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싸이비새끼들 집에 찾아온 썰

먹자핫바 2018.11.28 16:48 조회 수 : 42

때는 내가 중1 이맘떄쯤이었어
 
점심에 꿀잠자고 있던나는 문두드리던 소리를 듣고 깨서 정신없이 문을 열어주었지
 
열어주니 키크고 안경쓴 마치 교회 선동질 잘할거같이 생긴 남자 한명이랑
 
여자 쩌리 2명이 성경책 비스무리한걸 들고 서있는거야
 
다짜고짜 하는말이
 
"부활절에 대해서 아십니까? " 이러더라
 
난 걍 뭐 계란이랑 떡, 포도주 처먹는 이런건 알고있어서 대충 그렇게 말했지
 
그때 내가 숫기가 없어서 그런지 바로 문닫긴 그렇더라
 
그래서 그 개소리를 다듣고있었지 대충 뭔 내용이
 
하느님이라는건 존재하지않고
 
하느님의 어머니라는 신이 존재하는데 이분을 믿어야 지옥않가고 천국으로 갈수있다나 뭐라나
 
이런말이 끝나고 다짜고짜 우리집에 들어와선
 
침례라는걸 받아야한데 그래야 뭔 씨발 하느님의 어머니를 믿는 신자가 될 수 있다고 했어
 
난 시발 이떄부터 뭔가 이상한걸 느꼇어
 
그 덩치 큰 남자새끼가 대야를 가지고 오더니 물을 담고
 
나더러 무릎을 꿇으라는거야 난 불안한 마음에 무릎꿇고 잠자코 있었는데
 
" 하느님의 어머니 이분도 이제 신자가 되었습니다. 쌸라쌸라 "  이 지랄을 하면서 나한테
 
물로 부카케를 하더라고 그때 쯤 엄마가 장봐서 집에 왔어
 
엄마가 썅욕을 하면서 쫓아내더라고 난 아직도 어리둥절해있었고
 
엄마가 대가리 때리면서
 
" 이 돌대가리새끼 "
 
이러더라... 엄마가 가장 멋있었던 순간이었어
 
엄마 사랑해
 
 
 
 
 
 
3줄 요약
1. 중1 요맘떄 꿀잠자고 있었음
2. 사이비 신도들이 집에 들어와서 물을 존나뿌림
3. 엄마가 물리쳐줌
 
 
 
그 뒤로 교회같은곳에서 집으로  
 
전도하러 오면 무서워서 없는척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418 꼬추 수술한 썰 동치미. 2018.12.19 167
27417 펌] 나도 귀신보는 친구가 있뚜와 6 참치는C 2018.12.19 93
27416 캐리비안베이 알바할때 썰 참치는C 2018.12.19 169
27415 주말에 어플녀 ㄸ먹은 썰 참치는C 2018.12.19 426
27414 자는 친구 가슴 만지다 다른 친구에게 들킨 썰 참치는C 2018.12.19 811
27413 입대 하자마자 관심병사 된 썰.DC 참치는C 2018.12.19 38
27412 아는애한태 드립치다가 개쳐발린 .ssul 참치는C 2018.12.19 41
27411 나이트에서 띠동갑 아줌마 만나 한 썰 참치는C 2018.12.19 376
27410 화장실 잘못썼다가 담배피는 일진새끼들 선생한테 줄줄이 걸린 사연.ssul ㅇㅓㅂㅓㅂㅓ 2018.12.18 24
27409 유흥녀 만나본 썰 #1 ㅇㅓㅂㅓㅂㅓ 2018.12.18 180
27408 역삼동 오피녀 후기 썰.txt ㅇㅓㅂㅓㅂㅓ 2018.12.18 282
27407 어제 도서관에서 여학생에게 쪽지준 썰 ㅇㅓㅂㅓㅂㅓ 2018.12.18 38
27406 [썰] 어릴때 3살많은 옆집누나가 자꾸 바지 벗겼는데...ssul ㅇㅓㅂㅓㅂㅓ 2018.12.18 227
27405 (브금,스압주의) 첫사랑이 기억나는.Ssul ㅇㅓㅂㅓㅂㅓ 2018.12.18 57
27404 영어스터디가 ㅅㅅ스터디 된 썰 먹자핫바 2018.12.18 434
27403 스튜어디스과(항공운항과) 썰 먹자핫바 2018.12.18 291
27402 나의 전여친 썰 먹자핫바 2018.12.18 99
27401 친구 소개해주려던 여자 내가 먹은 썰 ㅇㅓㅂㅓㅂㅓ 2018.12.18 251
27400 처음이자 마지막 ㅇ나잇 썰 ㅇㅓㅂㅓㅂㅓ 2018.12.18 179
27399 우리집 앞에서 ㅅㅅ한 커플 썰 ㅇㅓㅂㅓㅂㅓ 2018.12.18 23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