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는데 갑자기 어떤 년이 와서 ' 저기 죄송한데 핸드폰번호좀 주세요 ' 라고
들이대더라ㅋ
내 23년 모쏠인생 그딴 경우 처음이라서 그냥 ' 왜요 ' 라고 나도 모르게 받아쳤다 ㅋ
그러니깐 그 년 어쩔쭐 몰라하는 표정으로 ' 아 그냥 제가 어버버어버ㅓ ' 거리는데 레알 장애인인줄ㅋ
난 근데 딱 그 주위 둘러보니깐 그년 친구들로 보이는 무리에서 한 3~4명들이
나랑 나한테 번호따러온 지 친구보면서 낄낄대길래 아 이 시발년들 쪽팔려게임? 이딴거하네 ㅋ
난 호구니깐 안속지 하면서 그냥 갈길갔음ㅋ
근데 그 년이 계속 해서 따라오더만 ' 번호좀 주시면 안되요 ㅜㅜ? 아 진짜 용기내서 말하는거에요 ' 하면서
>_< 이딴 표정 지으면서 계속 따라오는데
난 호구 짓 안당할려고 ' 아 됬어요 친구들한테 그냥 가세요 ' 라고 말하니깐
이 년이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더라 당연히 난 없는데 그냥 가세요ㅋ 라고 쪼개면서 말함ㅋ
그래도 이년이 계속 졸졸따라오더라ㅋ
그래서 내가 ' 아 왜 계속 따라오시는데요 그 쪽팔려 게임하면서 남자 번호 따고 이러면 재밌어요? ' 라고 일침날리니깐
그년이 멍한 표정짓다가 그냥 갔음ㅋ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128 | 동네 아줌마랑 한 썰 | 참치는C | 2023.12.23 | 1047 |
12127 | 소수?여자들의 속마음 | 참치는C | 2015.05.04 | 1048 |
12126 | 클럽에서 바지에 싼 썰 | 참치는C | 2015.05.04 | 1048 |
12125 | 친구들이랑 외식 했던.ssul | ㅇㅓㅂㅓㅂㅓ | 2015.05.04 | 1048 |
» | 길가다 여자에게 호구 인증 당할 뻔 한 썰 | 먹자핫바 | 2015.05.18 | 1048 |
12123 | 엄마한테 개변태로 낙인 찍힌 경험 썰 | ㅇㅓㅂㅓㅂㅓ | 2015.06.29 | 1048 |
12122 | 중2때 딸 잡다가 고자될뻔한 썰 | 참치는C | 2015.07.03 | 1048 |
12121 | 흑역사,존나스압) 스무살 풋풋할때 누드모델 알바 뛴 썰 .txt | 참치는C | 2015.08.13 | 1048 |
12120 | 남녀가 친구가 될수없는이유 내이야기1 | ㅇㅓㅂㅓㅂㅓ | 2015.08.25 | 1048 |
12119 | 사촌누나 썰 | 먹자핫바 | 2015.09.16 | 1048 |
12118 | 립카페 알바후기 썰 | 먹자핫바 | 2016.04.19 | 1048 |
12117 | 교생실습 당시 제자와 지금까지 ㅅㅍ로 지내는 썰 3 (완) | 동치미. | 2020.12.04 | 1048 |
12116 | 고등어 시절 사촌 자는데 성추행한 썰 | 참치는C | 2020.10.09 | 1048 |
12115 | 중학교때 과학선생님 ㄱㅅ본 썰 | gunssulJ | 2020.07.25 | 1048 |
12114 | 중딩때 첫경험한 썰 | 동치미. | 2020.07.01 | 1048 |
12113 | 여친이랑 재밌게 ㅅㅅ한 썰 | ㅇㅓㅂㅓㅂㅓ | 2021.05.13 | 1048 |
12112 | 여고생에게 당했던 첫 5랄 경험담 | 먹자핫바 | 2021.07.25 | 1048 |
12111 | 여자친구 ㅅ감대가 진짜 존나 발달되있는 썰 | 동치미. | 2021.11.28 | 1048 |
12110 | 대딩1이 자취하는 직딩 침고이게한 썰_4(통합) | 썰은재방 | 2023.01.17 | 1048 |
12109 | 랜챗으로 고딩 따먹은 썰 2 | 동치미. | 2023.06.24 | 10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