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오늘 지하철에서 전화 엿들은 썰

gunssulJ 2019.04.23 17:11 조회 수 : 193

오늘 지하철 1호선에서 어떤 여자가 전화를 하고 있더라고요.
처음엔 자기 언니랑 하는거 같았는데 대화내용은 관심없어서 잘 몰랐고요.
다음 통화부터인데 엄마랑 통화를 하더라고요.
오늘 호텔면접을 봤는지 지원자 열명이서 두번째 조로 들어갔는데 
영어 자기소개를 해보라니까 다른 지원자들은 못 하더랍니다.
다른애들은 아무말도 못했는데 나만 혼자 대답했다고 목소리가 우렁차더라고요(사람도 많았는데ㅋㅋ)
거기 까진 이해 하겠습니다. 다른 지원자들이 준비를 안 한 것일수도 있겠다싶어서요.
그런데 면접을 다보고 지원자들끼리 대화를 해봤는데 자기 혼자 수도권이고 
나머지는 지잡대 2년이나 4년 애들이라고 수준떨어지는 애들이랑 면접을 봐서 기분이 나쁘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겁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지잡대 나오니까 영어도 못하고 면접에서 그모양이지 하는데 하....
어디 호텔인지 전화해서 꼰지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그런데 통화하는 엄마도 딸이 하는 말을 그대로 맞장구 쳐 주더라고요... 씁쓸하더군요.
그렇게 따지면 첫번째 들어간 사람들은 면접관들이 순서대로 끊은 것이고 
그 여자는 서울권 꼴지일수도 싶겠다는 생각으로 저혼자 위안삼았습니다.
여러분들고 그런 여자 만나지 말고 좋은 여자 만나세요. 
인생에서 여자복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600 지하철에서 평생웃을거 다웃은 썰 썰은재방 2020.10.30 195
23599 pc방 알바녀 썰 참치는C 2019.03.16 195
23598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 먹자핫바 2019.03.15 195
23597 야 나보다 태생 특이한 새끼 있냐? Ssul 먹자핫바 2020.12.14 195
23596 일본생활 이야기 썰은재방 2021.02.01 195
23595 모태솔로 대학동기 남자애가 모텔가자한 썰 1 참치는C 2019.02.25 195
23594 스키장 갔다가 처음 본 여자한테 당한 썰 gunssulJ 2019.02.06 195
23593 내가 부처님 마음으로 먹던 보징어 썰 먹자핫바 2019.01.30 195
23592 내 나이 25 최고의 여자 만난 썰 썰은재방 2019.01.26 195
23591 화장실에서 이정재 본 썰 gunssulJ 2021.02.14 195
23590 채팅으로 만나 모텔까지 gunssulJ 2019.01.14 195
23589 맥심 10월호 표지모델 - 서유리 먹자핫바 2018.11.12 195
23588 고딩때 서울사는 애한테 당한 썰 동치미. 2018.11.11 195
23587 초딩때 줘도못먹은Ssul 썰은재방 2018.08.29 195
23586 bar 알바녀와 ㅅㅅ한 썰 먹자핫바 2018.07.08 195
23585 섻스 좋아하는 년과 사귄지 일주일만에 한 썰 참치는C 2018.07.06 195
23584 모텔가서 콜걸 부른 썰 먹자핫바 2018.05.15 195
23583 역시 남자는 여자가 섹스 하자고 하면 ok 하는 군요 ㅋㅋ 참치는C 2018.04.16 195
23582 만화방 화장실에서 딸치다 걸린 썰 ㅇㅓㅂㅓㅂㅓ 2018.04.12 195
23581 야동보고 운 썰 ㅇㅓㅂㅓㅂㅓ 2018.01.20 19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