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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에이즈 걸릴뻔한 썰

동치미. 2018.10.12 13:02 조회 수 : 141

바야흐로 1달전.. 상경해서 고시원잡고 취직준비를 할때 나는 신림에 있었다.

호옹이 아무 것도 안하니까 소중이가 보고 싶다고 자꾸 올라오는게 아니냐?

나는 다시 내려주고 그애는 올라오고.. 우리는 우리만의 사랑을 했다.

 

ㅅㄹ.

 

알고 보니까 30대 아줌매미바리 집합소 아니노? (사실 우리만의 사랑에 지쳐서 인터넷으로 존나 검색했다)

급 꼴려서 고시원 창문으로 보이는 ㅁㅌ들이 ㅅㅅ충들이 후기 싸질러논 곳이 아니냐??

 

나는 5만원들고 바로갔다

여기 할게요 하니까 젋엇을때 ㅆㅅㅌㅊ같은 년이 올라가서 기다리라더라.

 

조선족같은 년이 올라왔는데 내 소중이는 우리만의 사랑에 익숙해져서 결국 서지 못했다ㅜㅜ

 

그때 아쉬움을 잊지 못하고 몇일후에 다시갔다 그앞 ㅁㅌ

 

얼굴에 피부 ㅆㅎㅌㅊ년이 화장 닥지닥지 쳐바르고 올라왔는데 그때 외로워서 봐줄만하더라

 

평소 팬티 패티쉬가 있는 나이기에 그년이 옷벗으니까 팬티 냄새좀 맡아본다고 하고 맡으니까 팬티에 꿀이 약간묻어있고 


일반인 녀성과는 다른 냄새가 났는데 ㅎㅌㅊ냄새였다. . 


흥분해서 아무것도 안보일때 그년이 ㅋㄷ안끼고 해도 되냐고 하는게 아니냐? 


나는 에이즈 검사를 2번이나 받은 경험자였기에 그것이 얼마나 힘든과정인지 아는 경력자였다. 


하지만 그년이 내 소중이 잡으면서 "나 아무 병 없어" 하니까 내 경력이 무색할만큼 내 입은 " 괜찮아요" 해버렸다...


그리고 하는말이 워낙에 커서 ㅋㄷ끼면 소중이가 서지 못했을 거라고 하면서

년이 올라가고 내가 누웠는데 그년이 눈감고 엉덩이 돌리는게 아니겠냐?


내 소중이는 그 아줌매미보징이한테 사랑에 빠져 3분만에 팍!!하였다..]

 

여튼 그런일이 있고 나는 내가 에이즈가 걸렸다고 생각했다. 미칠거같갔다. 


그렇게 말레이시아로 가게되었고 너무 걱정되서 검사해보기로했다. 


의사가 하는말이 너 에이즈 있으면 당국에 보고해서 쫓아 낼거란다.


나는  어제 왔는데 될대면 되라는 식으로 ok하고 오라퀵이라는 걸로 내 잇몸을 존나 쑤셔됬다. (용기 ㅍㅊㅌ?)


15분후에 다시 부르더라 존나 질문하더니 내가 결과나왔니 하니까


네거티브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이 환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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