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쯤 오피스텔에 새로 이사 간지 얼마 안되었는데
저녁에 집에 들어갈때마다 이상하게 가스냄새가 나더라구요.
집에서 밥을 해먹는일이 없기에 가스밸브도 잠그고 이것저것 확인해봤는데 이상이 없었습니다.
몇일이 더 지나고 가스냄새에서 이제 메주띄운 냄새로 냄새가 진화하더라구요.
집에 들어갈때마다 냄새가 심하게 나서 환기도 해보고 이것저것 다 해봐도 냄새가 계속갑니다 ㅠㅠ
특히 복층구조인데 2층쪽으로 올라가면 냄새가 더더욱 심하게 나서
윗층에서 혹시 메주를 띄우나 하고 윗층으로 올라가봤습니다.
윗층 현관앞에 도착했는데 그 냄새가 아주 절정으로 나더라구요.
문두드리고 왜 집에서 메주띄우냐고 말할려다가 싸울 거 같아서 관리실로 갔습니다.
관리실에서 이야기를 하니 전화를 해보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화번호부를 찾던 관리실 경리 아가씨가
" 어, 이집 관리비가 3개월이나 밀렸네?"
이러는겁니다 ㅎㄷㄷㄷㄷㄷㄷㄷㄷ
휴대폰으로 전화해도 안받는다고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때, 느낌이 이상했어요 ㅎㅎㅎ 왠지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날 오후에 관리실에서 전화오더라구요
혼자 사는 여자가 죽었는데 죽은지 꽤 됐다고 ㅎㄷㄷㄷㄷㄷㄷㄷㄷ
쨋든 그 냄새가 몇주 이상은 가더라구요 ㅎㄷㄷㄷㄷㄷㄷㄷㄷ
집안에 들어설때마다 한동안 섬뜩했던 기억이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날 밑에집에서 저희집으로 냄새가 아주 심해서 올라왔다며 이야기하시길래
위에집에 사람이 죽어서 그렇다 했더니. 밑에집 여자분이 그 자리에서 다리힘이 풀려
쓰러지실려고 하더라구요 ㅎㄷㄷㄷㄷㄷㄷㄷ
어쨋든 지금은 그 집 청소가 다 되고 새로운 입주자가 들어와서 잘 살고 있는듯 합니다 ㅎㄷㄷㄷㄷㄷㄷ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088 | 대학 홍보 모델 ㅊㅈ랑 한 썰 1 | gunssulJ | 2015.06.30 | 1050 |
12087 | 해운대 헌팅 썰 1 | gunssulJ | 2015.08.07 | 1050 |
12086 | 정확히 10년 만에 아다 깨줬던 여자랑 다시 ㅅㅅ한 썰 | gunssulJ | 2015.08.23 | 1050 |
12085 | 우리과 여신이랑 한 썰 | 썰은재방 | 2015.09.05 | 1050 |
12084 | 랜챗으로 고딩 따먹은 썰 1 | 먹자핫바 | 2015.09.16 | 1050 |
12083 | 레즈랑 그거 해본 썰 2 | 참치는C | 2016.02.17 | 1050 |
12082 | 인터넷 AS 기사 하다가 미시년한테 ㄸ먹힌 썰 | ㅇㅓㅂㅓㅂㅓ | 2021.03.13 | 1050 |
12081 | 내가 소개시켜준 ㄱㄹ 친구가 2:1로 ㅁ은 썰 | 참치는C | 2018.11.02 | 1050 |
12080 | 러시아 여자랑 해본 썰 | ㅇㅓㅂㅓㅂㅓ | 2020.12.08 | 1050 |
12079 | 업소녀 임신 시킨 썰 푼다 | gunssulJ | 2020.11.07 | 1050 |
12078 | 내가 따먹었는데 입사동기랑 결혼한 누님 썰 | 먹자핫바 | 2020.03.03 | 1050 |
12077 | 처형이랑 겪었던 썰 2부 | 먹자핫바 | 2019.05.30 | 1050 |
12076 | 과 여선배 따먹은 썰 | 동치미. | 2021.06.09 | 1050 |
12075 | 오늘 세탁소 아줌마 ㅂㅈ 본 썰 | 먹자핫바 | 2021.12.01 | 1050 |
12074 | 16살에 ㅅㄲㅅ 받은 썰 | 참치는C | 2021.12.19 | 1050 |
12073 | 고딩때 성범죄 저지른 썰 | 참치는C | 2022.07.22 | 1050 |
12072 | 쌍둥이 여친 썰 | 동치미. | 2022.09.15 | 1050 |
12071 | 중학교때 짝꿍 가슴 만진 썰 | 참치는C | 2022.10.31 | 1050 |
12070 | 강남역 썰 | 참치는C | 2022.12.06 | 1050 |
12069 | 편의점 가다가 길에서 여자 주워먹은 썰 | gunssulJ | 2023.02.04 | 1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