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머니 생신이셔서 몽블랑 만년필 사드렸다.
"이런 비싼걸 내가 써도 되나?" 라면서 진심으로 어쩔줄 몰라 하시던데
내가 잘 써지는지 한번 써보라고 하니까
바로 제일 먼저 내 이름부터 적으심...그리고 2번,3번....계속 적으시더라,,
옆에서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울컥해서 눈물 나오는거 간신히 참고
저 낳아주신것 만 해도 정말 감사하다고 원하는거 있으면 뭐든지 말하라고 했음. 그리고 화장실 들어가서 변기에 앉아서 찔찔 울었다
너희들 부모님에게 잘 해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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