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나보다 두살 어린 동생이랑 알약먹는거로 배틀했다
그러다가 시발 내가 빡쳐서
나는 칸쵸도 먹는다고 그러고 꿀꺽 삼켰는데
늬믜 목에 걸린거
그래서 시발 소리도 안나오고 몸짓으로 물 가져오라고 동생한테 지랄해서 물을 먹었는데 못삼키고 계속 흘러내리더라
이게 더 좆같은거는 숨은 들이킬수 있는데 못내쉬겠음 레알 폐 터질뻔함
그러다가 죽기직전에 혼신의 힘을다해서 삼키니까 그때서야 갑자기 쑥 하고 내려가더라......구사일생
시발 그다음부터 나와 내 동생은 그날을 ***(내이름) 뒤질뻔한날로 매 년 기리고있다
그리고 항상 그날은 동생이랑 퍼포먼스로 칸쵸랑 맥주먹음
참고로 그날은 7월21임
너네들은 시발 같잖은 허세부리면서 쓸데없는짓 하지 말아라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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