'계속 물어봐서 죄송해요. 오늘도 말 많이 하실텐데 이거 드시면서 하세요.'


이런 개드립을 하더라 ㅋㅋ 내가 지 가르쳐주느라고 말 많이 하니깐 음료수 마시면서 하라는 거야 ㅋㅋ

나름 귀엽더라고 ㅋㅋ 그래서 그 날은 더 힘내서 했는데.. 나도 수강생이고 미스터 퍼펙트가 아닌었나 보더라 ㅋㅋㅋ 가르쳐줬던게 틀린거야 ㅋㅋㅋ 그랬더니 요뇬이 약간 실망했다는 표정으로 컴터 자판을 타타닥 치고 나서 나보고 모니터를 가르키며 보라고 하데. 그래서 이뇬 뭐야 이러면서 걔 모니터를 봤더니...


'오늘 음료수 사드렸더니 틀리셨네요^^'

이러더라고 ㅋㅋㅋ 그래서 내가 다시 알려 드릴께요 하면서 그뇬 키보드 뺏어서


'오늘 음료수도 사주셨는데 틀려서 미안하니깐 제가 커피 한 잔 사드릴께요^^'

이렇게 개드립을 쳤더니 갑자기 이뇬 표정이 무표정으로 싹 바뀌면서 지가 쓴 말하고 내가 쓴 말 하고 다 지워버리더라 ㅋㅋㅋㅋㅋ 존나 무안하게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존내 무안함 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그날에는 나한테 경리가 한 번도 질문을 안하더라고... 속으로 '아 ㅅㅂ 망했나? 왜 그런 되지도 않는 개드립을 했지?' 이러면서 속으로 자책하며 2002년 월드컵때 안정환이 페널트킥 실축하고 마음속으로 울면서 뛰었다고 한 것처럼 나도 마음속으로 울면서 컴터 수업을 마치게 되었어... 무안하기도 해서 책이랑 필기도구를 광속으로 가방에 넣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경리가 날 톡톡 치더니


'오늘 커피... 까먹으셨어요?'


이러더라고 ㅋㅋㅋ 안정환이 골든골 넣으면서 존나 기뻤을테지만 나도 그 이상으로 기뻤다 ㅋㅋㅋ 여자친구도 있을 때였지만 경리의 ㅅ기가 존나 쩔었던지 먹고 싶었나봐 ㅋㅋㅋ

암튼 학원을 나와서 걸으면서 이름이 뭐냐 나이가 어케되냐? 등등의 기본적인 질문하고 나니 대략적으로 경리는 22살이었고 휴학생이었어. 우린 같은 휴학생으로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내 나이를 듣자마자 '나이 엄청 많네요...' 이러더니 바로 오빠라고 부르더라 ㅋㅋㅋㅋ

그리고 커피숍 근처에 다달을때 쯤 경리가 그러더라......


'오빠. 오늘은 별로 커피가 땡기지 않는데 뭐 딴거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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