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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친구가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일하다가 어떤 나이먹은 아저씨? 할아버지? 같은 사람이 와서 건물주라고 하면서


전기요금을 달라고 하길래 내 친구는 잘 몰라서 사장님이랑 얘기해보라고 했었데


그 사기꾼이 친구한테 메모지랑 요청하면서 사장님 번호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주고 그 사기꾼이 전화통화를 하고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고 척이었겠지 ㅡㅡ


암튼 그렇게 전화를 끊고 친구한테 사장이 돈 주라고 했다면서 47만원정도?를 요구했데


그래서 친구는 진짠가 하고 그 돈을 그냥 꺼내서 줬덴다 ㅡㅡ 미치겠네


이거 뭐 어떻게 잡아서 족처야 하냐



잘 말하고 하면 사장이 돈을 좀 감해주던가 할까?


미치겠네 ㅡㅡ어이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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