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어제 있었던 일이었는데, 방에서 아키에이지 하고있다가. 갑자기 거실에서 어머니가 물고기 죽었네 라고 하는거야
그 소리에 누나들이랑 나랑 깜작놀랬는데, 어머니가 물고기 뛰쳐나왔다고 하길래 보니까
저기 동그라미 친 곳에 물고기가 있었던거야.
참고로 저 물고기가 시크릿 바나나? 시클리드 바나나? 라는 물고기인데 평균수명이 3년으로 알고있는데 이녀석이 3년을 넘게 살고있어 지금
내가 지금 21살인데 고1때 사온 놈이거든. 우리집에서 얘를 금멸치라고 불러
아무튼, 이 금멸치찡이 죽은줄 알고 허무해 하다가 작은누나가 혹시 모르니까 물에 넣어보자고 해서
한번 세숫대야에 물 받아놓고 담궈봤는데 아가미가 조금씩 움찔거리더니 다시 팔팔해지더라고..
만약 죽은걸로 착각해서 버렸으면 .. ㅇㅇ.
아무튼 다행임.
내가 죽일뻔했던 이유는 밥을 너무 많이줘버리는바람에 물이 더러워져서 물고기가 뛰쳐나왔었음
이 물고기녀석이 웃긴게, 근처에 다가가면 밥주는줄 알고 막 어항 앞에 서 막 왔다갔다거려 사람보면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9820 | 새벽에 친구랑나왔다 외로운 미시랑 ㄸ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9.04.20 | 639 |
29819 | 부자친구 둔ssul | ㅇㅓㅂㅓㅂㅓ | 2019.04.20 | 119 |
29818 | 무주택서민 썰.ssul | ㅇㅓㅂㅓㅂㅓ | 2019.04.20 | 42 |
29817 | 로또 1등 당첨금 수령 SSUL좀 푼다 | ㅇㅓㅂㅓㅂㅓ | 2019.04.20 | 164 |
29816 | 키스방 갔는데 아는 누나 나온 썰 | gunssulJ | 2019.04.20 | 1041 |
29815 | 여친 털 정리해준 썰 | gunssulJ | 2019.04.20 | 349 |
29814 | 여자 ㅊㅈ와 원룸 계약하러 갔던 썰 | gunssulJ | 2019.04.20 | 205 |
29813 | 소개받고 만났는데 알고보니 애둘있는 유부녀 만난 썰 1 | gunssulJ | 2019.04.20 | 258 |
29812 | 만원 없어서 ㅅㅅ못한 썰 | gunssulJ | 2019.04.20 | 282 |
29811 | 근거리 어플로 단타친 썰 | gunssulJ | 2019.04.20 | 172 |
29810 | 오래전에 헌병대에 끌려갔던 .ssul | 참치는C | 2019.04.19 | 123 |
29809 | [노잼, 썰주의] 와.... 시바... 무섭다... ㄷㄷㄷ.ssul | 참치는C | 2019.04.19 | 163 |
29808 | 태국마사지 원장과의 썰 | 동치미. | 2019.04.19 | 3557 |
29807 | 초딩때 바람의나라 해킹으로 재벌급 유흥을 즐김.ssul | 동치미. | 2019.04.19 | 203 |
29806 | 오늘 건축학개론 찍고 온 썰 2 | 동치미. | 2019.04.19 | 70 |
29805 | 고1때 여자 쌤집가서 홈런친 썰 1탄 | 동치미. | 2019.04.19 | 770 |
29804 | 첫경험 어릴적 급하게 먹다가 충격받은 썰 | 참치는C | 2019.04.19 | 328 |
29803 | 양다리 들킨 썰 | 참치는C | 2019.04.19 | 69 |
29802 | 도서관에서 썰 3 (완) | 참치는C | 2019.04.19 | 322 |
29801 | 대학선배 여친 먹은 썰 2 | 참치는C | 2019.04.19 | 5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