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릴때였음.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정도.
다들 알겠지만 미운 10살. G랄발X 10살 나이라 하잖슴?
그래 그때 나는 그쯤 되는 나이였음.
우리 누나는 나와는 나이차이가 아주 많이 났음.
고로 나는 늦둥이란 거임.
내가 그 나이일 때 우리누나는 ㄱ딩이었음.
평소 우리 누님은 나에게 엄청 잘 해주시는 따뜻한 마인드의 소유자였고
내가 장난같은거 치면 다 받아주는 그런 누님이셨지.
어느 날 이었지.
난 밥을 먹고 포만감에 한것 장난치고 싶은 마음으로 꽉 차 있었지.
저녁 밥을 먹은 누님은 설거지를 하고 계셨어.
난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장난력 장전해서 누님한테 떵침을 놨지.
난 처음 봤어. 그 상냥한 누님이 그렇게 썽을 내는 걸.
10년도 채 못산 나이에 생을 마감하는 줄 알았어.
좀 많이 찌른거 같기도 했어. 푹 들어간거 같기도 했어.
나는 그렇게 썽 내는이유가 내가 생각보다 쎄게 찔러서 그런줄 알았어.
그리서 많이 푹 들어간거라고 생각했지.
하지만 커서 알았어. 그렇게 푹들어가고 많이 들어간건 내가 쎄게 찔러서가 아니라
다른 이유였다는 걸.
사죄하고 싶지만 다시 꺼내고 싶은 이야기는 아냐. 그냥 묻어둔거지.
그냥 뭐 그랬던 적이 있어. 갑자기 생각나네.
지금도 우리누님은 나에게 정말 잘 대해주시지. 고맙게 생각해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54288 | 애틋했던 연애썰3 .txt | 동치미. | 2015.06.09 | 1255 |
| 54287 | 교도소 체험기.ssul | ㅇㅓㅂㅓㅂㅓ | 2015.05.05 | 1255 |
| 54286 | 집밖에서 삼겹살 구워먹은 썰.ssul | gunssulJ | 2015.02.24 | 1255 |
| 54285 | 일본 거래처 여직원과의 썰 | 썰은재방 | 2023.10.05 | 1254 |
| 54284 | 오피실장이 말하는 아가씨 썰 | 참치는C | 2023.06.12 | 1254 |
| 54283 | 썰게에 카테고리가 너무 많아서 통폐합을 진행하려 한다. | gunssulJ | 2023.05.05 | 1254 |
| 54282 | 즐톡으로 ㅁㅌ비 여자 다 내게한 썰 | gunssulJ | 2023.05.05 | 1254 |
| 54281 | 대학시절 경험담.txt | 먹자핫바 | 2023.02.28 | 1254 |
| 54280 | 어렸을때 계곡 놀러가서 물속에서 똥싼 썰 | 참치는C | 2023.02.09 | 1254 |
| 54279 | 에이즈 걸릴뻔한 썰 | 동치미. | 2023.01.22 | 1254 |
| 54278 | 펌) 군바리여관 썰 | ㅇㅓㅂㅓㅂㅓ | 2022.12.15 | 1254 |
| 54277 | [썰] 나의 첫경험 자취방 주인아줌마 썰 | ㅇㅓㅂㅓㅂㅓ | 2022.08.20 | 1254 |
| 54276 | 중학교때 여자 ㅈㅇ하는거 본 썰 | 동치미. | 2022.06.09 | 1254 |
| 54275 | 여친이랑 ㅅㅅ할때 아빠찾는 썰 | 동치미. | 2020.05.20 | 1254 |
| 54274 | 펜션 놀러갔다가 야외ㅅㅅ한 썰 | 썰은재방 | 2019.06.29 | 1254 |
| 54273 | 고2 수학여행때 일진여자애 오줌싼거 목격한 썰 | ㅇㅓㅂㅓㅂㅓ | 2021.02.07 | 1254 |
| 54272 | 7년전에 동호회 누나 따먹다가 쫒겨난 썰 | 참치는C | 2015.08.09 | 1254 |
| 54271 | 아는 누나랑 워터파크 간 썰 | 먹자핫바 | 2015.07.27 | 1254 |
| » | 누님에게 떵침 놓은 썰 | gunssulJ | 2015.06.17 | 1254 |
| 54269 | 면접관한테 쌍욕했던 썰.ssul | 참치는C | 2024.02.23 | 1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