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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으악..방금쓴게 다날아갔어..ㅜ.ㅜ  

휴가중인데도 월마감떄문에 출근을 했다...

일딴 미희 이미지를 얘기 해볼께 예전에 쥬얼리라는 그룹이 있었어

거기서 이지현이라는 맴버가 있는데 그얘 닮았다 보면된다

실제로 그런얘기 많이 듣기도 했었고.. 군대가서 편지안에 자기 사진 넣어 보내 주던데 

그사진 관물대에 꽂아두고 있으면 선임들마다 이지현이랑 똑같다고 소개해달라고 할정도였으니

중요한건 이지현랑은 다르게 자연 미인이라는거 중3떄부터 봤으니 성형하나도 안한거 내가 다 알고

가슴도 꽉찬 C컵이었다 얘가 슴부심 같은게 있어서 항상 나한테 말했었지

"야 나 C컵인데 존.나 크지 않냐??'

뭐 이런식으로 항상 말했엇다..



뭐 어쨋든 그말 딱듣는데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

"야 ㅆㅂ 너 술많이 먹었다 뭐하는거야 진짜"

"진짜라니까?"

근데 생각해보니 내가 이녀석보다 술먹고 더 오래 버틴적이 없었어

얘가 술을 좋아하기도 하고 잘먹어서 항상 내가 먼저 뻗었거든

둘이 날잡아서 술사들고 모텔잡고 퍼마신적도 몇번있는데 그때마다 내가 먼저 뻗었었다

그럴떄마다 "ㅋㅋㅋ 병신 또 먼저 뻗냐?" 이러면서 자긴 더 마시다 자고 막 그랬을정도니까

오늘은 내가 오기전에 남친이랑 많이 마셨으니 나보다 먼저 술이 된듯해

암튼 그말듣는데 술이 확 꺠더라..

"야 ㅁㅊ 너 그럼 그떄 내가 알았다고 사귀자 했으면 어쩔려 그랬냐??"

"그럼 사귀는거지"

"아 뭐야 진짜! 너 남자 친구도 있으면서 이러면 안되자나 정신차려라 어?"

"헤어지면되 ㅋㅋ  왜 싫어?"

막 이러면서 갑자기 내 옆으로 와서 안기더라고

와 미치겠더라... 상상만 했던 상황이 실제로 벌어지니까 당황해서 어찌할바를 모르겠더라

그래도 그와중에 이성의 끊은 잡고있었다 

"아니 너랑 나랑 말이 되냐? 근 10년을 이세끼 저세끼하며 친구로 지냈는데 뭔소리야 진짜"

"아 몰라 나랑 만나보자 나 진심이야 진짜"

그러면서 계속 파고드는데 술도 좀 먹었겟다 애라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후 알았다 알았어 일딴 나가자"

"ㅋㅋ 자기도 좋으면서 괜히 그래 자 뽀뽀"

하면서 입술을 내미는데 거기서 이성이 끊기더라

바로 키스하고 계산하고 밖으로 나왔다

그떄가 12월말이라 추웠거든  이제 어떻하지 하면서 문밖에서 잠깐 서있는데

"나 추워 안아줘봐"

이러면서 계속 안기고..입술 계속 내밀고..하...근데 그와중에 내일 아침에 일가야하는게 생각나드라

"후 일딴 집에 가자"

"아 싫은데...같이 있고싶은데.."

"나 내일 새벽에 일나가야되..."

"그럼 우리집으로 가자 잠깐 같이 있다가 바로 일가"

뭐 그것도 괜찮았기에 바로 택시잡아타고 미희 집으로 갔지

부모님 다있었는데 미희 방들어가자말자 ㅍㅍㅋㅅ하고 ㅍㅍㅅㅅ까지 바로 했다

그당시 생각이 얘가 술김이든 말든 일딴 ㅅㅅ하고 내껄로 만들자 이생각이었어

ㅈㅇ하면서 상상만 하던게 실제로 일어난다고 생각해봐라

ㄱㅅ도 진짜 부드럽고 미치겠더만...부모님 주무시고있는데 한 두시간을 물고 빨고

했던거 같다... 아기 생겨도 결혼한단 생각으로 ㅈㄴㅅㅈ 까지 했으니

그래도 일갈시간되서 나가는데 문앞에 마중나오더라고 어찌나 이쁘던지

"야 너 형이랑 빨리 정리해 너무 찝찝하다"

"내 성격 몰라서 그래? 걱정마 뽀뽀"

하면서 입술 내미는데 무슨 결혼한 느낌이더라

그렇게 일갔는데 뭐 일이 손에 잡히겠냐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고 일마치고 미희 만났는데

"낮에 오빠랑 정리했어 됐지?"

"넌 진짜..참...대단하다"

"이런건 빨리 정리해줘야 그사람한테도 좋은거야"

이런저런 말하면서 또 같이 있고

하루하루가 너무 좋더라.. 사귄 딱 그달에 둘이 합쳐서 술값 모텔비등등해서 한 150은 쓴거같으니까

니들 알사람은 알겠지만 진짜 이쁜애 여친으로 있으면 다른여자는 눈에도 안들어온다...

대학다니면서 과 후배들한테 고백도 두번 받아봤는데 그떄마다 무슨생각 드는줄아냐?

이런 오징어같은년이랑 내가 왜 만나?  이런생각이 든다

그렇게 미희랑은 한 3년 만나다가 헤어 졌다

내가 사귈 당시에 너무 못해줘서 헤어지고 나서도 맘에 계속 걸리더라고...

학생이 무슨 돈이잇겟냐 변변찮은 좋은것도 못해주고 그렇게 헤어졌는데

지금 직장 구하고 생활 안정되고 하니까 진짜 많이 생각이난다

솔직히 지금도 연락하면 할수는 있는데 헤어지고 얼마후에 

술먹고 자주 전화 왔었거든 우리 헤어지긴햇지만 친구로라도 지내고 싶다 너 잃고 싶지 않다 그러더라고

그래서 야 우리 ㅅㅅ도 하고 볼꺼 못볼꺼 다 본사인데 어떻게 친구로 지내냐고 넌될지몰라도 난 안된다고 딱 끊었는데

지금 많이 후회되네 계속 친구로 지내다가 차라리 요즘 만났더라면 더 잘해주고 결혼까지 가지 않았을까 한다...

결혼은 했을지 뭐하고 지낼지 많이 궁금하네...


내 이야기는 여기 까지야 와장창님이 그린 만화랑 많이 비슷하냐?

내가 말안한거도 많이 있는데 그거까지 더 썻다간 실물 들킬꺼같아 여기까지만 쓸게

게이들아 변변찮은 글읽어 주느라 고마웠어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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