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오늘 선릉역에서

썰은재방 2019.02.27 12:57 조회 수 : 88

선릉역주변에서 일을 보고 친구와 함께 사거리에서 돌아가려했던 참이었어..
 
뭐 선릉역 테헤란로 주변이라 멋부리고 다른동네보단 괜찮은 아가씨들 좀 있잖아..
 
그런데 건널목 전에 길중간에 왠 아가씨가 얇은 하늘하늘 거리는 미니 스커트 원피스 를 입고 있는데 굉장히 짧아 ㅡㅡ;
 
엉덩이살 보이겠다..그러는데
 
가까이 다가갈쯤에 보니..ㅋㅋ
 
야한 팬티는 아니고 ..까만색 사각팬티더라고..왜 여자들이 짧은 치마속에 입는 딱 붙는 엉덩이라인까지는 보이는 그런 사각팬츠..
 
한마디로 치마 뒤로 말려 올라가서 뒤에 훤히 보이는거야..
 
왠만해서 난 말랐다고 그냥 여자에 환장한놈 마냥 몸매 좋다고 안해 ㅡㅡ;
 
길고 일자로 잘 뻗고 ..허벅지살과 종아리살의 조화로움을 보고 판단하지..전체 각선미를 따져
 
그래 맞어 특A급정도로 잘 빠졌더라고..
 
므흣하게 슬쩍 보면서 지나가는데..
 
뒤 옆으로 지나가던 기집들 열라 많았거든? 근데 아무도 안 알려주더라고 ㅡㅡ;
 
남자들도 힐긋 거리고 좋은 구경들 하고 계셨지...
 
친구에게 " 너 봤냐? " 그러니 " 당연하지..착한몸매로 선정하겠습니다 "
 
" 그럼 알려주고 온다 " " 그래 어서 알려줘라 "
 
다가가서 얼굴을 딱 봤는데..오~~ 살짝 시술은했지만..굉장한 미인..
 
" 저기요 ...치마 올라갔어요.."
 
그러고는 나도 좀 부끄럽고 여자도 당황했을것 같아서  훅 돌아서 내 갈길 바로 갔어..
 
말하는데 표정이 굉장히 놀랐고 ㅎㅎ.... 엉덩이쪽으로 가리고 난리도 아님.. ㅡㅡ; 당황스러웠겠지..후훗
 
친구가 그러는데..
 
뒤돌아서는 날 보며 ..마치 나를 성추행범으로 보듯이 깜짝 놀라는 표정이더래 ㅡㅡ;
 
쳇.. 그래도 좋은 일했다..뿌듯했고
이쁘고 착한 몸매를 봐서 좋았어...
 
행복하게 사시길..아리따운 아가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570 좋은 일 하려다 불법무기 소지 혐의로 경찰서에 갈 뻔한 이야기.dc 먹자핫바 2019.04.07 43
29569 여친집 옥상에서 한 썰 먹자핫바 2019.04.07 351
29568 일본 호텔에서 일하는 썰6 TXT 먹자핫바 2019.04.07 150
29567 어플에서 만난 여자랑 ㅇ나잇한 썰 먹자핫바 2019.04.07 304
29566 경찰이랑 고속도로에서 랩배틀 한 썰 먹자핫바 2019.04.07 50
29565 ㅁㅌ에서 엄마 만난 썰 먹자핫바 2019.04.07 472
29564 bar 다녀온 썰 먹자핫바 2019.04.07 86
29563 [썰] 펌]갑자기 고딩생각 존나난다.ssul 먹자핫바 2019.04.07 149
29562 학교에서 여자애 잘때 만진 썰 먹자핫바 2019.04.07 673
29561 씹선비의 모쏠 탈출기...2 먹자핫바 2019.04.07 71
29560 남친 ㅈㅇ하는거 본 썰 먹자핫바 2019.04.07 677
29559 피부과 갔다온 썰.ssul ㅇㅓㅂㅓㅂㅓ 2019.04.07 90
29558 캐리비안베이 알바할때 썰 ㅇㅓㅂㅓㅂㅓ 2019.04.07 296
29557 새로운 분수녀 만나고 온 썰 ㅇㅓㅂㅓㅂㅓ 2019.04.07 800
29556 노래방 파트너 ㅅㅍ 만든 썰 ㅇㅓㅂㅓㅂㅓ 2019.04.07 535
29555 개새끼 소음 대처썰 ㅇㅓㅂㅓㅂㅓ 2019.04.07 68
29554 오피에서 ㅇㄷ 뗀 후기 2 먹자핫바 2019.04.06 351
29553 목욕탕에서 아빠한테 딸친거 걸린 썰 먹자핫바 2019.04.06 207
29552 남친있는 초등동창 ㅅㅍ 만들뻔한 썰 먹자핫바 2019.04.06 465
29551 건마 ㅊㅈ ㄸ먹은 썰 먹자핫바 2019.04.06 163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