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딩때 처음 본 2년 선배가 있었다. 동안에 얼굴도 개쩔었다.
근데 문제가 남자들 사귀는 걸 두려워해서 모태솔로..
더 먹어주는건 남자들이랑 대화 자체를 잘 안함;;
매일 같이 다니는 것도 여자들이랑만 다니고, 그나마 여자 외모는 안 가리는지
10돼지부터 나름 ㅅㅌㅊ 선배들까지 다양하게 같이 다니더라.
선배 중에서 타과 여자애들한테 발렌타인데이 선물받고 과 내에서도 짝사랑하는 ㅂㅈ들이
댓명은 될 정도로 인기 많은 남자 선배가 있었는데 이 선배가 성격도 밝고 건실한 편이야.
근데 이 선배가 조심스럽게 이 여자선배한테 다가가서 사귀려고 3개월 넘게 작업했는데 결국 차임;;
내가 나중에 군대를 갔지만 이 여자선배가 1년 휴학하고 4학년될때까지 정보는 계속 듣고 있었어.
4학년때까지 계속 남자 안 사귀고 쌩ㅇㄷ로 대학졸업.. 열녀났네 열녀났어~ 이 드립치는데
문제는 남친 자체가 없었는데 무슨 열녀드립이 통하냐;;
내가 교육계통에서 일하는데 여기저기 다니면서 일 얻어내려면 사람들 많이 만나거든
근데 이 선배도 전공 살려서 이쪽으로 취업했더라. 우리회사보단 ㅎㅌㅊ임.
여기저기 다니면서 들은 말인데 이 예쁜 여선배가 ㅅㅅ머신됐다고 하더라..
직장에서 썸 안타본 남자가 없고, 몇명은 사귀기도 함.
문제는 ㅅ관념이 존나 자유로워져서 n조이로 거래처 남자들이랑도 ㄸ침;;
얘기 대충 들어보니까 회사 들어가자마자 이 여선배한테 들이대는 남자가 있어서
자기도 나이가 있으니까 남자 선배랑 사귀게 됐나봐. 그러다가 ㅆ맛을 알게됐는지
헤어지고 나서 남자들 존나 ㄸ먹고 다닌거 같더라..
연상, 연하를 가리지도 않음. 현재 남친이 있기는 한데 그냥 결혼할 보험정도인지
남친한테는 잘 안대준다고 함.
썰도 존나 많음. 남친보고는 군대간 동생 면회간다고 해놓고선 지방에 ㅅㅍ랑 여행가서 ㄸ치고..
남친 생일날에는 집에 다녀온다고하고선 또 ㅅㅍ 만나서 ㅁㅌ감..
제일 먹어주는건 회사에서 10선비 과장있는데 같은 직장 여자들끼리 50만원 내기 쳐가지고
제일 먼저 과장 ㄸ먹어서 상금 가짐;; 300만원임...
근데 존나 재미있는게 뭔지 아냐? 이 여자선배가 바로 내 여친이다.. 지난 토요일에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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