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하는넘이랑 시비가붙었는데
난 대화로 해결하려했는데 가드잡고 스텝뛰더라
이젠 어쩔수없는거같아 나도 중심을 낮추고 총알처럼
앞으로 튀어나갈 준비했다
놈은 허공에 잽헛손질 한번하더라 아마 거리재려했는듯
다시 잽이나올때가 내 타이밍이라 생각하고 기다리고있었다
그순간 잽이 또 나오길래 그 찰나의 순간을 캐치하고
정면태클 들어갔다. 뭐 태클에대한 개념도 없었겠지만
있다하더라도 완벽한타이밍태클이라 별수없었을거다
정면태클들어가서 그대로앞으로전진하며 내어깨위에
그놈을 들쳐업게됐지 그대로 땅바닥에 패대기쳤다가는
난 살인자가될수도있었기에 들고있는채로 놈에게
뒤통수조심하라고 친절히말해줬다.
놈도이해했는지 손으로 뒤통수감싸더라.
난그래서 풀파워는아니고 적당히 힘주어 아스팔트에 패대기쳤다
그놈 숨막히는지 아픈지 얼굴이일그러지는데
아무소리도 못내더라 숨도못쉬고
그래서 그냥 면상에 침뱉고 가던길갔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8198 | 세상 진짜 좁다는 걸 오늘 느꼈다... real ssul너네도 다 첫사랑 있지? | 동치미. | 2019.01.28 | 61 |
28197 | 서울대 발표가 설날 이후라 어이없는 경험 했던.ssul | 동치미. | 2019.01.28 | 59 |
28196 | 남자 대란.txt | 동치미. | 2019.01.28 | 66 |
28195 | 결혼 준비 중 예비장모 반대로 파탄난 썰 | 동치미. | 2019.01.28 | 139 |
28194 | 죄책감 느끼면서 안마한 썰 | 동치미. | 2019.01.28 | 155 |
28193 | 이민정 직접 본 썰 | 동치미. | 2019.01.28 | 102 |
28192 | 대딩때 여자후배한테 혀 아다 뺏긴 썰 3 | 동치미. | 2019.01.28 | 92 |
28191 | 초1때 덩치큰여자애가 나 때려서 울었던적.ssul | gunssulJ | 2019.01.27 | 21 |
28190 | 우리회사 근처 식당에서 일어난 이야기 | gunssulJ | 2019.01.27 | 64 |
28189 | 세이클럽 공떡 후기 썰 | gunssulJ | 2019.01.27 | 197 |
28188 | 딸치다 마누라한테 걸린 썰 | gunssulJ | 2019.01.27 | 210 |
28187 | 암유발썰 | gunssulJ | 2019.01.27 | 28 |
28186 | 복학 첫학기에 신입생이랑 ㄸ치다 걸린 썰 | gunssulJ | 2019.01.27 | 201 |
28185 | 남친이랑 썰 | gunssulJ | 2019.01.27 | 145 |
28184 | 고딩때 일반인들과는 꿈이 다른 친구 ssul | gunssulJ | 2019.01.27 | 43 |
28183 | 짜릿한 경험썰 2 | gunssulJ | 2019.01.27 | 175 |
28182 | 중학교때 교생선생님과 한 썰 上 | gunssulJ | 2019.01.27 | 307 |
28181 | 여친과 MT에서 있었던 썰 | gunssulJ | 2019.01.27 | 120 |
28180 | 스무살때 누드모델 알바뛴 썰 2 | gunssulJ | 2019.01.27 | 259 |
28179 | 보고싶은 사람이 있는데 볼수없으면 너희는 어떻게해? | gunssulJ | 2019.01.27 | 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