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친구 엄마한테 똥침 놓은 썰

썰은재방 2015.04.25 12:53 조회 수 : 2927

초등학교 저학년때 였음 

엄마랑 누나랑 같이 시내에 놀러갔다가 엄청 큰 매장에 들어갔는데

한쪽에 화장품들이 막 진열되있고 다른곳은 이것저것 잡다한것을 진열해놓은곳이었는데 뭐하는곳인지는 정확히 몰랐음

아무튼 사건은 화장품 진열된곳에서 일어남

안그래도 빨리 집가서 만화보고 싶은데 엄마랑 누나가 화장품쪽에서 아주 뿌리를 박아서 나갈 생각을 안함

엄마한테 계속 졸라도 무시 당해서 화나가지고 혼자 쭈그려 앉아서 계속 땅보고 있다가 

걍 지루하고 화나가지고 일어나자마자 바로 엄마한테 똥침을 뙇! 개 쌔게 찌름

그땐 막 장난도 심하게 할때고 똥침같은거 자주 장난치던때여서 아무생각없이 친구들한테 하는거처럼 존나 쌔게 찌름  

근데 시발? 찌르면서 뭔가 이상한거야 

엄마는 분명 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내가 똥침 찌른 사람은 치마를 입고 있단말이야? 

그러더니 앞에 있는 사람이 꺄악! 하고 비명지름 

보니까 모르는 젊은 아줌마인거야  

진짜 개당황함 엄마가 서있던 자리에 엄마는 없고 모르는 사람이 서있던거;;

계속 땅보고 앉아있으니까 엄마가 다른거 보러간지도 모르고있었던거임; 

그리고 우연히 그아줌마가 그자리로 왔던거고

근데 더 심각한건 옆에 내또래 남자애가 서있었는데  

시발 보니까 같은 학원 다니는 친구임; 친한건 아닌데 서로 그냥 얼굴만 아는 그런친구? 

보니까 그 아줌마가 친구 엄마인거야;;  

개놀래서 일단 존나 튐;;; 

다행이 쫒아오진 않으셨고 그뒤로 매장에서 마주치지도 않았음 

그뒤로 학원갈때마다 그애가 머라 할까바 조마조마했는데 그냥 잘 넘어감 ㅇㅇ.. 
그날의 손가락의 촉감을 잊은게 너무 화가난다 너무 어릴떄라 어쩔수없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58 회사 여직원과의 S 다이어리 1 썰은재방 2015.02.24 2624
1457 엄친딸과 단둘이 있게 된 썰 먹자핫바 2015.06.04 2624
1456 친누나 여자샤워실에서 개치욕 당한 썰 썰은재방 2015.03.07 2626
1455 아파트에서 ㄸ치다 미시한테 걸린 썰 gunssulJ 2015.05.01 2626
1454 편의점 알바녀랑 ㅅㅅ한 썰 썰은재방 2015.07.08 2628
1453 중학교 일진 동창녀랑 ㅅㅅ한 썰 썰은재방 2023.01.30 2629
1452 교회 아는 아줌마랑 한 썰 gunssulJ 2020.06.10 2630
1451 고3때 가출한 중삐리 먹은 썰 먹자핫바 2023.04.28 2630
1450 중3때 반장이 교생 성희롱 한 썰 썰은재방 2024.03.05 2630
1449 필라테스 강사랑 한 썰 썰은재방 2015.05.29 2632
1448 대1때 변태짓한 .ssul 먹자핫바 2015.05.29 2632
1447 친척오빠랑 ㅅㅅ하게 된 썰 먹자핫바 2020.09.14 2633
1446 미용실에서 미용사랑 ㅅㅅ하고 미용사 빡친 썰 먹자핫바 2020.03.11 2633
1445 이혼한 미용실 아줌마랑 있었던 썰 참치는C 2023.04.28 2633
1444 이거 2년전에 올라온 웹툰인데 소름이..... 참치는C 2015.03.17 2634
1443 고1때 옆반여학생한테 복수한썰 먹자핫바 2023.05.18 2634
1442 태연 귀신 본 .ssul 썰은재방 2015.03.26 2636
1441 보험팔이 하다가 50대 아줌마한테 ㄸ먹힌 썰 참치는C 2020.05.21 2636
1440 여자 헬스 트레이너랑 썸타는 썰 참치는C 2015.03.22 2637
1439 친누나가 ㅅㅅ한 사실 알고 쇼크 먹은 썰 먹자핫바 2015.03.24 263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