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0살 때 ㅇㄷ시절이었는데
당시 여자친구는 늘 사겼지만 ㅂㅅ같이 먹지도 못하고
손만 잡고 다니는 그런 순수한 넘이었음.
그러다 20살 다 가고 빌어먹을 군입대가 다가왔죠
학교가 타지고 휴학한 상태라 잘 곳도 없으니 막차타고
집 갈 요량으로 애들이랑 술 먹는데 친한 누나가 자꾸
막는거임. 가지말라고.
그래서 걍 안가고 술 먹다 그 누나집에서 잠.
누나 취해서 옷 벗는거 도와주고 같은 침대에서 잤음
졸라 걍 잠만 잠ㅠㅜ
술 먹어서 ㅍㅂㄱ된 상태로
'이러면 안된다. 참아라. 죽어라 ㅈㅈ야'
이 지랄하면서ㅡㅡ
이뻤는데...
곧 결혼한다고 청첩장이 날아오길래
생각나서 짧게 싸질러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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